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9일, ‘인공지능 사랑방’ 조성을 위해 경기도 1호 시니어 돌봄 타운인 포천시 인공지능 사랑방과 성남시 수정중앙노인복지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선진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사업 수행기관인 양평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양평군의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는, 경기도 인공지능 시니어 돌봄 타운 2호점으로 선정된 양서면에 조성될 ‘인공지능 사랑방’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가평군은 9일과 10일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마무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내년도 군정 목표와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도 주요 정책과 각 부서가 발굴한 신규 시책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 후 지시사항 전달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 공약사업 55건과 신규 시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2일, 관양시장 경관조명 설치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제305회 임시회 기간 중 이뤄진 것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김주석 의원은 “관양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생활형 시장인 만큼,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와 더불어 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며, “디자인과 설계 단계부터 주민과 충분히 소통해, 관양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위원들은 관양시장 일대를 직접
시흥시는 9월 11일부터 9월 21일 오후 6시까지 ‘거북섬 야간경관조명’의 공식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거북섬 야간경관조명는 정왕동 2726-6번지에 위치해 있다. 6대의 서치라이트가 하늘을 향해 빛을 쏘아 올려 시화 방조제 인근에서도 조명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시흥시의 대표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거북섬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연천군은 10일 차의과학대학교, 차메디텍과 함께 의료용 헴프를 기반으로 한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학·관이 협력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조성하여 연천군 그린바이오산업 및 기업유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MOU는 경기도의 RISE 사업과 연천군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차메디텍의 첨단 바이오 기술력을 연계해, 연천군을 미래형 산업 중심지
IBK기업은행은 모바일 앱 설치나 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IBK 모바일브랜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기업은행이 제공하던 IBK큐브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고객 중심의 UI·UX 구성 ▲금융상품 판매 확대 ▲금융거래에 필요한 비대면 서류 작성 ▲환전 서비스 제공 등이 특징이다.또한 기업은행은 최신 클라우드 서버 기술 기반으로 시스템을 재구축해 서버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동시접속자 수용력을 높여 안정적이고 원활한 금융거래를 제공할
SPC그룹이 장애 어린이 가족들을 제주도로 초청해 특별한 힐링 여행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되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특기·적성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인다. SPC
문경시는 지난 17일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교통 관련 기관 및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모전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이번 캠페인은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통안전 관련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는 활동을 했으며, 향후 교통안전 캠페인, 스쿨존 내 시설 점검 및 개선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
“보수는 유능함과 책임감, 진정성으로 경쟁해야 합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혁신을 이뤄나갈 때 보수가 승리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 이기는 보수, 어떻게 가능했나?’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연사로 참석해 “기득권을 내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이 18일 서울대학교에서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 원자력 산업 종사자의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회를 열고 국내 원전 종사자 처우가 세계 주요국과 비교해 현저히 낮다고 비판했다.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연구진이 공개한 ‘전 세계 원전 종사자 임금 현황 분석’에 따르면 미국·프랑스·캐나다·일본 등 주요 원전 운영국은 일반 산업 대비 평균 25% 이상 높은 임금을 지급하고 있었으나, 한국은 5% 미만에 그쳐 사실상 ‘임금 격차 꼴찌’ 수준으로 드러났다.특히 해외
국내 미등록 특허 사용료 과세 가능…국세청 “4조 원 이상 국부유출 막았다”2025년 9월 1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국세청과 SK하이닉스 간의 국내 미등록 특허 사용료에 대한 법인세 소송에서 국세청의 손을 들어주는 파기환송 판결을 내리며, 1992년 이후 33년간 유지되어온 기존 판례가 변경됐다. 이번 판결로, 국외에서 등록되었지만 국내에는 등록되지 않은 특허에 대해서도 그 기술이 국내 제조·판매 과정에서 사용된 경우, 해당 사용료는 국내원천소득으로 인정되어 과세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당장 4조
제주지역에서도 내년부터 수소승용차 구매 보조금이 지원될 전망이다.도민들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에 국고보조금을 합쳐 3000만원 후반대로 수소승용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부터 수소승용차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자가용 수소승용차에 대한 지자체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지역은 제주도가 유일하다. 정부는 올해 자가용 수소승용차 국고보조금으로 대당 2250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는 지자체 보조금으로 적게는 700만원에서 많게는 1500만원까지
엔비디아가 지난 7월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3주 만에 같은 기록을 달성하며 빅테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형성되고 있다. 온라인 매체 쿼츠에 따르면, 현재 엔비디아는 4조330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3조8300억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애플은 1조달러 기업의 첫 주인공이었으나 최근 성장세가 둔화됐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폰17 출시와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주가가 12% 상승하면 4조달러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알파벳은 17개월 만에 2조달러에서 3조달러로
함양산삼축제가 화려한 문을 열었다. 올해로 20년을 맞는 함양산삼축제는‘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열린다.함양산삼축제는 2004년 시작됐다. 산양삼을 주제로 여는 행사 중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다. 특히, ‘산삼의 본고장 함양’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의정부시는 침체된 지역 노동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 채용 촉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정책은 지역 인재들의 고용 기회를 넓히고,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대상 기관은 도시공사, 도시교육재단, 문화재단 등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신규 채용 시 총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관내 시민을 우선 선발하도록 권고했다.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 ▲지역 전문 인력 양성 ▲공공기관과 시민 간 신뢰
김해시는 인제대학교와 함께 지난 17일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에서 지역 청년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통 간담회 ‘2025 청년정책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해청년주간을 기념해 지역 청년단체인 김해청년열정공장이 기획하고 시와 대학이 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보탰다.이날 간담회에는 농업인, 행사기획자, 마술사 겸 포토그래퍼, 청년 창업가, 교직원,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SPC그룹이 장애 어린이 가족들을 제주도로 초청해 특별한 힐링 여행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되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특기·적성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인다. SPC
문경시는 지난 17일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교통 관련 기관 및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모전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이번 캠페인은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통안전 관련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는 활동을 했으며, 향후 교통안전 캠페인, 스쿨존 내 시설 점검 및 개선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
여주시는 지난 17일, 여주시 농촌테마공원 내 농촌문화센터에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 관계를 통하여 진행하였으며, 지난 3월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7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332명의 계절근로자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253농가 1,412명의 계절근로자가 방문하여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외국인들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