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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공원 물놀이장 4곳, 1만2000여명 방문 성료

울산 남구는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끌었던 공원 물놀이장 4곳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21일부터 8월31일까지 강변·와와·왕생이·개미공원 4곳에서 운영된 공원 물놀이장은 일평균 300여명, 총 1만2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공원 물놀이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가족 단위 주민들이 즐겨 찾는 남구 피서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남구는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을 반영해 물놀이장의 운영 기간을 지난해보다 2주 연장해 더 많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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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시험인 9월 모의평가가 3일 울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수험생들의 문제풀이 부담은 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른바 ‘사탐런’ 영향으로 사회탐구 영역에 응시생이 쏠리면서 시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다. 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는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지역 고등학교 50곳과 학원 시험장 10곳에서 실시됐다. 울산에서는 재학생은 9405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1278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재학생은 8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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