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산학융합원,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은 29일 제주산학융합원 회의실에서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역사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함께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 교육 수료자 대상 취업 상담과 직업훈련, 지역 맞춤형 교육 서비스 기획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 이번 협약...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매 히어로즈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마켓'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를 단순한 돌봄과 배려의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 지역사회의 주체적 일원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치매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참여자들은 동네 곳곳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업사이클링 마켓'에서는 제주광역치매센터의 지원 아래 치매 파트너들이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활용해 치매 환자
제주SK FC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넥슨이 주최/주관하는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Jeju-H' 열기가 시작도 전에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선발전을 벌이고 있는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SK가 운영 총괄을 맡은 이번 '2025 NCC In Jeju-H'는 지난해 '제주유나이티드 JUMP리그'를 넥슨의 대회 운영 지원으로 확대 출범시킨 ‘고등학교 반대항 축구대회’다
사단법인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지난 24일 민족문제연구소 및 재경제주4.3희생자및피해자유족회와 함께 민주 시민·학생과 함께하는 '2025 서울 4.3 학교'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2025 서울 4.3 학교는 김익렬 장군이 안장된 국립현충원 4.3길 답사를 시작으로, 수색역 인근 문상길 중위·손선호 하사 사형 집행터 추정지 답사, 식민지역사박물관 ‘민주주의와 깃발’전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김학규 동작역사연구소 대표가 현충원 4.3 길과 문상길 중위·손선호 하사 사형 집행터 추정지를 소개했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제주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도내 유권자 56만5255명 가운데 2만28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은 3.54%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제주시 40만9912명 중 1만4029명, 서귀포시는 15만5343명 중 5999명로 나타났다.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
마을어장의 생태계의 회복력과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해조류가 군락을 이뤄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 '해조장'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어장 해양생태계 복원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제주형 고부가가치 해조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해조생육블록을 활용해 마을어장 내에 해조장을 조성하고, 참모자반 등 유용 해조류의 종자를 이식함으로써 해조류 군락 형성을 유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해조생육블록은 해조류 성장에 필요한 성분이 충진된
서귀포시 토산1리, 의귀리가 '2025년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변화하는 농촌관광 트렌드에 맞춰 가족, 친구 등 소그룹 단위의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농촌관광경영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거쳐 올해 최종 40개소를 선정했다.서귀포시에서는 토산1리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의귀리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가 포함돼 지역에 맞는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지역자원을 연계해 경쟁력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돕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각 당이 ‘험지 돌파’와 보수층 결집을 목표로 마지막 주말 유세전에 총력을 기울였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고향인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 부산 등 영남권 3대 광역도시를 돌며 보수세가 강한 지역 표심에 마지막 호소를 이어갔다. 안동 웅부공원 첫 유세에서는 "안동의 물과 쌀, 풀을 먹고 자란 제 뿌리는 바로 이 곳"이라며 "선비의 고장 영남에 군사 독재정권이 편 가르기로 장기 집권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찍겠다는 사람이 생겨 안타깝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구 동대구역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도내 664곳의 투표소와 18개 개표소의 설비를 점검하고 차질없이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일에는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선거인은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안내문,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투표편의 제고선관위는 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전체 투표소의 99.85%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충북 청주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20대 도둑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26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B씨의 단독주택에 침입해 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러다 집주인인 B씨에게 범행을 들키자, “저 소방관인데,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왔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A씨는 B씨에게 현금 인출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속여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자동입출금기 기기에서 66만원을 뽑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대선이 다가오면서 경북·대구 곳곳에 선거 현수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른 처리 문제와 환경 부담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한 교차로에는 각 정당 후보들을 알리는 현수막이 줄줄이 내걸려 있었다. 후보별 공약과 정당 고유 색상으로 꾸며
이호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최근 빈번한 고립가구 사고 발생과 증가하는 1인 단독가구, 고령층 인구 증가 등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하고자 협력 기관들과 상담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이호동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미국발 관세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1~5월 도안 수출상담회와 해외전시회 지원 등을 운영한 결과 도내 중소기업 629개사가 상담 6억140만 달러, 계약 추진 2억7730만 달러, 실 수출 4542만 달러 실적을 기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담액 33%, 계약추진액 32%, 실 수출 14.4%가 각각 늘어난 수준이다.여기에 도는 미국 트럼프 관세 충격 최소화를 위해 ▲ 경기비즈니스센터 운영 ▲ 통상촉진단 ▲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 지원
