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지난 19일,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도 하계 웰니스 관광 홍보와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시장 재개에 초점을 맞추었다.팸투어는 두원상선이 운행하는 ‘동해-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활성화에 따른 러시아 관광객 유치와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연계 영어캠프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동해시만의 해양 관광 매력과 대표 관광지 2곳을 알리고 액티비티 시설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관계자 22명을 구성된 이번 러시아 팸투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0일, 교육연수원 별관에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은 개인 기념패 수여로 시작해 연수생의 편지 낭독으로 마무리하여 6개월 간의 연수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의 축전이 전달되어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선발한 교육행정·시설·전산·사서 직렬 총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목
지난 23일, 춘천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발전방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 1년을 맞아 주요 특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임재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강원특별법 시행 1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토론자로 나선 최승순 의원은 “가장 큰 성과는 농업, 산림, 환경, 군사 등 4대 핵심 분야에 대한 규제 특례가 실질적으로 도입된 점”이라며, “강원특별법 시행 1년은 강원
인제군이 최초 시행한 ‘농자재 반값 지원’이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다. 인제군 민선 7·8기 공약사업인 ‘농자재 반값 지원’ 사업은 소득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경영비를 절감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영농활동에 필요한 무기질비료, 농약, 농업용 필름 등 농자재와 종자 구입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본 사업은 지난 2019년 인제군에서 최초 시행된 이후 농가 부담 완화와 경영비 절감에 효과를 톡톡히 내며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군은 지원 품목을 확대했고, 지원 규모는 꾸준히 늘어 누적 22,
화천군이 변화하는 영농환경 대응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원예특작 농업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17일 2025년도 원예특작 분야 보조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7일까지 농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 대상자는 화천지역에 사업 신청일 이전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다.보조분야는 시설 과채류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 시범사업,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 과수 생력화 작업기 지원, 이상기상 대응 과수 스마트팜 기반 조성 등이다.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은 딸기와 토마토,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늘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MICE To Meet You in 강릉’ 찾아가는 관광·MICE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도내 주요 도시들이 함께 참여하는 ‘Have a MICE Day in 강원’ 브랜드와 연계해 운영된다.이번 설명회는 강릉시가 2026년 개관 예정인 강릉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MICE·관광 업계 관계자 및 행사 기획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릉의 MICE 인프라, 유치 경쟁력, 행사 지원제도, 특화 콘텐츠 등을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근로사업 종료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민간일자리 진입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날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상반기 도 공공근로사업 참여 종료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설명회에서는 ‘고용24’를 활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취업 및 생계 지원을 돕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취업지원서비스 설명 이후 참석자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도교육청과 함께 ‘새정부 출범 대응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을 비롯한 3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와 도교육청이 발굴한 총 72개 국정과제 제안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각각 발굴한 정책 과제들이 공유됐다.제주도가 발굴한 43개 과제는 총 7조 8,451억 원 규모로,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이라는 두 가지 전략 아래 4개 분야
보험업권 내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보험사 및 법인보험대리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보험사 내부 감사담당자와 함께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금
금산군 추부면은 지난 26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창구에서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기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각 부서 및 담당자의 역할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긴급 상황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면 직원과 추부파출소 경찰관 등 20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우기철을 맞아 27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일원의 사방사업지를 찾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있다.최 청장은 "이번 주말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특히 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은 더욱 꼼꼼하게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2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JDC에 따르면 양 이사장은 이날 오전 사직서를 인사관리실에 전달했다. 최종 사직 여부는 인사권을 갖고 있는 국토교통부가 결정한다.양 이사장은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를 역임하던 중 2022년 3월 7일 제9대 이사장에 올랐다.양 이사장은 9년간 지속된 분쟁으로 방치됐던 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의 토지 보상률을 70%까지 끌어 올려 사업 정상화 기틀을 마련했고, 중국 녹지그룹이 보유한 헬스케어타운 부지와 건축물 인수를 추진하면서 JDC의 최대 현안을 해결하는 데
라이엇게임즈가 최근 베팅 업체들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프로 팀 후원을 허가해 화제.라이엇게임즈는 27일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미주, EMEA 지역의 최상위 팀에 대한 베팅 업체의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그간 많은 팀에서 재정 개선 등을 이유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는 스포츠 베팅 업체의 후원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요구를 해 왔기 때문이다.라이엇게임즈는 "우리는 지금까지 베팅 업체를 후원 범주에서 배제해 왔으며, 협업 또한 허용하지 않았으나, 여러 프로 팀에서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유엔관광청이 선정한 최우수관광마을인 동백마을에 은퇴자 등이 머물며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체류공간이 조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7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제주동백마을에서 ‘동백언우재’ 개관식을 개최했다.동백언우재는 ‘동백나무 곁에서 보내는 그때 그 시절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과거 '동백마을방문자센터'로 활용됐던 공간을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이름을 바꿨다.이 시설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국비 과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역에 은퇴자 등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저탄소 인증’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진흥원은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진흥원은 2016년 설립 이후 전국 무장애나눔길 152.5km, 도심숲 27만 714㎡, 복지시설 내 나눔숲 236만8000㎡ 조성과 국내 최고층 친환경 목조 건축물 건립,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목표 8년 연속 초과 달성 등에서
금산군이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군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금산군 추부면은 지난 26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창구에서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기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각 부서 및 담당자의 역할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긴급 상황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면 직원과 추부파출소 경찰관 등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