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75세 이상 할매YO, 같이 랩해YO”… 칠곡 할매 걸그룹, 새 멤버 찾는다

세계 최고령 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가 새 멤버를 모집한다.

지난해 10월 멤버 서무석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기 위해 오디션을 연다.

수니와칠공주는 평균 연령 85세의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한글을 배우며 활동을 이어가며 2023년 데뷔 이후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새 멤버 선발을 통해 기존 멤버들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칠곡군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할머니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한글을 모르다가 성인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경우 우대한다.

그동안 문해 교육을 받은...
경북도는 11일 울진군 후포마리나항 클럽하우스에서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과 후포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 마리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후포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동해중부선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청소년 해양레저 교과 연계 과정 협력 활동 지원 △해양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사업 운영 △울진군 초·중·고교 요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 경북도 울진 후포마리나 활성화를 위해 기관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규모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려 수만 명이 탄핵 반대를 외쳤다.지난 8일 오후 2시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려 윤 대통령의 석방과 탄핵소추안 기각을 주장했다.대구경찰청은 시민 불편에 대비해 집회 시작 전부터 동대구역과 인근 교차로에 교통경찰 등 경력 500여명을 배치해 교통 관리에 나섰고 순찰차, 사이드카 등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이날 집회에는 보수층 시민 및 개신교 신자 등 경찰 추산 5만2000여 명의 인
포항향토청년회는 2월 11일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장성동 1589-9번지 에서신축회관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는 포항향청은 지난 2017년 포항 촉발 지진 당시 회관이 완파 된 이후임대 사무실을 임시 회관으로 사용하며 협소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에 준공되는 포항향토청년회 신축 회관은 1층에 회의실 및 대식당 2층에는 대연회장주차공간 100여대 설치 등연면적 595.61㎡ 규모로 올해 6월말 완공할 예정이다.제한된 예산과 녹록치 않은 상황속에서도부지선정부터 두발로 직접 뛰며 강력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는 9일 흥해남산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어르신 초청 제21회 세배회’를 열었다. ‘설날 세배회’는 ‘온마을 어르신들이 내 부모님’임을 인식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흥해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올해로 21번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심재성 흥해 향토청년회장을 비롯한 흥해 향토청년회 회원 50여명과 김응수 포항시 북구청장, 이문형 흥해읍장, 한창화 도의원, 백강훈·김종익 시의원, 강창호 흥해읍 개발자문위원장 등 여러 내빈 및 흥해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
구미시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액운을 떨치고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제’를 연다. 행사는 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 열리는 금오대제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낙동강 체육공원 1주차장 앞 둔치에서 진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로 이어진다. 금오대제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초헌관은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은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는다. 이들은 전통 예법에 따라 제례를 올리고, 참석한 시민들도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3월 1일부터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월 지급금을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주택연금은 55세 이상의 주택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내 집에 계속 살면서 매월 노후 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HF는 해마다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기대여명 변화 등을 반영해 월 지급금을 조정한다. HF의 재산정 결과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신규 신청자의 주택연금 월 지급금은 기존보다 평균 0.42% 증가한다. 다만 기존 가입자 및 오는 28일까지 신청한 고객은 월 지급금 조정과 관계없이 기존 산정된 월 지
강원지방병무청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병역지정업체 주식회사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병무행정에 적극 협조하는 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케이에이씨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방식을 활용하여 자동차 조향장치, 구동장치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이다. 2005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3명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지난달부터 구매한 비트코인 수량이 올해 신규 발행된 수량을 크게 웃돌고 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경제학자 칼 멩거는 현재 비트코인 ETF 구매량이 신규 발행량을 3배 이상 웃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채굴을 통해 블록당 3.125 BTC가 신규 발행되고 있다. 10분에 1블록이 생성되고 있다고 가정하면, 멩거는 지난 5일경 데이터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ETF가 구매한 비트코인 수량의 계산
창원특례시는 12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 냇가 문화마당에서 2025년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진동민속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창원 대표 전통 문화행사를 즐기러 찾아온 관람객 1,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큰줄다리기 ▲초청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었다.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진동큰줄다리기는 1,800년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3,4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경기도 내 광명시를 포함해 6개 시군이 선정됐다.광명시는 그간 체육관이 있는 41개교 중 약 76%인 31개교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맺고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을 위한 시비 3억 7,600만 원 중
