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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통도사 경내에 문화·편의시설 만든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총림 통도사 경내에 추진 중인 문화공간 건립 계획이 탄력을 받고 있다.

몇년을 끌어온 사업이 완료되면 편의시설 보강으로 통도사를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통도사는 문화공간 건립 공사가 오는 10월께 첫 삽을 뜬다고 1일 밝혔다.

통도사는 2·4 주차장에 연면적 4337㎡ 규모의 문화공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94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문화·편의시설 등 총 4개동을 건립한다.

준공은 2027년 예정이다.

문화시설에는 통도사를 찾은 방문객은 물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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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구웨딩정보박람회가 9월 20일~21일 양일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웨딩스타가 주최하며, 대구·경북 최대 규모 웨딩박람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약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웨딩홀 예약부터 드레스·메이크업·스튜디오, 본식 스냅, 신혼여행, 예물, 혼수 가전까지 결혼 준비의 모든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플래너와 함께 실시간 웨딩홀 일정 확인, 현장 계약, 맞춤 견적까지 진행할 수 있다.특히 스몰 웨딩 트렌드를 반영해, 최소 보증 인원 커플을 위한 최대
대구는 오랜 세월 동안 독창적인 만두 문화가 발전해 온 도시로, 영생덕과 태산만두가 대표적인 노포로 자리매김하며 ‘대구 최고의 만두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최근 들어서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교맥동 물총교자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대구 3대 만두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맥동 물총교자는 육즙이 물총처럼 터진다는 의미이며,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맛의 경험을, 오랜 단골들에게는 전통의 맛을 잇는 가게로 평가받고 있다.지역 사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교맥동 물총교자만두를 두고 “영생덕, 태산만두에 이어 대구 만두 명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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