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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경기도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 개소

한경국립대학교는 27일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한경국립대는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윤종군 국회의원을 대표로 ‘한경국립대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바 있다.

이날 개...
가상화폐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수억원을 가로챈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장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 경장은 지인 10여명으로부터 가상화폐 투자금 명목으로 7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12일 오전 10시19분쯤 성남시 수정구 판교 지하차도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16분만인 10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목재로 제작된 관리사무소 외벽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세계 무대에 소개했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9일부터 이날까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의에 참석했다.도는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서구 검단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보훈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방위협의회는 관내 6·25 참전유공자 11가구에 쌀 10kg과 생필품 등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직접
포천시 송우지역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및 마음챙김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생명존중 캠페인’이 11일 오전 송우중앙사거리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 소흘 분과가 주관하고, 태봉초등학교 위클래스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캠페인에는 태봉초, 추산초, 갈월중, 동남중
노영준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이 11일 공무원 비위행위에 대해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앞서 광주시는 출퇴근 기록을 조작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한 A 팀장에 대해 강등, 정직 3개월, 경찰 고발, 5배 추징금부과 등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A 팀장은 사무실 PC에 원격 제어
서초구의회는 16일, 2024회계연도 결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앞서 의회는 지난 5일, 제342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바 있다. 이날 선임된 위원은 하서영 위원장, 이형준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현숙, 유지웅, 오지환, 김성주, 신정태, 김지훈, 이은경 의원이다.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일반회계 1조 142억 원, 세출 8751억이며 특별회계 세입 576억, 세출 144억 원 등이다. 예결위는 소관 상임위의 심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의 운영사 에이치에너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를 포함한 13개 정부 부처 공동 주관의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특히 2개 이상 부처에 중복 선정된 30개 기업 중 하나로,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혁신 프리미어 1000’은 산업별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하기 위해 13개 정부 부처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각 부처는 정책 방향성과 산업별 특성을 반영해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총 542개 기업을
롯데건설이 올해로 31회차를 맞은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 간 유대 강화 및 가족친화경영 실천에 나섰다.회사가 전액
임상시험 수탁기업 현대ADM바이오가 계열사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을 인수하며 바이오사업 강화에 나섰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ADM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주식 38만8392주를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 금액은 39억8100만원이며, 양수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양수 후 현대ADM의 지분율은 0.98%에 해당한다.거래 상대방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씨앤팜과 김연진이다. 회사 측은 “바이오사업 강화 및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현대바이오사이언
2025년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단순한 현금 지급을 넘어, '차등적 보편 지원'이라는 새로운 모델이 제시되며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배경과 쟁점, 정책적 의미를 짚어봅니다.정부가 검토 중인 2025년 민생지원금의 기본 구조는, 모든 국민에게 일단 15만 원을 지급하고, 저소득층에 대해선 추가 지원을 하는 이른바 ‘차등 보편 지원’ 방식입니다.기초생활수급자는 총 5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 가정은 40만 원, 일반 국민은 최대 25만 원을 받게 되는 구
삼성전자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유럽 2025'에 참가해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를 유럽 시장에 내놓는다.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
52분전
랭스톤 휴즈의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 시〉는 고난과 시련 앞에서도 주저앉지 말고 일어나 걸어가라는 가르침을 줍니다. 아들아, 난 너에게 말하고 싶다.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걸.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그리고 판자에는 구멍이 났지.바닥엔 양탄자도 깔려있지 않았다. 맨바닥이었어.그러나 난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라왔다.층계참에도 도달하고 모퉁이도 돌고때로는 전깃불도 없는 캄캄한 곳까지 올라갔지.그러니 아들아, 너도 돌아서지 말거라.계단 위에 주저앉지 말거라.왜냐하면 넌 지금 약간 힘든 것일
1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의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도민 공감대 미비와 절차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특히 주민투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이 올해부터 를 추진한다. 어렵고 추상적인 기존 환경운동의 틀을 깨고 ‘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놀탄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놀탄은 2023년 4월 창립해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하는 놀탄컨퍼런스, 놀탄페스티벌, 찾아가는 놀탄학교, 국제사회와 연대한 놀탄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 환경교육, 지역활동가 양성, 정책제안을 전개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환경유공 경기도지사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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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관련해 “최소한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주요 7개국 정상외교 참석을 위해 이날 출국한 이 대통령은 캐나다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즉석 기자 간담회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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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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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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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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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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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 국내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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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현장조사 실시
서울 성동구는 매년 10월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 산정을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해당 시설물을 방문하여 업체명 및 사용용도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 교통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교통혼잡 완화대책의 일환으로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하여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여 도시교통 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부과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전체 또는 160㎡이상 구분소유자이며(단, 주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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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98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동참
서울시 강동구의회가 지난 14일, 일자산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98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에 참석했다.이번 걷기대회는 잔디광장을 출발해 해맞이광장과 일자산 제1체육관을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2.5km 코스로 약 40분간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회 이후에는 ‘여름밤의 콘서트’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걷기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더욱 풍성한 시간이 마련됐다.조동탁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 안전에 유의하시며 즐겁게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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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5회 의장배 족구대회 참석
서울시 강동구의회가 지난 15일, 배재중학교 축구장에서 열린 ‘제5회 강동구의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강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동구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강동구의회와 강동구가 후원했다. 관내 11개 클럽 소속 동호인 약 4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개회식은 조동탁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축사, 대표선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강동구의회에서는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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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로 17억6천만 원 환급
서울 노원구가 건물의 신축에 지출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로 국세청으로부터 17억6천만 원을 환급받았다고 밝혔다.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은 원칙적으로 면세다. 그러나 부동산임대업, 도매·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골프장·스키장 및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 일부 사업은 과세 대상에 해당한다.이에 구는 과세사업에 사용되는 건물의 신축 및 시설 투자 공사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중 환급 가능한 항목을 전수 조사했다. 적극행정을 통해 구 재정에 보탬이 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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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봉천 제1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11년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로 속도낸다
관악구가 봉천 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하여 사업시행계획을 2025년 5월 30일자로 인가하고, 6월 2일 최종 인가 고시했다.봉천 제14구역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비좁은 골목길로 기반시설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주민들의 요구 및 도시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교통·건축·환경 등 각종 심의를 거쳐 약 11년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