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10월 15일 서울 양재동에서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비즈니스를 지키고 성장시키십시오’라는 주제 아래, 급격히 발전하는 AI 기술과 네트워크 기반 보안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조직이 보안은 물론 운영 효율성, 고객 경험, 지속 가능성까지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롯데이노베이트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809개 사에 납품 대금 256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추석 연휴 이전에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롯데이노베이트는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 명절 협력사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 최근 3개년 누적 조기 지급 규모는 1500억 원에 달하며, 매년 평균 1400여 개의 협력사에 조기 정산을 완료했다.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롯데이노베이트는 ▲180억 규모 상생펀드 운영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내 통신 네크워크 분야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오픈 AI 네트워킹 코리아 2025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기술의 미래를 조망하고, 산·학·연이 함께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AI네트워크포럼이 주관하고 ETRI가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한국컴퓨터통신연구회 등이 후원했다.이번 행사는 ▲최신 AI 네트워크 기술 발표 ▲국내 통신사의 AI 적용 사례 소개 ▲글로벌 벤더 기술 세션 ▲네트워크 AI 해커
한국소프트웨어측정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제기능점수전문가그룹과 함께 ‘더욱 스마트하고 빠르며 측정 가능한 결과를 위한 AI 측정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ISMA 컨퍼런스 2025 인 서울’ 행사를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ISMA는 소프트웨어 측정 및 분석 분야에 중점을 둔 국제기능점수사용자그룹의 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기업 경영 전반에서 AI가 핵심 과제로 부상한 흐름에 발맞춰 여러 부문에서 독자적으로 운영되던 AI 조직을 전사 차원의 통합 AI 전문조직인 ‘EY AI 허브’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EY AI 허브는 2020년에 국내 회계법인 최초로 EY컨설팅 내에 설립된 AI 컨설팅 조직을 주축으로, 감사부문, 세무부문, EY-파르테논, 금융사업을 망라하는 전사 차원의 매트릭스 구조로 확대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각 사업부문이 기존에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AI 서
세일즈포스가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AI & CX 페스타 2025’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일즈포스의 자율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와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전략과 사례가 소개됐다.AI & CX 페스타는 고객 서비스와 고객경험 분야의 리더를 위한 세일즈포스의 연례 컨퍼런스다. ‘AI가 바꾸는 고객 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고객 접점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망하고, 기업이 직면한 서비스 혁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 전략과 비전
IBK기업은행이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거래은행 시상식’에서 글로벌 및 아시아지역 ‘단기 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했으며, 기업은행은 JP모건, 씨티 등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과의 경쟁 속에서 동시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글로벌파이낸스는 기업은행이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단기 중소기
제주현대미술관은 ‘2025 공공수장고 야외 전시 프로젝트’로 강주현 작가의 ‘연결의 비정형’전을 2026년 9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공공수장고 야외 전시 프로젝트는 무심하게 지나쳤던 주변 공간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생시키고, 예술의 확장성에 관한 실험을 이어가고자 기획됐다.강주현 작가는 고정된 정체성과 경계를 넘어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확장되는 인간 존재를 탐구해왔다. 그러한 만남이 이뤄지는 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술적으로 실험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이번'연결의 비정형'전은 공공수장고가 지닌 장소성과 공공성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분야별 협업회의 정례화와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최근 안전 관련 주요 지표에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전했다.제주도가 추진한 7대 핵심통계 관리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대 범죄 발생은 14.5% 감소했다.생활안전 사고 구조·구급 이송건수는 2933건에서 2254건으로 23.2% 줄었고, 자율방범대원 수는 1109명에서 1266명으로 14.2% 증가했다.제주도는 취약 분야인 범죄·생활안전 분야 1개 등급 향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
XR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는 자사가 개발한 XR 명상 앱 ‘무아’ 신규 업데이트 버전을 10월말 공개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감정추론 AI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XR·모바일·웨어러블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것이 특징이다.업데이트 버전에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및 산하 명상과학연구센터와 공동 개발한 감정추론 AI 알고리즘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 생체 데이터와 감정 상태를 추론해, 개인 맞춤형 명상 경험을 제공한다. 무아
법원이 계엄 해제 의결방해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보낸 증인 소환장이 또다시 전달되지 않아 2일 예정됐던 증인신문 절차에 불출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전은진 판사는 지난달 23일 한 전 대표에게 증인 소환장을 보냈으나 30일 폐문부재 사유로 송달이 불발됐다.앞서 내란 특검팀은 한 전 대표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지난달 23일 증인신문 기일로 정했다.다만 법원이 두 차례 보낸 증인 소환
지난해 발생한 인천 학산초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이 자체 감사를 끝냈으나, 징계와 행정처분 범위가 여전히 안갯속에 놓였다.개인과 기관에 대한 징계 및 행정처분을 했지만, 징계가 최종 확정난 것이 아니며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대상자와 징계 수위를 모두 공개할 수 없다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 ‘땡겨요’가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5000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시작한 ‘땡겨요 만렙! 1만원 무한 보상’ 이벤트를 개편한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가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원사업’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마련됐다.할인 방식은 기존의 ‘2만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원 할인 쿠폰 제공’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1일 1회 5천원 할인’으로 변경됐다. 이번 개편으로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할인 효과가 커지고 지역
축분저장고 확장·판매장 신설 등 현안 해결 조합원 복지 증진 위한 지도사업 역량 강화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조합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사랑에 믿음으로 보답하는 조합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9월 12일 실시된 전남 담양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은 정을성 조합장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담양축협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추석 명절 다음날인 7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한가위 민속한마당’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전통 민속놀이부터 어린이 체험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굴렁쇠 굴리기, 고무줄놀이,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캐리커처, 비눗방울, 바람개비,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딱지치기 대회, 엄마 팔씨름 대회, 아빠 굴렁쇠 굴리기 대회 등 세대별 경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호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 대응책으로 도내 거주자의 주민등록 전입과 도외 거주자의 이주 장려를 위한 제주 주소갖기 캠페인, '제주愛주소in'을 10월부터 시행한다.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제주도는 청년인구 중심으로 주민등록인구 28개월째 감소하고 있으며, 전입보다 전출이 많은 순유출 현상이 25개월째 지속되고 있다.인구변화의 주요 원인이 출생·사망보다는 지역 간 이동인 만큼, 제주에 실제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은 생활인구의 전입신고와 도외 거주자의 지속적인 유입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이에 제주도는 도내 기
IBK기업은행이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거래은행 시상식’에서 글로벌 및 아시아지역 ‘단기 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했으며, 기업은행은 JP모건, 씨티 등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과의 경쟁 속에서 동시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글로벌파이낸스는 기업은행이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단기 중소기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차세대 AI 로봇 제어기 ‘Hi7’을 1일 공식 출시했다.‘Hi7’에는 HD현대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이 탑재돼, 로봇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시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연동한 충돌 예방 기능을 적용, 사물의 위치를
개천절과 한글날이 겹친 이번 추석 황금연휴 기간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역대 최대인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평균 9만2000여명에 달하는 귀성.관광 인파다.1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내일부터 12일까지 제주공항에서는 5620편의 항공기가 운항돼 약 101만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선 여객이 90만명, 국제선 여객은 11만명으로 추산된다.하루평균 항공기 511편, 여객 9만2000여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셈이다. 지난해 추석연휴에 비해 하루평균 항공기는 16편 늘고, 여객은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