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연계자산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을 지원하는 신생 크립토 인큐베이터 업체인 오벡스가 37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프레임워크 벤처스, 레이어제로, 스카이 생태계가 참여했다. Obex는 고품질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을 육성할 계획이다.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으로 법정화폐나 국채로 뒷받침되지만, Obex는 GPU 인프라, 에너지 자산, 핀테크 대출 등 실물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방식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
미국 쇼핑 앱들이 중국 앱보다 더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사이버 보안 기업 서프샤크가 미국 내 인기 쇼핑 앱 10개의 데이터 수집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전했다. 조사 결과, 데이터 수집량 기준 상위 4개 앱이 모두 미국 기업이며, 중국 경쟁사보다 더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앱은 아마존으로, 총 25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월마트와 코스트코가 23종, 왓낫(Whatno
미국 통화감독청이 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스비’ 처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스비를 관리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는 OCC의 해석서 1186호를 인용해, 은행이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전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려는 은행들은
암호화폐 솔라나가 4.2% 반등했지만, 장기 보유자들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솔라나는 22% 하락했으며,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1~2년 보유자들이 매도를 지속하면서 공급 비중이 19.28%에서 17.24%로 감소했다고 2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전했다.이는 단기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만약 장기 보유자들이 반등을 신뢰했다면 공급 비중이 유지되거나 증가했어야 하지만, 오히려 감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의 주요주주 엠씨드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노을의 특정증권등 소유상황을 보고했다. 엠씨드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11월 20일 기준으로 노을의 특정증권등 600만173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16.12%에 해당한다.11월 17일 직전 보고일 기준 엠씨드는 특정증권등 794만1603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20.28%의 비율이었다. 이번 보고에서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193만9873주 감소했다. 주권 주식수는 572만634주로 변동이
암호화폐 시장이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7.03% 급락한 8만5833달러로 밀려났고, 시가총액 점유율은 57.83%로 떨어졌다. 급락 흐름은 이더리움 -7.22%, 리플 -7.05%, 솔라나 -8.09%, 바이낸스코인 -5% 등 주요 알트코인으로 확산되며 시장 전반이 ‘레드 아웃’ 상태를 보였다.최근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한 주요 요인은 미국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된 데 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이주석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24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공포상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행사는 만성질환 예방· 개인과 기관을 발굴·격려하고, 관련 사업을 알리고자 열렸다.이 교수는 현재 삼성창원병원 소
한국 수어, 한국어, 그리고 움직임의 언어가 한데 어우러진다. 농인과 청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남산국악당 공동기획 작품 ‘춤이 되고 말이 되고’가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작품은 탈춤의 확장 가능성을 꾸준히 모색해온 ‘천하제일탈공작소’와 농문화 및 농정체성을 기반으로 농아동·농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3년에 걸쳐 공동창작한 결과물이다.2024년 초연 이후 꾸준히 발전해온 이 작품은 2025
충북 충주시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지역 내 여성폭력지원기관,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과 충주여협,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 등과 합동으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 캠페인은 외부 홍보를 비롯해 무료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효과를 높였다.24일에는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롯데마트 로비에서 여성폭력 및 아동폭력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 참여한 각 지원기관에서는 리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활용 자원 교환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체결한 ‘자원多잇다사업’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청주공장은 본관에 폐건전지 교환소를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가져온 폐건전지를 휴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 이날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2300여개의 폐건전지가 수거됐다.이철우 청주공장장은 “서원구청과 협력해 지역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의식을 높일
선앤엘의 김남수 상무가 11월 25일 공시를 통해 주식 장내매수를 보고했다. 이번 매수로 김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4만7799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0.38%로 상승했다.11월 20일 장내매수를 통해 1245주를 추가로 취득했으며, 취득 단가는 주당 2408원이었다. 이번 매수로 인해 직전 보고일인 9월 18일 대비 주식 수가 증가했다.선앤엘의 현재 주가는 11월 25일 오후 12시 0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95% 상승한 2355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결산 기준으로
임광현 국세청장은 취임 이후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경기 부진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를 지원하고자 국세 납부대행수수료율 인하를 추진하였다.이번 납부대행 수수료율 인하는 이재명 정부의 민생경제 활력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단체 등 납세자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례다. 국세청은 신용카드사·금융결제원과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14일 국세 납부대행수수료율 인하안을 결정·승인하였으며, 국세청·기획재정부·금융결제원의 시스템 개선작업 등을 거쳐 10월 31일 관
PBA 팀리그 크라운해태가 ‘약체 오명’을 벗고 PBA 팀리그 4라운드 정상에 서며, 팀 역사상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크라운해태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 최종일서 휴온스에 세트스코어
최근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서 늘어나고 있는 외래종 꽃사슴을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하기 위해 추진되는 조례 개정을 놓고 그 시급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5일 제444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은 "꽃사슴이 이름은 참 귀엽지만, 농가에 피해를 많이 주고 있어 고민이 깊은 것 같다"면서도 "지금 꽃사슴 개체가 얼마나 되는가"라며 지금 당장 유해동물 지정 필요성에 의문을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전북 순창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5747억 규모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치로 전년보다 약 436억 원 증가한 규모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예산 증가는 농어촌기본소득을 포함한 국·도비 확보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경기 불확실성 속 긴축 기조를 유지하되 실질적 생활 향상과 미래 투자에 필요한 사업 재원은 최대한 확보하는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은 25일, 해외에서 활동 중인 과학기술 인재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내국인 우수 이공계 인력이 해외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5년 이상 연구개발 경력을 쌓은 뒤 국내 연구기관에 취업하는 경우, 소득세 감면 혜택을 최대 10년간 차등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복귀 초기 3년간은 소득세를 100%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해 인재 유턴을 강력하게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현행 제도는 국내 복귀 인재에 대해 근로소득세의
전북 전주시 북서부권 도도동 일대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허브인 '미래농업 클러스터'로 탈바꿈한다.
시 농어기술센터는 도도동 일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공공 통합청사 건립을 연계해 미래 농업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도도동 491-4번지 일대 4624㎡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937㎡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