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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외항 2단계 잡화부두 12월 착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총사업비 632억원 규모의 제주외항 2단계 잡화부두 개발사업이 12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2만톤급 선박 1척이 접안할 수 있는 210m 선석과 배후부지 1만 1,458㎡가 조성되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조달청은 지난 14일부터 입찰공고를 진행 중이며, 11월 13일 개찰 예정이다.

제주외항은 선석 부족으로 대형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항만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제주외항 1단계 사업은 2014년 완료됐다.

기존 서방파제와 크...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 가치 확산과 제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일환으로‘제주의 허파, 곶자왈 기행’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생태계의 핵심이자 다양한 생물의 터전인 곶자왈을 직접 둘러보고, 그 분포 현황과 기능, 지질적·생태적 특징, 제주도 식생에서 곶자왈의 중요성 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강연 2회와 기행 3회로 운영된다.▲1차시 ‘곶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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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탐라도서관은 독서 리더 양성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모임 제대로 이끌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제주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탐라도서관 강의실Ⅰ에서 운영된다.강의는 ‘작가의 집’ 출판 플랫폼 황준연 대표가 맡아 실질적인 독서 모임 운영과 활성화를 목표로 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독서모임 현실 진단, ▲독서모임 문제별 솔루션, ▲질문 설계의 과학, ▲발제문 만들기 실습, ▲참여 유도 전략과 심리학, ▲참여 촉진 시뮬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서귀포의료원에서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욕창․낙상 등 실무 교육과 함께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선별검사 등 간병인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확대되는 간병 수요에 대응하고, 환자 중심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간병인의 지원에 관한 조례’ 4조에 따라 간병인의 전문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교육 프로그램은 간병 역량, 건강 증진, 정신건
강하영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9일 서귀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서귀북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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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소방서는 23일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대형 복합건축물인 광명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광명테크노파크는 광명소방서에서 지정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서 지상 15층, 지하 2층 규모에 약 5,000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아파트형 공장이다. 지하 비상발전기용 경유 저장시설과 위험물을 취급하는 업체도 입점해 있는 등 복합적인 화재 위험요인이 상존한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자연발화, 전기 과열, 담배꽁초 등으로 5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위와 같은 화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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