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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 첨단 콘텐츠 제작 시설 ‘버추얼 스튜디오’ 문 활짝

문경시는 지난 5일 쌍용양회 부지내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는 과기정통부와 경북도가 지난해 15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첨단 공공 제작 시설로, 미디어 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중소 미디어 제작사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버추얼 스튜디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시는 버추얼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 현재 버추얼 스튜디오를 구축하는데 앞장섰다.

시는 고유문화와 역사 숨결이 살아있는 명소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사극 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참모진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준비를 조용히 하고 있다고 CNN이 복수의 트럼프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오는 10월31일~11월1일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APEC 정상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진다. 3명의 트럼프 행정부 관리는 APEC 기간 중 양자 회담 가능성을 논의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세부 사
iM금융그룹의 모범적인 ESG 경영 사례가 영국의 저명 출판사 루틀리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저널 ‘Asia Pacific Business Review’에 소개됐다. 해당 저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경영, 국제비즈니스, 정치·사회 이슈를 다루며, SSCI에 등재된 학술지로 국제적 인지도가 높다. 8일 iM금융그룹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이재혁, 옥용식 교수와 고려대 ESG연구원 이정기 박사는 “How to enhance ESG creden
경주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울릉고 학생들이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부문과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해 전국 정상의 실력을 입증했으며 지역민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특성화고 학생들과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작은 섬 울릉도에서 출발한 학생들이 두 부문 금상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동시에 이룬 것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선 역사적인 쾌거라고 반겼다.
포항시는 지난 5일 태풍과 풍수해,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시는 용흥동 안전협의체와 자율방범대 등 민간 안전 단체와 용흥동 일대에서 배수로 및 등산로 일대를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침수와 산사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산행 안전사고와 해양 사고가 증가하고 명절 전후 벌 쏘임·뱀 물림·예초기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9월, 시는 특별 안전 점검과 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특히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산악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산행 수칙과 사고
포항지역 경북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6일 자신이 속한 청년단체에 2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포항에 지역구로 둔 A 도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도의원은 지난 2023년 자신이 회장으로 돼 있는 포항의 모 청년단체에 사업 비용 2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24년 11월18일 A도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그는 당시 현직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 청년단체의 회장직을 맡
내년부터 소득 활동을 하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연금 삭감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월 소득이 509만 원 미만일 경우 현재와 달리 연금 전액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은퇴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재취업한 고령층이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연금이 삭감되는 제도의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불합리한 국민연금 제도 개선 방안을 국정과제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도 손질에 나선다. 현행 제도에서는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을 올리면 최대 5년간 연금액의 50%까지 감액된다.
"춘천호수지방정원, 시민과 함께 미래를 심다" 춘천시가 12일,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로의 첫 도약을 힘차게 알렸다. 춘천시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전선포식과 용역최종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전달한 씨앗 오브제를 심는 상징적인 세러모니로 시작됐다. 작은 씨앗에 담긴 희망 메시지는 앞으로 정원으로 자라 도시 전체로 확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어 진행된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전체적인 지방정원 공간 구상이 발표됐다. 춘천호수지방정원은 루트 A,B로 나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A코스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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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일터와 삶터, 쉼터, 최적의 교통 여건과 통합돌봄서비스까지 갖춘 대한민국 최초 단지, 북수원테크노밸리에 만들어집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북수원테크노밸리' 부지인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설명회'를 열고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전철과 각종 도로가 관통하는 사통팔달 교통요지가 기본에 깔리고 그 위에 삶터·일터·쉼터가 들어온다"며 "15분 이내 거리에 일과 주거, 여가 복합 단지가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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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현대-LG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미국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은 단순한 법 집행이 아니었다. 약 300명의 한국인 근로자가 예고 없이 체포되고 구금된 이번 사건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력과 동맹국과의 협력을 자랑하는 미국이 여전히 배타성과 불안정한 자의식에 갇혀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사례다.표면적인 명분은 ‘이민법 위반’이었다. 그러나 이들 중 다수는 미국 내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설비 설치, 기술 이전, 생산 준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단기 기술 인력이었다. 엄밀히 말해, 이들은
2025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의 핵심 무대는 12일 포항공대 내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펼쳐졌다. 이곳에서 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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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은 물론 김동진 대한체육회 이사와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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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갯벌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하다 순직한 해양경찰 고 이재석 경사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조전을 보내 “이재석 경사와 같은 제복 입은 영웅들의 헌신 위에 우리 사회의 안전이 굳건히 지켜질 수 있다는 사실을 영원히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조전은 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지난 7일 제주4·3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표석 일대에서 ‘표석 세척 및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일반 시민, 그리고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현재 제주4·3평화공원에는 4·3희생자 중 4,000명에 이르는 행방불명인들의 이름을 새긴 표석이 세워져 있다.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최재현 회장은 “이번 표석 세척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가 아니라,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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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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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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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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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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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핵심은 포항 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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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연수원, 2025. 9. 1.자 신규교(원)장 직무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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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신규교장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신규교장 직무연수는 2025년 9월 1일 자로 도내 유·이번 연수에서는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이 진행되었다.교육감은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장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지난 3년간의 변화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사 성장 지원과 혁신적 학교 문화 조성을 당부하며 강원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이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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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25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으며, 의원들의 활발한 정책 제언과 안건 심의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특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2조 439억 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