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교회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삼덕교회는 지난 4년간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설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덕 바자회를 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삼덕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재가노인복지센터와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을 통해 관내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개소에서 이뤄진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025년 1주차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369명으로 전주 대비 26.8% 늘어났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과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 법원 난입으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현직 대통령 구속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갈등의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할 정치권이 극단적 여야 대립으로 사회적 갈등을 더 심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국민의힘은 지지자들이 이성적인 행동을 하도록 호소해야 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목적 달성 과정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12·3 비상계엄 선포 47일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한 지 나흘 만에 구속됐다.
서부지법 앞에 집결해 있던 윤 대통령
달서구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성서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시비 54억원을 확보했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주택가와 인접한 산업단지 및 사업장 밀집 지역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성서산업단지 내 대기 배출 및 방지시설을 설치해 조업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설비 노후, 악취 등 환경 민원 발생의 우려가 되거나 대기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들이다. 성서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은 이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교체 및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집유장 해썹 운영 정보를 자동 수집 및 전산 기록하는 생산단계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오픈한다. 해썹인증원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생산단계 축산물 스마트 해썹 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집유장 특화 스마트 해썹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지난 8일부터 모든 집유장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오픈해
인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2일 구에 따르면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복합복지시설로 1,7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구는 부지 매입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속도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계양테크노밸리에 수용된 동양노인문화센터 이전 및 2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20일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인천은송중학교를 방문해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도 교육감은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대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21일 서울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대면 정책금융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소진공의 정책지원 역량과 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하여 소상공인에게 고도화된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 도입, 직접 대출 및 채권관리 시스템 고도화, 불법 금융 활동 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결했다.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에 따라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다.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을 비롯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방송사 ▲방송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 및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방심위는 권상희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비롯한 위원 9인 구성을 마쳤다. 위원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여수시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2,920개소에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최근 계엄·탄핵 정국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긴급 대책의 일환이다.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연 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시 3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신청은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지원금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 특검법'에 맞서 '계엄 특검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국민의힘이 17일 자체적인 12·3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특별검사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다만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명은 해당 발의안에 불참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론으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사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오는 20일부터 부산 38개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카드 매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온누리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등 부산 전통시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이번 토론회에는 여수시와 전라남도 주요 관계자, 유관기관 및 노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공공 조식 지원사업 도입 방안과 지역 맞춤형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토론회는 문갑태·고용진·이미경 여수시의회 의원과 주종섭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이미경 의원이 좌장을 맡고 고용진 의원이 사회를 진행한다.주제 발표는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이 ‘노동자 조식지원 설치 고민과 원칙’을, 이진성 광주광산자활센터장이 ‘산단 근로자 조식지원사업 사례발표’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지정토
여수시 충무동 국제와이즈멘 오션클럽이 지난 18일 취약계층 2세대를 찾아가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클럽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122만 원 상당의 연탄 1,000장을 마련해 해당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충무동은 지대가 높아서 특히나 걱정이 많았는데 봉사자들이 연탄을 넉넉히 들여줘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차형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여수시는 필리핀 세부가 국제자매도시 중 처음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최정기 부시장 등 대표단 4명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박 5일간 필리핀 세부를 방문해 레이몬드 알빈 가르시아 세부시장을 예방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레이몬드 알빈 가르시아 세부시장은 “섬은 여수와 세부의 우호를 돈독히 하는 공통된 매개체”라며, “세부에서도 2027년 섬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