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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틸 챌린지 세계대회’서 선전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동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호주에서 열린 국제 철강대회에 참여해 기량을 발휘했다.

21일 포항제철소는 지난 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19회 스틸 챌린지 세계대회에 동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스틸 챌린지는 세계 120개 이상의 철강사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철강 엔지니어들이 철강 제조공정의 이해도와 최적화 능력을 겨루는 시뮬레이션 대회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12월 열린 지역대회에서 최적의 원료 배합과 조업 패턴 설계 실력을 선보이며 동아시아 챔피언을 거머쥐었으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치권의 ‘연방제’ 논란에 정면으로 나섰다.최근 나경원 국회의원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간의 공방으로 다시 뜨거워진 ‘연방제 지방자치’ 논쟁에 따른 것이다.이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는 제가 늘 주장해 온 내용”이라면서 “이걸 고려연방제니, 뭐니 하는 건, 서울 사는 사람들이 지방 현실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대한민국은 이미 머리가 절반인 2등신 기형 국가”라며 “정치권은 수도권만 키우고 지방은 버려놓고도 정신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최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12개 안전관리 전문기관 대표 및 기술지도 요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서부지역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 참석자 전원이 ‘사망사고 STOP’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안전 결의를 다졌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 10일 안동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경북산불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전기밥솥 100대를 전달했다.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안동시와 협의 후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전기밭솥으로 결정해 기부하게 됐고, 지난달 30일에는 소방관 등 산불 진화인력 격려를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지원한 바 있다. 조영하 회장은 “대형 산불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과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께
포항지진으로 전파한 흥해읍 대웅파크1차 공동주택의 활용방안을 두고 포항시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진이 발생한 지 7년 5개월째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보상문제를 매듭짓지 못한 상태다.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진행된 흥해읍 특별재생 29개 사업은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초 특별재생사업에 편입된 대웅파크 1차 아파트 단지는 북송둘레길 주차장 부지로 활용될 예정이었다.포항시는 이 아파트 단지의 토지수용을 위해 주민들과 협상을 벌였지만, 토지와 건물 보상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입장과 토지만을 보상하겠다는 시의 입장이
한국농어촌장애인협회 경북도지부는 최근 극심한 산불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찾아 300만원 상당 산불피해 지원 물품을 기탁했다.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제주 시민 단체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도는 지난 11년 간 동결돼 온 현행 1200원의 버스요금을 1500원으로 인상하는 '제주도...
21일 오후 6시 59분쯤 용인시 수지구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상에서 땅꺼짐이 발생했다. 땅꺼짐은 온수배관 파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다. ‘도로 일부가 꺼지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용인서부구조 2대 6명을 동원해 조치를 취했다. 소방당국은 열화상
태백시는 21일 오전,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부회의를 개최, 천상의 산나물 축제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장성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는 5월 2일부터 개최되는 산나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SNS와 언론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축제 기간에 상생, 연계하여 관광객을 불러들일 수 있는 서브 행사의 추가 개최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더 나아가‘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각 부서의 협조와 홍보를 주문하기도 하였다.또한 이
tags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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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해 교통외교에 나선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내일부터 24일까지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해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에 참석하고 베트남 도시철도 분야에 한국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호치민시와 양자협력 회의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오는 2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제81차 총회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국내 우수한 도로·교통 안전에 관한 정책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다음날 오전 베트남 호치민 시(市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 다음 날인 21일 선종했다. 21일 교황청은 이날 폐렴과 기관지염 등으로 투...
이더리움 재단이 조직 개편 이후 사용자 경험과 레이어1 확장성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 보도했다. 토마시 스타친작 이더리움 재단 공동 이사는 비탈릭 부테린 공동 창업자가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연구와 탐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변화의 핵심이라고 밝혔다.부테린은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 프라이버시와 성능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제안들을 발표했다. 4월 11일에는 사용자 거래를 익명화하는 프라이버시 로드맵을 공개했고, 20일에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
KB증권은 21일, Prime센터 오픈 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KB증권은 전문가와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자산관리에 깊은 조언을 얻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감안해 2020년 2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Prime센터를 처음으로 오픈했다. ‘누구나 전화 한 통이면 PB와 손쉬운 비대면 상담’을 목표로 오프라인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주식과 금융상품은 물론 세무, 부동산, 연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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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보안 김주호 대표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후원금 전달은 21일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이뤄졌으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건강한 간식으로 제공된 김 부각과 과일 구입에 사용됐다. 이번 나눔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권리와 일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이태동 관장은 “장애인의 날은 특별한 날이라기보다 평소보다 조금 더 장애인의 일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날”이라며 “김주호 대표의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한 후 공석이 된 소장 권한대행 직무를 김형두 재판관이 맡는다.헌법재판소는 21일 오전 10시 재판관 회의를 열어 김 재판관을 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 영장부장·형사합의부장·민사2수석부장과 대법원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부장판사·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일선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을 담당한 정통 법관 출신이다.재판 업무 외에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과 송무제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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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출항한 갈치잡이 어선이 일본 해상보안청에 붙잡혔다.21일 남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7t급 어선 A호가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에 나포됐다.A호에는 한국인 3명과 외국인 6명 등 모두 9명이 승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A호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 20분께 서귀포항을 출항했으며, 전날 낮 12시께 서귀포 남쪽 약 500㎞ 떨어진 중일잠정조치수역 내 722해구 인근 해상에서 마지막으로 위치 신호를 발신한 뒤 연락이 끊겼다.이후 같은 날 오후 8시, 일본 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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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1400만 원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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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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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서 올해 첫 해안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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