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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청량리역 열린공간에서 문화행사 개최

4시간전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일대를 ‘지나는 공간’에서 ‘머무르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보행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 증진, 열린공간 활성화를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청량리역 광장을 구민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넓은 휴식처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청량리역 3층 공개공지에서는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플...
군위군은 9월 15일 군위전통시장 내 바닥에 디자인 도색 작업을 실시하여 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히 낡은 바닥을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색감과 패턴을 활용해 깔끔하면서 세련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이러한 디자인은 시장 내 보행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동시에 시각적 통일감을 주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전통시장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문화 공간”이라며
강동문화재단은 9월 20일과 21일, 강동예술장터 '문전성시'를 강동아트센터 앞 광장과 옥상 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작품 판매는 물론, 정원음악회·정원사진관·책 읽는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살아있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예술인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 천호동로데오거리상점가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심우열 위원장이 지역 상권의 발전과 상인들의 민생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특히 천호동 로데오거리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되었다.감사패를 전달한 유병태 상인회장은 “심우열 위원장님께서는 평소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주셨다”며,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최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 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도시로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이했으며,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안산시는 ▲청년센터 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 운영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청년 주도 축제 개최 ▲청년자립지원 ▲청년창업 펀드 운영 ▲e-비즈니
서울 강서구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도입한다.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과 ‘땡겨요’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은 낮추고 주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땡겨요’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세계기상기구와 공동으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에서 ‘기상·기후 인공지능 글로벌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전 세계 7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전문가 그룹은 ▲공공 부문 ▲민간기업 ▲학계 전문가 등으로 다양하게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반 모델을 초단기 예보에 활용해 기후위기 시대 심화되는 극한기상으로부터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초단기예보는 돌발적이고 위험한 기상현상에 대한 대응 시간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세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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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정기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법과 대법관 증원법 등을 두고 “국민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방향으로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보완 필요성을 짚었다.경실련은 22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2025 정기국회 입법과제 제안과 민주당 중점법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0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관람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공연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풍부한 문화 감수성과 창의력을
김천시 부항면은 20일 지례초등학교 부항분교장에서 ‘제1회 청정부항 물소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항면 기관단체장연합회가 주최하고 부항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최병근 경북도의원, 이상욱·이명기·김응숙 시의원, 이상길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장, 정영화 명예부항면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부항면의 화합을 기념하는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삼도봉 농악단의 흥겨운 농악 공연과 부항면 안간리 주민들의 라인댄스 무대로 막
넥써쓰가 참여하는 가상자산 '크로쓰'가 국내 거래소 코빗에서 거래대금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로쓰'는 지난 19일 코빗에서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한 이후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이날 오후 기준 '크로쓰'의 거래대금은 165억원을 넘어서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물론 스테이블코인 테더보다 우위를 점하며 거래대금 기준 1위를 기록 중에 있다.'크로쓰'의 가격 변동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317원에 거래되던 크로쓰는 22일 새벽
롯데이노베이트는 제주도청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제주도 관광형 자율주행 노선버스 ‘일출봉Go!’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협력은 제주 지역 관광지 체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일출봉Go!’ 서비스는 이달 22일부터 3개월간 운행된다. 운영노선은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해 제주도의 대표 관광명소인 성산일출봉에서 광치기해변을 거쳐 섭지코지를 순환하는 왕복 9.3km 구간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취득한 B형 자율주행차로 시속 40km 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셔
생후 100일 이하 신생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육아고민 1순위는 ‘아기의 불규칙한 수면’과 ‘수유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유업은
보건복지부가 난임부부를 위해 운영 중인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정 후 단 한 건의 시술 실적도 없는 기관이 무려 17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은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2024년 2월 기준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 269곳 중 최근 8년간 단 한 건의 시술도 하지 않은 기관이 17곳에 달한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3년간(2022~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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