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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기타큐슈·오키나와 노선 신규 취항

16시간전
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달 3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기타큐슈·오키나와 노선 공동 취항식’을 열고 일본 주요 관광 도시로의 신규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청주~기타큐슈 노선은 주 3회 운항된다.

출발편은 청주에서 오후 1시30분에 출발해 약 1시간만에 기타큐슈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기타큐슈에서 오후 3시30분에 출발해 청주로 돌아온다.

기타큐슈는 규슈 지역의 산업과 무역 중심지로, 고쿠라 성과 모지 항 레트로거리 등 역사적 명소가 많고 지역 특산 음식과 쇼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도시다.

또 청주~오키나와 노선은...
충북 청주시는 28일 2025 청원생명축제에서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날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소속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축제장 관람과 전통 농업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직접 고용해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4월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농촌 일손을 도운 후 고국으로 돌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충북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가을철 영농부산물 소각 증가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억제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사업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작목반 또는 농업인 단체로, 3개 조와 1톤 트럭 3대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파쇄 지원은 산림 인접 100m
충남 금산군이 도시계획조례가 일부개정 시행 안내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 편익 증진과 정부의 에너지 기반 확대 정책에 한발 다가가는 사항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 2016년 12월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자연취락지구 내에 자동차 관련 시설 중 주차장 및 세차장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해당 조례는 지난 19일 시행됐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공모 가점을 위해 개인 또는 법인이 자가소비용 목적으로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충북여성재단은 지난 2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일원에서 ‘2025년 제8회 충북 성평등 같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여성단체협의회와 충북여성연대, 충북여성정책포럼,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YWCA충북협의회 등 지역 여성계와 유관기관 및 단체 30여개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가족 성평등 연극‘, 버블쇼, 버스킹, 마카롱 꾸미기, 꽃컵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으로 꾸며졌다.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충북 성평등 같이 한마당은 도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아동 4명에게 전달해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용성초등학교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오비맥주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건전 음주 응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7일, 28일, 30일 사흘간 야구장 중앙홀 이벤트존에서 열렸으며 건전 음주 실천 방안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페인에는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려고 노력한 시간이 많았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답이 있다고 믿습니다.”제9대 상주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맡아온 안경숙 의장은 남은 8개월의 임기를 앞두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가 1일 200만을 돌파했다.이 회사는 앞서 지난 주 열린 국제 게임쇼 '도쿄 게임쇼 2025'에 작품의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시연존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스는 일본 현지 이용자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작품 고유의 '카드'를 활용한 로그라이크식 전투도 호평을 받았다.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 종료 후
건군 77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건군 77주년을 맞아 내달 2일까지 진흥원 소속 국립숲체원 3곳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지키는 숲과 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이 ‘국군의 날’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국가 방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동시에 우리나라에 침입한 생태계 교란생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기획됐다.주요 내용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와 청정 제주 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제13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총사업비 834억 원을 투입해 피해 고사목 74만 본을 제거하고, 예방나무주사 1만 3천여 ha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 방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약 44억 원을 투입해 고사목 3만 본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500ha를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남원, 표선 지역 중산간 일대 고사목 집단 발생지 집중 방제와 곶자왈·오름 지역 인력 중심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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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시대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적절한 산후 돌봄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민간 산후조리원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걸로 나타났다. 지방의 경우 이마저도 접근성이 낮아 공공 산후조리원 확대와 국가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박희승 의이 1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전국에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 466개소 중 민간 산후조리원이 445개소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공공 산후조리원은 단 21 개소에 불과한 걸로 확인됐다.이
▪ 챔피언을 수상한 정선옥 농가가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고 있다.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한우농가의 화합과 경쟁력 제고를 다지는 ‘울산한우경진대회’가 지난 9월 30일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울산한우경진대회는 농협경제지주 울산본부(본부장
대한민국 인공지능 생태계를 움직이는 주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AI 주간 공식 페스티벌, AI 페스타 2025'를 개최했다. AI 페스타는 약 350여 개 기업·기관과 3만여 명의 참관객이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달 30일 울산 중구 선우시장과 병영시장에서 지역사회 전통시장 안전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전통시장, 안심 상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공단을 주관으로 울산 중구청,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 울산 중구 소재 유관기관들이 함께했으며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지원 활동으로 구성됐다.이날 현장에선 ▲KC인증 안전 멀티탭, KFI 국가 검증 소화기 보급 ▲소화기 사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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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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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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