1시간전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조용주 변호사 외 20명의 후원으로 사랑의 쌀을 지원받는 전달식을 가졌다.지원받은 쌀 148포는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조용주 변호사는 “처음 신념 그대로 앞으로도 후원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소중한 곳에
대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칠곡향교 명륜당이 지난달 30일 대구시 공식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대구시 문화유산 지정은 칠곡향교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지역 정치인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시 지정 문화유산이 되면 필요시 보수정비사업으로 재정지원이 가능해져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이뤄지고 추후 국가지정유산 신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시 지정 문화유산의 신청절차는 문화유산의 소유자가 기초자치단체를 거쳐 광역시로 신청하게 되는데,
하이퍼리퀴드가 개발한 이더리움 가상머신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 ‘하이퍼EVM’이 일일 거래량과 활성 사용자 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최근 하이퍼EVM 하루 평균 거래 건수는 30만건을 넘었다. 일일 활성 지갑 수도 1만8000개를 돌파했다.하이퍼리퀴드에 따르면 하이퍼EVM은 확장성과 저지연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들을 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최근 24시간 동안 하이퍼스왑, 리퀴드런치(LiquidLaun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 전투병과학교에서 통역병으로 복무 중인 정세혁 일병이 최근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해군은 전문 간호사 요청으로 기증받는 환자를 추측할 수 있는 기증 병원이나 기증일은 밝히지 않았다.조혈모세포는 백혈구·적혈구·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들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법관 비법조인 임명·100명 증원, 일단 철회?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소속 의원들이 추진해 온 비법조인의 대법관 임명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과 대법관을 10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법안을 철회하기로 했다.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해당 법안을 제출한 박범계 의원과 장경태 의원에게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혔다.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 의원은 대법관 임용 자격에 '학식과 덕망이 있고 각계 전문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며 법률에 관한 소양이 있는 사람'을 추가해 법조인이 아닌 사람도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숙박할인권 받고 경남에서 여행 즐기세요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사계절 집안 공기 관리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
삼성전자가 2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조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내놨다.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결해 주거용 통합 공조시스템을 완성하는 환기용 기기다.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방출하고 습도·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을 걸러낸 쾌적한 외부 공기를 거실과 방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없는 곳까지 공급한다.특히 하루 최대 32L 대용량을 제습할 수 있는 정온제습모듈을 탑재해 공간의 습도까지 최적으로 케어한다. 별도 배관으로 습기를 배출해 물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또 입자가 큰 먼지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3400억원 규모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 발전소, 지난 4월에는 같은 발주처와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DB손보, 서울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최우수상 6개 수상
DB손해보험이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 내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하고 포상해 우수사례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방관인데 화장실 좀...“ 청주서 소방관 사칭 20대 도둑 구속 송치
충북 청주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20대 도둑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26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B씨의 단독주택에 침입해 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러다 집주인인 B씨에게 범행을 들키자, “저 소방관인데,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왔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A씨는 B씨에게 현금 인출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속여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자동입출금기 기기에서 66만원을 뽑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덕면,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활동 전개
안덕면은 서귀포시청 세무과 및 교통행정과와 합동으로 관내 주요 지역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등록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하며, 5월부터 6월말까지 상반기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 중이다.이날 체납차량 단속을 벌인 결과, 11대의 차량에 대한 영치 및 영치예고를 진행했다.김태유 안덕면장은 "상습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 뿐만이 아니라 고액체납자 관리 강화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립국악단 ‘호미골 별밤음악회’ 성료
충북 청주시립국악단이 선보인 ‘호미골 별밤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달 31일 용정동 호미골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주말 저녁 시민들과 야외에서 만나는 음악회로, 일상에서 국악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돗자리를 지참한 1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음악회는 국악관현악 ‘멋으로 사는 세상’을 시작으로 이어 청주시립합창단 김동우, 명석한, 신청의 세 명의 테너가 무대에 올라 멋진 화음을 선사했다. 트럼펫 연주자 오호준의 감미로운 트럼펫 연주도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충운 원장,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은 1일 "최근 SNS 등을 통해 유포됐던 내년 포항시장 선거 출마예상자들과 관련, 음해성 허위사실로 적시된 정체불명의 괴문서로 인해 명예훼손 등의 피해를 보고 있다"며 "그 작성자를 찾아 엄벌해 달라고 포항남부경찰서에 고발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담2동, 방문 맞춤 운동지도 서비스 지원
용담2동은 지난달 29일 제주가치돌봄서비스를 통해 방문 맞춤형 운동지도를 지원했다.질병·질환, 부상, 장애 등으로 신체적 기능에 제한이 있어 전문가의 운동지도가 필요한데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이용자에게 맞춤형 운동 및 일상생활 훈련 서비스를 제공했다.용담2동장은“제주가치돌봄에 확대된 서비스로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편리하고 만족도가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