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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주시지역위, 당원결의대회 성료

더불어민주당 충북 충주지역위원회는 지난 8일 당원결의대회 및 당원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현직 도·시의원과 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위원회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당원배가운동 및 조직강화 결의, 노승일 지역위원장의 당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승일 위원장은 “최근 지속되는 비상시국과 더불어 불안정한 국정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의 불안과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내란을 종식시키고 민주헌정질서 수호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제71회 백제문화제가 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민, 축제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영상 상영, 백제 혼불 깨움, 개막 퍼포먼스, 주제 공연, 축하 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오늘날 되살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충남 홍성군은 3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홍성역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군청·홍주문화관광재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홍성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직접 안내했다. 캠페인에는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무지개도로, 홍주읍성, 용봉산 등 주요 관광명소와 함께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광천 조미김·광천 토굴새우젓 대축제’ 등 지역 대표 축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4일 지역 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과 교통 봉사자를 찾아 격려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푸르미환경공원에서 폐기물 수거 업무를 맡은 환경관리 직원들을 만나 원활한 폐기물 수거 및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이어 시외버스터미널과 북부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등에서 교통 정리를 하는 봉사자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관리 직원들과 교통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신규로 구축하는 정보시스템인‘기술서비스 관리시스템’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2016년부터 KBIOHealth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첨단기술과 첨단연구장비를 활용해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 등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장비활용, 비임상, 생산, 시험검사서비스 등의 기술서비스 업무를 수행해 왔다.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수행한 기술서비스는 지금까지 약 1만2000건을 제
에어로케이항공이 충청권 인재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현장 채용에 나선다. 에어로케이는 다음달 3일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Recruiting TRIP’ 이벤트를 연다. 이 이벤트는 서류 전형 없이 현장에서 최종 합격까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 현장 채용 이벤트다. 임원 면접 또한 그 자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충청권 거주자 및 충청권 소재 대학 재학·졸업자를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채용 현장 상담 △면접 △채용이 원데이 등울 진행한다.  그 외 운항승무, 운항통제, 정비, 일반직군
 충남 홍성의료원은 지난 1일부터 호흡기 내과에 김휘종 과장을 영입해 지역 주민의 호흡기 건강을 한층 더 든든하게 지켜나간다고 밝혔다.  김휘종 과장은 경상대학교병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고, 울산병원과 서산중앙병원, 영주적십자병원 등에서 호흡기내과 과장을 역임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의료진이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천식, 폐렴, 만성기침, 기관지염, 폐기종, 호흡곤란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의료원은 최근 고령화와 환경 변화로 인해 호흡기
제주특별자치도가 조성한 ‘상장기업 육성펀드 1호’가 우주·방산 산업 분야 강소기업 케이알에스에 20억원을 투자했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경기도에 본사를 분 케이알에스는 펀드 투자 조건에 따라 올해 안에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다. 제주도는 우주·방산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한 이 회사가 본사 이전을 통해 지역 고용 창출과 산업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우주산업 거점화 정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달 말 ‘상장기업 육성펀드 2호’를 새롭게 결성해 더 다양한 산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 중 최근 1년간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한화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포스코는 시가총액이 3분의 1 정도 줄었다,.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10대 대기업 그룹 상장사의 합산 시가총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다.지난 2일 기준 시가총액을 1년 전과 비교한 결과 한화그룹 상장사들의 시가총액 합산은 이 기간 40조7750억 원에서 125조7970억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개별 종목별로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시가총액이 14조170억 원에서 56조5650억 원으로 3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은 더 이상 우리만의 문자가 아니다”며 “한국어와 한글이 문화를 공유하고, 미래를 이끄는 말과 글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79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오늘날 한국어와 한글은 K문화의 원천”이라며 “K팝 노랫말로 전세계 팬들과 연결되고, K드라마와 영화가 감동을 전하는 데에는 우리 말과 글의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어를 따라 말하고, 한국어를 배워 우리
※이 글은 현직 의사이자 작가인 김창업 삼성창원병원 내과 교수가 의료정보를 보다 쉽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화가인 철수 씨와 의사인 김 선생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입니다. 세별미술관에서 열리는 <거장 르누아르 전>에서 도슨트인 철수 씨와 초대받은 뚱이, 김 선생은 관람
해외에서 국내 기업의 상표 무단 선점 사례가 3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피해의 상당수가 중소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이 지식재산처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한글날을 맞아 직접 제작한 한글 글씨체를 공개했다.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신규 폰트 ‘젠 세리프’ 출시를 알렸다.소속사는 이번 폰트가 전통적 미감과 현대적 감각을 담아 누구나 편리하고 아름답게 한글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설명했다.또한 OA엔터는 메타와 협업해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 편집 앱 ‘에디트’에 제니의 한글 폰트를 최초로 등록했다. 이날부터 전 세계 모든 앱
롯데그룹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5일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롯데바이오로직스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찾아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신 회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현황 보고를 받은 후 올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ADC
하나의 농장에서 출품한 송아지 3마리가 제주도 가축시장 송아지 경매에서 1~3등을 모두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9일 제주축산농협에 따르면 지난 1일 개장한 가축시장에서 제주시 해안동 형민농장이 출품한 3마리 송아지가 1등가부터 3등가까지 가격을 기록했다.1등가 송아지는 727만원, 2등가는 671만원, 3등가는 657만원으로, 이는 제주축협 가축시장 사상 최고의 낙찰가로 전해졌다.이 중 최고가를 받은 송아지는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수정란으로 이식해 생산된 초우량 암소의 개체다. 제주축협은 이번 경매사례는
'쿠키런: 킹덤'은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하는 인기 장수 소셜 RPG다. 이 작품은 전세계 누적 이용자 수 2억명에 달하는 글로벌 판권 '쿠키런'을 활용한 작품으로, 각각의 전투 스킬과 액션 연출을 지닌 쿠키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한 뒤 전략적으로 조합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이 뿐만 아니라 나만의 왕국을 건설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테마의 건물을 건설해 내 영토를 꾸미고, 왕국에서 살아가는 쿠키들의 일상을 지켜볼 수 있다. 생산 건물을 통해 쿠키들의 성장에 필요한 여러가지 재화를 획득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쿠키
1시간전
민홍철 의원 “명절 집중형 오염 심각… 운전자 의식개선·정부 대책관리 시급”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총 4만 8,819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27t 규모로, 특히 설·추석 명절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량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치솟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2024년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은 연평균 9,764t으로 집계됐다.연도별 추세를 보면 전체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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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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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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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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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9월 30일 2025년도 기빙클럽 97~99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빙클럽 97호 박영희 밀양시협의회 부회장, 98호 박명숙 밀양 하남읍봉사회 회장, 99호 이윤선 밀양 상남면봉사회 전 회장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안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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