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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지구대, 교통안전.기초질서준수 합동 캠페인 전개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20일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교통안전·기초질서준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오라지구대 경찰관과 새마을 교통봉사대 제주지역대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보행자 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또, 무단횡단, 담배꽁초투기 금지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기초질서 준수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간절히 당부드...
대전 하나시티즌에게 패하며 2연패에 빠진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15일 "축구는 결국 골 넣는 게임"이라며 "다음 경기 전까지 보완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먼저 경기소감으로, "팬들께 추운 날씨에 응원 보람 없이 패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한 경기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결국 축구는 골넣기 게임"이라며 "다음 경기에는 보완을 해야할 것 같다"고 피력했다.지난 5라운드의 경기 총평을 해달라는 질문에는 "우리가 3패를 당했는데 패하지
제주도내 문화예술계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수의계약 비중이 높고, 보조금 의존도가 높으며, 현장모니터링 등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제주연구원은 제주도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체계 연구를 통해 문제점과 단계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고 18일 전했다.연구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도내 문화예술인은 약 2710명으로 문화예술단체는 818개, 전문예술법인은 26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총예산 중 문화 분야 예산 비중은 2021년도 2.3%, 202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강원도와 남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고,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어,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강수량은 5~40mm,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cm.강풍도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제주SK로 돌아와 복귀전을 치른 이창민이 15일 "제주에서의 경기를 굉장히 고대했다"며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창민은 이날 대전과의 홈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창민은 "너무 반가운 것 같다. 오랜만에 제주에서 경기를 뛴다는 것이 반갑고 감사하다"면서도 "결과가 조금 따라주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 멤버로 어떻게 보면 처음 이렇게 경기를 해봤다"며 "어떤 선수가 뭘 좋아하고 이런 걸 오늘은 조금 알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50여분 만인 3시 54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용 비닐하우스 약 30평과 콘테나 1000여개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는 4월 5일 개막하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서 남다른 카리스마의 ‘백희’ 역을 맡은 선예X루나)가 뮤지컬 ‘드림하이’와 함께하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티켓오픈 후, ‘드림하이’는 예매율 2위로 순식간에 쟁쟁한 공연들을 치고 올라섰다. 결국 지난 19일 첫 공연도 매진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진 행렬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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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를 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 모수개혁 합의를 이뤄낸 가운데, 이에 대한 시민사회 평은 엇갈렸다.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공...
3월 20일 추첨한 제255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941271번이다. 이번 255회차에서는 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1등 당첨자는 매달 7
동오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동오그룹은 70주년을 기념해 총 77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3월부터 9월까지다. 매월 중복 응모 가능하며, 여러 차례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동오그룹 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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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교통·숙박·보안·의료체계 등 핵심 분야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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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관내 한 음식점에서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었다.이 날 간담회는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이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홍천군 10개읍·면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을 격려하며 여성의용소방대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박홍숙 회장과 박양순 부회장, 김남순 사무처장 및 여성의용소방대장들은 오는 25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제14회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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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와 함께 봄의 대표 명소인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의 수선화가 봄을 알리기 시작했다.부산광역시 남구는 이기대공원 자연마당과 오륙도 스카이워크 일원에 수선화 10만 본을 심어 작년보다 촘촘하면서도 심은 면적을 늘려 보도 풍성한 경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꽃샘추위가 마무리되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수선화 하면 이젠 우리 이기대공원의 수선화가 명소로 알려져 부산 시민은 물론이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이라 예상된다.남구는 2024년 수선화단지 주변 디자인 휴게시설(A
최근 금 기반 실물연계자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토큰화된 금은 금고에 보관된 실제 금에 의해 뒷받침되며, 매월 증명서 보고서를 통해 검증받고 있다.2025년 3월 기준 토큰화된 금 시장의 시가총액은 18억달러를 돌파하며 디지털 골드로서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금 토큰은 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 모두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CEX에서는 USDT나 BTC와의 페어로 활발히 거래되고 있으며, 유동성이 높고 차익 거래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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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 비나리-벨신’= 울산시립무용단의 올해 첫 공연. 춤판을 벌여 2025년 공연 시작을 알리며 한 해를 비나리 하고자 하는 시립무용단의 마음을 담고 있다. 작품의 연출과 안무는 박이표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음악은 밴드 잠비나이의 리더 이일우 음악감독이 맡았다. 2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입장료는 전석 1만원. 문의 226·8274. △울산시 영재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 박광식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하이든의 교향곡 제94번 ‘놀람’ 2악장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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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오만과 1대 1로 비겼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전반 막판 선취골을 넣었지만 후반 동점 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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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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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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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오기노 마사지 감독 자진 사퇴 ... 읏맨 배구단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소감 밝혀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올 시즌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자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오기노 감독은 지난 2023년 5월 OK 읏맨 배구단 역대 세 번째 이자 구단 첫 외국인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선수 시절 일본 배구를 대표하는 아웃사이드 히터였고 산토리 선버즈 감독 시절 쿠로와시키 전일본 남녀 배구선수권 대회 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오기노 감독은 여러 변화를 통해 OK 읏맨 배구단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부임 당시부터 강조한 블로킹-디그 연계 시스템을 정교하게 구축하면서 수비력을 한층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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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이프’ 장선, 간호사 ‘미란’... 탐욕이 초래한 비극적 최후를 보여주며 강렬한 잔상 남겨
19일, 첫 공개된 ‘하이퍼나이프’ 1화에서 장선은 탐욕과 속물근성을 지닌 간호사 ‘미란’ 역을 맡아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폐사찰에서 불법 수술에 강제로 가담하게 된 미란은, 처음엔 두려움에 휩싸인 듯했지만 원하는 몫에 보수가 미치지 않자 점차 본색을 드러냈다.능글맞은 미소로 세옥에게 다가가 과거를 빌미로 은근한 압박을 가한 미란. 나아가 박탈 당한 의사 면허로 메스를 쥔 세옥의 비밀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며 점점 더 대담해졌다. 그러나 인간의 과욕은 종종 치명적인 실수를 부르는 법. 미란의 무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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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 의장, '홍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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