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퓨처랩재단은 창작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의 인디게임 부문 16기 활동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수료식에는 '셰이프 오브 드림'을 개발한 리자드 스무디 팀, '키키캐키캡'을 만든 이게게게임, '소울러즈'를 개발한 드래빗 스튜디오 등 15개 팀, 42명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수료식 이후에도 동문회 성격의 ‘SGM 고잉’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SGM 커뮤니티 일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2'를 알리기 위해 인터넷 방송에 적극 나서는 한편 현지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최근 선보인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의 방송 누적 시청 인원이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핵앤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이다. 지난 7일 얼리 액세스 출시된 이후 미국 영국 독일 등을 포함한 스팀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출시 하루 만에 동시
광동 프릭스와 T1이 맹활약을 펼치며 배틀그라운드 세계 챔피언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4' 첫번째 서킷 파이널에 진출했다.10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4' 첫번째 서킷 2라운드 경기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PGC 2024'는 새롭게 도입된 서킷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총 세 번의 서킷을 통해 세계 챔피언 결정전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을 가린다.한 서킷은 사흘간 진행되며, 첫날과 둘째 날 매일 하위 4개 팀을 탈락시킨
알로하팩토리가 인디 게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퍼블리싱 사업에 나선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로하팩토리는 최근 블랙해머의 신작 '미니 디펜더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그러면서 이 작품의 국내 서비스를 먼저 안착시킨 이후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작품은 전략 협동 방치형 RPG로, 신의 심판으로 잃어버린 감정과 인간성을 되찾기 위한 여정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여러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동시에 전략적으로 적을 공략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이 회사는 방치형 RPG 장르의 장점을 살리면서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엔씨소프트는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글로벌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국내외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투자 대상은 ▲국내 게임 개발업체 ‘미스틸게임즈’ ▲동유럽 폴란드 소재 게임 개발업체 ‘버추얼 알케미’다. 엔씨소프트는 각 게임업체가 개발 중인 신규 IP의 퍼블리싱 판권을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해 나갈 할 계획이다.미스틸게임즈는 지난 2022년 설립된 국내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독창적인 콘셉트의 PC와 콘솔 3인칭 타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 회원 수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자격증 취득, 외국어, 취미·건강, 디지털 역량 등 강좌 1700여 개를 제공하는 등 회원가입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성상 실제 사용자 수는 회원 수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2016년 10월 ‘지식’을 개설하고, 방송인이나 명사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까지 전문 강사로 양성해 ‘도민 온라인강사’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경기도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해 가고 있다.연말을 맞아 맞춤형 화상 강좌도 개설했다. ▲ 생성형 인공지능 강좌 ▲ 2025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6일 국가에너지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전담기관으로서 내부통제시스템 운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통제활동 인식 제고를 통한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고위직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개편시 반영된 전사적 내부통제시스템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위직 리더들이 내부통제가 기관 운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적인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 국가연구개발사업을 더욱더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수
늘어나는 노년 인구에 맞춰 대구 북구 지역 내 노인복지관의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16일 열린 대구 북구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정수 북구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에 대해 현실성 있는 운영과 시설 확충을 촉구했다.북구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 준비 기일을 오는 27일에 열기로한 가운데 파면 여부를 심리할 주심으로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배정됐다.주심 재판관은 탄핵 여부를 논의하고 표결하는 평의 절차를 주도하고, 결정문 초안을 작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정 재판관은 사법연수원 17기로 지난해 말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관 중 유일하게 직접 지명해 임명됐다.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장애아를 산부인과 의사와 공모해 살해한 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형사1부는 16일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하고, 남편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 부부는 지난 10월10일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영아를 침대에 엎어놔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베개를 고여 놓고 아이를 비스듬하게 눕히긴 했으나 엎어 놓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하지만 경찰은 아이가 한 쪽 팔에 장애가 있는 점, 홀로 자세를 바꿀
산림조합중앙회는 대전 동구 신안동 일대에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연탄과 전기장판을 나눠주는 ‘2024년 노사공동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 집행부,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노사 간 상생 협력관계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전지역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호국보훈기념사업회도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독거노인, 취약가정 등에 연탄과 전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김주연씨가 수필 ‘아버지의 숫돌’, 이이경씨가 수필 ‘9분’으로 계간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의 ‘아버지의 숫돌’은 이중액자 구조 속에 아버지와 숫돌을 원관념과 보조관념으로 설정해 안정감 있고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아내와 가족에 대해 소원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스러져 가는 가장의 권위를 헌신적인 숫돌 정신과 칼갈이의 진정성 속에서 찾으려는 아버지의 삶을 연민과 존경의 심미안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씨의 ‘9분’은 남편 출근길에 만나는 다섯 장면을 몽타주해 파노라마식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광주에서 분양가 10억 원대에 달하는 고가 아파트의 외벽이 접착제를 사용해 시공된 사실이 드러나 입주 예정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은 관할 행정청인 광주 서구청이 부실시공으로 판정하고 재시공 명령을 내렸음에도, 시공사가 이를 보강공사로 대체한 점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16일 lt;프레시안gt; 취재 결과 문제가 된 아파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