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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틸 챌린지 세계대회’서 선전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동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호주에서 열린 국제 철강대회에 참여해 기량을 발휘했다.

21일 포항제철소는 지난 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19회 스틸 챌린지 세계대회에 동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스틸 챌린지는 세계 120개 이상의 철강사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철강 엔지니어들이 철강 제조공정의 이해도와 최적화 능력을 겨루는 시뮬레이션 대회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12월 열린 지역대회에서 최적의 원료 배합과 조업 패턴 설계 실력을 선보이며 동아시아 챔피언을 거머쥐었으며...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포항 오천읍 아파트 화마 속에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대형 참사를 막은 경찰관들이 화제다.지난 14일 오전 4시 3분께 오천읍 5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현장 경찰의 신속한 상황 전파로 베란다에 매달려 있던 모자와 아파트 주민 10여 명을 신속히 대피시킬 수 있었다.당시 현장에서 활약한 경찰은 오천파출소 나성문 경사와 조영미 경위로 확인됐다.두 경찰관은 화재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먼저 도착한 나 경사는 아파트 4층 외벽에 잠옷차림에 맨발로 매달려 있는 모자를 발견, 그
포항지진으로 전파한 흥해읍 대웅파크1차 공동주택의 활용방안을 두고 포항시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진이 발생한 지 7년 5개월째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보상문제를 매듭짓지 못한 상태다.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진행된 흥해읍 특별재생 29개 사업은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초 특별재생사업에 편입된 대웅파크 1차 아파트 단지는 북송둘레길 주차장 부지로 활용될 예정이었다.포항시는 이 아파트 단지의 토지수용을 위해 주민들과 협상을 벌였지만, 토지와 건물 보상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입장과 토지만을 보상하겠다는 시의 입장이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최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12개 안전관리 전문기관 대표 및 기술지도 요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서부지역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 참석자 전원이 ‘사망사고 STOP’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안전 결의를 다졌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 10일 안동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경북산불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전기밥솥 100대를 전달했다.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안동시와 협의 후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전기밭솥으로 결정해 기부하게 됐고, 지난달 30일에는 소방관 등 산불 진화인력 격려를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지원한 바 있다. 조영하 회장은 “대형 산불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과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께
한국농어촌장애인협회 경북도지부는 최근 극심한 산불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찾아 300만원 상당 산불피해 지원 물품을 기탁했다.
8시간전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3,815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지역 주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미추홀구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545만 원을 비롯해, ▲미추홀구 통장연합회 1,30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추홀구협의회 200만 원, ▲미추홀구단체장협의회 170만 원, ▲미추홀구주민자치협의회 및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정에 반영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
23시간전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19일 광명시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2025년 광명시&일본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방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국제교류는 지난해 진행된 일본 야마토시 청소년의 광명시 방한 방문에 이어, 올해 방일 교류활동을 추진한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방문단으로서의 공식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발대식에서는 방문단 청소년 간의 관계 형성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 국제교류 취지 및 향후 일정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정기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될 정도로 자연 경관이 장엄하고 수려한 장가계는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이다. 원시 상태에 근접한 아열대 풍경과 생태 환경을 보존하는 곳으로 지상의 무릉도원, 신이 내린 비경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곳이다. 깊은 협곡과 수 천 개의 기이한 봉우리, 거대한 용암동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등 멋진 자연 절경을 볼 수 있다. 케이블카, 유리 다리, 엘리베이터, 유람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가득 피어난 유채꽃, 여름에는 보다 더 푸른 봉우리, 선선한 가을과 겨울에는 기막힌
돼지고기 원료육 등 축산물 할당관세 수입 방침에 축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물가안정 효과 없이 수입업계만 배불리는 정책’ 이라는 언론 보도까지 잇따르자 정부는 별도의 설명자료까지 배포하며 이번 할당관세 조치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는 ‘축산 전문기자’ 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관련산업에 대해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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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C, 한달새 시총 43% 껑충
서클이 발행하는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C가 달러 약세와 미국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급성장하고 있다.1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URC 공급량이 한 달 만에 43% 증가하며 2억1700만개, 약 2억46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됐다.EURC는 시가 총액에서 팍소스 글로벌달러를 제쳤고 리플 RLUSD 바로 다음 위치에 랭랭크됐다.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EURC 유통량은 1개월 만에 35% 증가해 1억1200만개를 기록했고, 솔라나에선 75% 급증해 7000만개에 도달했다. 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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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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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통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 성료
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의 직업계고 49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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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 도입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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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제주도내 공공심야약국 이용객이 전년에 비해 86% 증가했다. 제주도는 지난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와 함께 공공심야약국 6곳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제주도내 공공심야약국은 6곳으로 전년과 동일하지만, 주당 운영일수는 평균 4일에서 6일 이상으로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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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8전투비행단, 'Space Challenge 2025 in 원주' 개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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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오는 4월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Space Challenge 2025 in 원주'행사를 부대 사정으로 인해 오는 6월 21일로 연기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6월 21일 행사가 연기됨에 따라 기존 공지한 행사 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은 스페이스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 추후 공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