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시흥시와 내달 15일까지 미래 드론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시흥시민 대상 ‘2025년 상반기 드론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어제 밝혔다.드론체험교육은 드론 이론 교육과 함께 드론축구, POP드론, 항공촬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체험교육 대상은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대상이 확대됐으며 내달 15일까지 월요일 6회 및 주말 8회 등 총 14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드론체험교육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서울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신속 예타로 다시 한 번 정상화를 위해 재도전한다.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까지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최초 반영됐으나 노선 조정과 잇따른 민간사업자의 사업 철회 등으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2024년 6월 11일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 컨소시엄과 최종 협상이 결렬된 이후 2차례 총사업비 조정과 사업조건 완화를 통해 다각적으로 민간사업자 모집을 위해 노력했으나 2024년 11월 4일 최종 유찰됐다.서울시는 2024년
지자체 공무원 대상 ‘재난·안전관리 분야 직무 발명대회’ 개최… 6월 15일 마감우수 아이디어 5건 선정… 상장·부상 수여 및 특허 출원·등록 지원 정부가 재난·안전관리 업무에 혁신을 가져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행정안전부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2025년 재난·안전관리 분야 직무 발명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재난·안전관리 분야 직무 발명대회’는 재난·안전관리 업무에 활용 가능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자체 공무원이라면 누구나(단체접수 불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동부건설은 지난 4월 29일 대전 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의 주관으로 천안 한국기술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에서 진행된 ‘드론 활용 건설 안전 혁신 경진대회’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건설현장에서 드론 등을 활용한 건설사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저변 확대와 중대재해 감축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동부건설을 포함해 건설사 5곳에서 총 7개 팀이 참가해 각 회사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동부건설은 현재 시공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0일 초유의 대선후보 교체 사태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을 겨냥 "정치는 우리가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이 자빠져서 이기게 된다"고 평가했다.경남 창녕군 창녕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씀 중 제가 자주 쓰는 말"이라며 이를 인용, 이날 새벽 김문수 대선후보의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당 후보로 등록시킨 국민의힘에 직격탄을 날렸다.이 후보는 "진짜 맞는 말"이라며 "내가 어느 집단을 보니까 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10일 경남 창녕에서 열린 ‘골목골목 경청투어 영남신라벨트’ 유세 현장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직접 언급하며 “정치적 입장은 다르지만, 변칙과 반칙을 용인하지 않는 점에서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며칠 전 홍준표 시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그분은 정치적 입장이 다르고 저한테 미운 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자기 입장을 유지해온 점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홍 시장은 귀엽지 않습니까?”라며 현장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며 통합과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AMD가 최신 그래픽 카드 라데온 RX 9070 시리즈 발매 이후 게임 성능 향상을 위한 후속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MD는 최근 GPU 드라이버 '아드레날린 에디션'의 최신 버전 25.5.1 버전을 선보이며 인기 게임에 대한 성능 최적화 지원에 나섰다.이 회사는 이에따라 'AMD 피델리티 FX 슈퍼 해상도 4 기술의 지원 타이틀을 대폭 확대했다. 'FSR 4'는 하드웨어에서 더욱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와 향상된 프레임 속도를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이 회사는 이번 드라
경기 연천군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이달 7일 경북 경주시 남서쪽 17㎞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지 3일 만이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1시19분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14도, 동경 127.0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이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기 연천 지역에 진도 4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4의 진동은 실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남을 글로벌 우주항공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으나 태도를 달리했다. 대전이나 전남 고흥 등 또 다른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지역을 의식한 눈치 보기로 풀이된다.이 후보는 10일 오전 경남 일대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앞두고 누리소통망에 지역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이 10일 성명을 내고 자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대선 후보 교체 결정을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사망 선고”라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조 의원은 이번 사안을 “국민과 당원의 민주적 선택을 정면으로 부정한 초유의 새벽 쿠데타”라고 표현했다.조 의원은 “정당한 경선을 거쳐 선출된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일방적으로 박탈하고, 경선에 참여조차 하지 않은 무소속 후보를 새벽 시간에 기습 공천한 것은 명백한 당헌 위반이자 국민에 대한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국민의힘 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10일 경남 창녕에서 열린 ‘골목골목 경청투어 영남신라벨트’ 유세 현장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직접 언급하며 “정치적 입장은 다르지만, 변칙과 반칙을 용인하지 않는 점에서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며칠 전 홍준표 시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그분은 정치적 입장이 다르고 저한테 미운 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자기 입장을 유지해온 점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홍 시장은 귀엽지 않습니까?”라며 현장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며 통합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남을 글로벌 우주항공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으나 태도를 달리했다. 대전이나 전남 고흥 등 또 다른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지역을 의식한 눈치 보기로 풀이된다.이 후보는 10일 오전 경남 일대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앞두고 누리소통망에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