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거뒀다.‘202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기능장협회가 운영하는 대회로, 1,000여 명의 제과기능장 전문 셰프와 다양한 분야의 기능인들이 참여하는 전국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부터 스타트업 파티시에까지 함께 교류하는 세계적인 제빵 기술의 무대로, 350여 점 이상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이번 대회에서 바리
강릉시 교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취약계층 가구의 겨울나기를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교2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지역 내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홍삼녀 교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모여 봉사를 진행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김장 김치가 어려
속초시가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특별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뉴에이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선율과 떠나는 겨울여행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오는 12월 20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4만 원이지만, 속초시민은 우대할인을 통해 50%가 할인된 2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11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시에
양양군의회 이종석 의장이 23일, 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실시한 '제7회 정명대상'시상식에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大賞’을 수상했다.‘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의 뜻을 담아 제정된 정명대상 가운데, 지방자치에 공헌한 바가 크고 뛰어난 경쟁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 의장은 양양군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과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신 있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기업과 사람이 머무는 도시, 춘천의 담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소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춘천의 비책을 발표했다.춘천시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문화정책포럼-2024 지역혁신이 개최됐다. 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역소멸시대, 춘천의 비책’을 주제로 발표했다.춘천의 비책은 크게 네 가지로 ▲인재육성 ▲첨단산업 ▲정주여건 ▲도시인프라다. 먼저 춘천 내 대학과 함께하는 대학별 특 화과정 운영과 15분 학습생활권 구축 등 춘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최고의
"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인천 남항부두 인근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45분쯤 중구 항동 남항부두 해상에서 1t 활어차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0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차량에
남동구노인복지관은 29일 1·3세대가 함께 하는 트리허그 ‘나무야! 따뜻하게 안아줄게!’를 진행했다.지난 8월부터 4개월간 남동청소년센터 학생들과 복지관 일자리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이 양말목으로 51개의 나무 옷을 만들었는데 이날 행사는 함께 나무에 옷을 입히며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복지관 나무들을 감싼 따뜻한 색감의 ‘트리허그’는 겨울의 차가움을 녹이고 보는 이들에게 포근한 감동을 선사했다. 나무도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전순이 어르신은 “학생들에게
토요일인 11월 30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구름많겠고 모레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늘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서울.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북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영서남부에 0.1mm 미만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새내기 공무원들이 심은 나무에 박승원 광명시장 명의의 푯말을 줄줄이 세워 웃음거리가 됐던 광명시가 결국 문제의 푯말을 철거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의원님들, 이게 뭐로 보이십니까?”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설진서 위원장이 29일 정원도시과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사진 한 장을 화면에 띄우고 동료의원들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러자 김정미 의원이 “공동묘지”라고 답한다. 공동묘지처럼 보인 이 사진의
낮은 슬리피지 거래에 중점을 둔 탈중앙화 거래소 커브가 이더리움 레이어2들로 인프라를 확장한다.커브는 27일 DEX 아키텍처를 축소한 오픈소스 버전인 커브-라이트를 출시했다.커브는 커브-라이트를 통해 빠르게 확장하는 이더리움 롤업 생태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커브-라이트는 커브 핵심인 탈중앙화 거래소 스마트 컨트랙트와 프론트 엔드 인터페이스 통합을 포함하고 있다. 커브 라이트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인 커브DAO에 의해 통
기상청은 중국 내륙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고, 이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이른 새벽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여 있는 가운데, 낮은 기온으로 인해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산간도로에는 도로 결빙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차량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살충제는 야생 호박벌의 70% 이상에게 실질적인 위협모든 수분 매개체 종, 식품 시스템 및 생물 다양성 전체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개혁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살충제가 수분과 식량 생산에 매우 중요한 땅에 둥지를 튼 호박벌에게 미치는 심각한 위험이 밝혀졌다.농업이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살충제에 점점 더 의존함에 따라 이러한 필수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 원, 1인당 평균 소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30일 오전 6시 27분쯤 시흥시 광석동 둔대고가차도 월곶 방향 2차선 도로에서 SUV 차량, 1t 화물차 등 차량 10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12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주행하던 차량이 미끄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