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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배출가스 특별점검·공회전 단속

  충북 괴산군은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과 공회전 단속에 나선다.

군은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동안 집중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점검반을 구성해 도심 내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시 단속을 벌인다.

버스터미널과 주요 도로변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에서 경유 차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배출가스 단속은 비디오카메라를 활용해 진행되며 단속요원이 운행 차량을 촬영한 뒤 영상으로 매연의 불투명도를 표준지와 비교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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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8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자율안전관리 홍보 캠페인을 했다.이번 캠페인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주요내용은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활동 △관계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 및 소방시설 점검 △비상소화장치 조작훈련 등이다.한종우 서장은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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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대설 피해 최소화 '비상1단계 선제적 가동' 지시
김진태 지사는 12월 13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강원 영서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의 선제적 가동을 지시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눈은 짧은 시간에 집중되기보다는 비교적 장시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5~10cm, 많은 곳은 최대 15cm 이상의 적설이 예상된다. 현재 춘천·원주·태백·홍천·횡성·영월·평창·정선·철원·화천·양구·인제 등 영서지역 12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도는 현재 시·군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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