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갓집중구 태화강달리기’ 행사가 오는 5월 24일 오전 9시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울산광역시 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대회사 △축사 △태화강달리기 △경품 추첨 순으로 운영된다.태화강달리기는 십리대밭 축구장에서 출발해 오산못 분수대~십리대밭교~무궁화정원~만남의광장~대나무생태원~오산광장 산책로를 거쳐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진행된다.이번 행
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15개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 IB 월드스쿨 교원 등 140여 명을 초청하여 ‘IB DP 수업·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수업 참관과 수업·평가 세미나 과정으로 구성되며, ▲5월 19일 포산고를 시작으로 ▲5월 29일 경북대사대부설고와 대구국제고, ▲6월 5일 대구서부고와 대구외고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먼저,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통합교육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통합교육지원단: 장애 학생이 일반 학교에서 비장애학생과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체제인 통합교육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조직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통합교육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이 자리에는 교육청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구룡포 꾸러기마을돌봄터에 아이들의 간식비로 사용해 달라며 120만 원을 전달했다.꾸러기마을돌봄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와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이용 아동은 30명이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상ㆍ하반기 간식비를 전달하고 있다.류성욱ㆍ황보관현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전국 최강단에 등극했다.대회 마지막날 열린 이날 단체전은 각 팀별로 태백급·금강급·한라급 2명씩, 백두급 1명씩 경기에 나서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해뜨미씨름단은 단체전 결승 상대로 문경시청 씨름단을 만나 승부를 겨뤘다.결승 첫 경기에서는 이승원이 임성권을 2-0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경기에서는 라현민이 신현준에게 2-0으로
경기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는 22일 시민협의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 2024년 회계 결산 보고 ▲ 2025년 사업 추진 계획 ▲ 운영규약 개정안 ▲ 9월 임시총회 및 신임 회장 선출 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시민협의회는 10만 서명운동 캠페인, 군공항 관련 정책토론회 참여, 정기 간담회 등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하며, 군공항 이전과 고도제한 완화, 소음피해보상 현실화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정책 제안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이어
제주관광대학교는 23일 오후 대학 관광관 데몬스트레이션룸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따.행사에는 제주관광대학교 김성규 총장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베트남 유명 연예인 쯔엉 칵 린과 루 녹 듀엔과 제주관광대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제우스트래블,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쯔엉 칵 린과 루 녹 듀엔은 "제주와 제주관광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두 사람은 관광대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김성규 총장은 “베트남 유학생들이 제주도에 잘 정착하고 대학
23일 대선 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련 영화 관람으로 화제가 된 '부정선거 의혹' 네 후보의 난타전이 벌어졌다.이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누구라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선관위에서 해명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발언하셨더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기하는 부정선거 의혹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냐. 답변해 보라"고 몰아붙였다. 그러자 김 후보는 "그건 제가 지금 답할 문제가 아니다.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저는 한 번도 그런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다"
탈중앙화 영구선물 거래소 하이퍼리퀴드가 24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이번 의견서는 CFTC가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계약 규제 승인 가능성을 논의하는 가운데 제출됐다. CFTC 서머 머싱거 커미셔너는 최근 "영구 암호화폐 선물 계약이 곧 미국 시장에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면서"이들 상품이 미국 내에서 거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포스코퓨처엠이 금융감독원의 유상증자 신고 정정요구에 성실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포스코퓨처엠은 23일 금융감독원이 자사의 유상증자 신고에 정정을 요구한 데 대해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포스코퓨처엠은 금감원의 요청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해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경기도의회가 사무처 신입 직원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국민의힘 양우식 의원에 대해 '의원 행동강령 위반'을 사유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도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23일 양우식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 위반 자문회의에서 "성희롱을 금지한 행동강령 제15조를 위반한 것으로, 징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놓았고, 위원 7명 모두 같은 입장이다.이 조항은 "의원은 소속 사무처 직원에게 성적인 말이나 행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다.한 시민단체가 양 의원이 도의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경북 의성군 안계면이 고령층의 실질적인 일상 불편 해소와 건강 관리를 동시에 겨냥한 복지·보건 통합 행정을 시범 가동했다. 안계면은 지난 20일 토매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와 현장 건강 상담을 병행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
23일 대선 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련 영화 관람으로 화제가 된 '부정선거 의혹' 네 후보의 난타전이 벌어졌다.이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누구라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선관위에서 해명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발언하셨더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기하는 부정선거 의혹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냐. 답변해 보라"고 몰아붙였다. 그러자 김 후보는 "그건 제가 지금 답할 문제가 아니다.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저는 한 번도 그런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