2시간전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태흥2리항 남동쪽 3.5해리 해상에서 근해연승 어선 제2066재성호 전복 사고 보고를 받고, 즉각 인명 구조 및 수색 강화를 지시했다.강 장관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조·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해경 및 인근 선박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현재 해양경찰청 함정과 인근 어선이 구조 작업 중이며,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사고 당시 승선 인원은 10명이며,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다.
2시간전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함께 '언론 사유화 방지와 편집권 독립을 위한 신문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토론회는 신문법 개정을 통해 언론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편집권이 사주의 이익에 좌우되지 않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문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한 민형배, 주
최근 교보문고 종교 서적 코너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한 책이 있다. 김명자 작가의 신작 "6days+알파"가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의 표지는 김영화 화백의 작품 천
2시간전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12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 국회 투입에 대해 증언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야당 의원들로부터 사전 회유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오늘 707특임단장인 김현태 대령을 공식적으로 불
진로는 ‘찾는다’라고 한다. 하지만 미래세대의 진로는 기존에 정해진 길을 발견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차라리 마치 밤하늘의 별을 보며 나만의 별자리를 그려가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 현안보고 실시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대상으로 사고 조사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이번 현안보고에서는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조류충돌 예방위원회의 형식적 운영 개선과 조류퇴치를 위한 인력 확대 및 합리적 운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해 객관성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혜성, 디애슬레틱 선정 MLB 신인왕 후보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인 짐 보든이 2025시즌 신인왕 후보를 정리하며 김혜성을 23위로 꼽았다.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6일 ‘MLB 스프링캠프에서 보고 싶은 신인왕 후보 30명’을 선정해 공개했다.기사를 작성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단장 출신 짐 보든은 “MLB 30개 구단 프런트의 의견을 수렴해 30명을 선정했다”며 “이 명단은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이 아닌, 올해 신인상을 수상할 만한 선수를 꼽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장기적인 안목으로 꼽는 유망주 랭킹과 달리 당장 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제시, 시민과 학생 보행환경 조성 위한 긴급제설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지역 돼지 도축비 14.4% ↑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지방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케이에이씨 산업현장 방문
강원지방병무청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병역지정업체 주식회사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병무행정에 적극 협조하는 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케이에이씨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방식을 활용하여 자동차 조향장치, 구동장치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이다. 2005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3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대 ‘유비캠 2호’ 개소
시공간을 초월하는 교육 혁신의 장인 울산대학교 ‘유비캠’ 2호가 12일 문을 열었다. 울산대는 이날 북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캠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비캠은 울산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로, ‘캠퍼스는 도시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모토 아래 울산 전역에 캠퍼스를 조성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업 재직자, 학생, 외국인,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공기관 예산관리 투명성·책임성 강화한다
울산시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은 공공기관의 예산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이 ‘울산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백 위원장 등 8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은 공공기관에 지급된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출연금·전출금·위탁사업비 등의 정산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 의회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는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집행기준 △정산보고 및 정산검사 △집행잔액과 발생한 이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모비스, 소노 꺾고 ‘단독 2위’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고양 소노를 21점 차로 따돌리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소노를 101대80으로 제압했다. 24승 14패로 단독 2위가 된 현대모비스는 창원 LG를 3위로 밀어내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에서 한발 앞서게 됐다. 프로농구에서는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로 직행한 뒤 6강 플레이오프의 승자와 맞붙어 챔피언결정전 진출 팀을 가린다. 경기 초반 케빈 켐바오의 2점 슛으로 끌려간 현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8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가릴 선고 20일로 연기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이 누구인지 가릴 일정이 조금 늦춰진다. 울산지법 행정1부는 12일 안수일 의원이 울산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장 선출결의 무효 확인 소송’ 선고 기일을 20일 오후 2시10분으로 변경했다. 애초 13일로 예정했던 것을 날짜만 일주일 연기한 것이다. 이번 기일 변경은 소송 당사자들이 새로운 증거나 증인을 신청한 것은 아니라 재판부의 사정으로 변경된 것이라 변론을 재개하지 않고 선고만 진행될 예정이다. 기일 변경에 대해 법조계 일각에선 이번 선고 결과가 시의회 의장이 누구인지를 확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