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025년 전망, ‘NH INVESTMENT FORUM'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럼은 이날 오후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개최되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NH INVESTMENT FORUM은 ‘The Balance Game’이라는 슬로건으로 NH투자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의 발표를 통해 미국 대선 이후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주요국 정책 변화가 2025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과 함께 주요 투자 자산에 대한 전망...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10일 발생한 화재로 쇳물을 생산하는 일부 공장이 멈춰서면서 포스코 철강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지 주목된다.이에 대해 포스코 측은 이날 화재에도 철강 제품 생산·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화재로 3 파이넥스 공장이 일단 멈춰 섰지만, 주력인 2·3·4고로 등은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는 설명이다.또 최근 철강 업황 부진 등으로 철강 수요가 넘치는 상황은 아니어서 고로 등의 생산능력 대비 가동률은 100%에 미치지 못해 기존 고로의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TR ETF의 순자산이 2조 원를 돌파해 2조1505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ETF는 올해 4월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순자산이 약 7개월 만에 2배 증가했다. 이 상품은 미국 S&P500 지수에 편입된 종목들에 투자해 시세 차익과 동시에 편입종목으로부터 발생하는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복리 수익을 추구한다. 따라서 기초지수가 장기 상승할 경우 일반 S&P500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 경영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디자인 주도의 경영실적이 우수한 기업,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상이다.서울우유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경영을 선보이는 등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 경영 성과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계신기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자인팀 팀장은 “서울우유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 우유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난 87년
1조3천808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재산분할 결정이 내려졌던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항소심 재판에 대한 상고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이 심리불속행 기각 시한인 이날 0시까지 기각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서 추가 심리에 들어가게 됐기 때문이다..다만 이 소송의 법률상 쟁점이 다양한 데다 양측이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여 상고심 결정까지는 다소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항소심 재판부가 200쪽에 걸쳐 내놓았던 각종 판단과 법리적 쟁점에 대한
1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5시간 만에 진화됐다.소방청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 20분에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난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이 공장에서 3차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오전 4시 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대와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포스코 자체 소방서도 초기부터 불을 끄는 데 투입했다.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무자 8명 중
KB손해보험이 8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을 새롭게 단장한 ‘KB 희망의 집 53호’ 완공식을 진행했다.‘KB 희망의 집짓기’는 2005년부터 19년간 지속해 온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한 ‘KB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이번 53번째 KB 희망의 집의 주인공인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은 6명의 여자 어린이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1990년대 지어진 노후 건물로 인해 벽면과 장판,
㈜오뚜기에서 '바질'과 '청귤'을 활용한 '페어링 와사비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질 100% 원물로 향긋함을 살린 ‘바질콕콕와사비’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모두 잘 어울리는 육류 페어링 와사비이다. 바질의 향긋함이 소고기와 함께 먹으면 육향을 끌어 올려주고 와사비의 알싸한
태백 장성동 소생활권활성화사업 실행위원회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성동 탄탄마당 일원에서 ‘장성 탄탄마켓’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며, 수공예품, 농산물,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문화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소생활권 활성화사업 실행위원회가 직접 마을해설가로 활동하는 마을 투어, 마을 지도 배포, 장성동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아크릴화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문윤기 위원장은
신한은행은 ‘뉴리치’ 고객을 대상으로 다각화된 자산관리 솔루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YOUNG PB’ 3기를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YOUNG PB’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뉴리치’ 고객들과 트렌드를 공유하면서 이들의 성향에 맞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선발하고 있는 젊은 금융전문가들이다. ‘뉴리치’는 자수성가, 스타트업 경영 등을 통해 부를 축적한 젊은 자산가를 의미한다.신한은행 ‘YOUNG PB’들은 본부부서 및 신한 프리미어 PWM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맞춤
말의 채찍으로 썼다고 말채나무라나? 소는 코뚜레에 고삐를 매어 으레 곁에 서서 몰고 오는데, 북방의 눈 온 벌판을 달리는 두 필의 마차를 끄는 말을 느닷없이 연상해 본다. 우리 민족을 기마민족이라 했던가. 옛날에는 말을 타고 나들이를 했다지. 삼국 시대 신라의 통일을 주도했던 김유신의 말 얘기가 뇌리에 떠오른다. 기생 집으로 말이 행차를 해서 자신의 애마를 죽였다는 일화가 있다쟎은가. 그 이후로 주색에 빠지지 않고 삼국 통일을 이루었다는… 우리나라 제주도에는 말 고기를 먹는다고 한다지.말보다는 작은 당나귀도 있어, 백석 시인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했지만, 선물시장에서는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14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암호화폐 리서치기업 K33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 상장 비트코인 선물 계약의 현물 시장 가격 대비 프리미엄이 하락했다. 또 암호화폐 데이터 추적업체 앰버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8만달러 행사가격의 풋옵션 미결제약정 또는 미체결 계약 수가 급증했다.K33 리서치의 리서치 책임자 베틀 룬데는 "시장 열기가 가라앉고 있는 것 같다. 어제 장 마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첫 관문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15일 나온다. 선고 내용에 따라 정국이 요동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이날 오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이 대표 관련 4개의 재판 가운데 가장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인증사업으로 독서문화 확산 및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독서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2021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4회 연속 독서경영 우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남원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빛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려고 한다.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각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거하여 구성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대구지역 취약계층 이웃의 밥상에 따뜻함을 더하기 위해 김장 나눔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대구동구청,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각급 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함께 3,4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대구 동구 내 저소득 취약가구와 장애인·보훈 단체 등 어려운 이웃 1,050여 곳에 전달된다. 가스공사는 대구로 이전한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지자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4일 두산에너빌리티 분당두산타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AI를 활용한 산업용 보일러의 비파괴검사 AI 기술적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열사용기자재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열사용기자재 검사기관인 공단의 제도관리 역량과 두산의 비파괴검사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관련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AI비파괴검사 적용 ▲비파괴검사 외주업체
건설업계가 정부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어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이날 공동으로 입장을 발표하고 “이번 정부 대책이 부동산 PF 사업의 근본적인 구조개선을 통해 경제위기마다 반복되던 고질적인 한국형 부동산 PF 위기를 해소할 것”이라며 “국내 PF 사업 선진화의 기틀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업계는 국내 부동산 PF의 자기자본 비율이 3%대에 불과해 건설사, 신탁사 등 제3자 신용공여에 의존해 부동산
㈜오뚜기에서 '바질'과 '청귤'을 활용한 '페어링 와사비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질 100% 원물로 향긋함을 살린 ‘바질콕콕와사비’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모두 잘 어울리는 육류 페어링 와사비이다. 바질의 향긋함이 소고기와 함께 먹으면 육향을 끌어 올려주고 와사비의 알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