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국제로타리 3730지구의 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조손·한부모·다문화가구 보호자 및 학생들의 정서회복 및 심리지원과 물품후원 등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번 학생가구 멘토링 봉사활동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선정되어 현재 총 21회의 멘토링 및 회의를 통해 각 가정의 맞춤형 상담 및 후원활동을 진행하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방 한 칸에 4명의 자녀와 모가 생활하는 다문화가정, 외할머니와 살고 있는 학생,
철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유보통합 정책의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보육 통합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연수에는 철원 관내 공립유치원 교사 및 원감이 참여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김대욱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영유아정책 교육·보육 통합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유치원 교사들에게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성과 핵심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는
영동지역에 가뭄이 지속된 가운데 지난 25일 오전 11시 52분경,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과 삼척국유림관리소 등 산림당국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 등 악조건 속에서도 밤낮없이 잔불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동부지방산림청은 진화인력 33명, 진화장비 7대를 투입하여 잔불 정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9일 지난밤 열화상드론 등을 활용하여 전구역 열화상 촬영 화점을 촬영하며 뒷불을 감시하였고, 진화대원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얼음을 지급하는 등 진화인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횡성군 안흥면은 지난 28일, 안흥면 소사리에 위치한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했다.이번 서비스는 소비쿠폰 지급 대상임에도 학업 일정으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어려운 민사고 재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협의를 통해 학교 측과 일정을 조율했으며, 이날 사감실에서 진행된 현장 접수를 통해 총 65명의 학생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았다.이번 서비스는 소비쿠폰 지급 대상이나, 학업으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어려운 민사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흥면과 민족사관고등학교 사전 협의를 통
‘2025 아이사랑 한마당’이 인천대공원에서 열린다.인천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5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아이사랑 한마당’은 육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을 비롯해 0~10세 자녀를 둔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K-POP 댄스 및 팝페라 가수 ‘아리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 프로그램, 마무리 순으로 진행된다.체험
다양한 AI 융복합제품, 휴대용 유전자진단기 등 혁신기기 ‘눈길’백승보 청장 “혁신제품 공공구매 2028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 미래산업 성장 뒷받침한다” 정부가 미래성장 견인은 물론 국민생활 개선을 이끌 67개 혁신제품을 지정했다.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67개의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이날 인증서를 받은 67개 혁신제품은 추천위원 추천, 조달기업 신청, 공공수요 숙성지원 등 다양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제품의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
SK텔레콤이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위원회의 위약금 면제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SK텔레콤은 3일까지였던 회신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아 권고가 자동 수락되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은 “결정의 파급 효과와 유사 소송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수락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앞서 통신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올해 연말까지 위약금을 면제하라는 권고를 내린 바 있다. SK텔레콤은 해당 사고와 관련해 소비자 보상금 5000억원과
관세청은 9월 2일 15시 서울세관에서 '2025년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관세청은 공공데이터로 개방된 관세무역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번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AI 관세행정 구현’이라는 관세청의 미래상을 반영해 관세무역데이터와 AI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5주간의 공모 결과 대학생, 직장인,
애드포러스가 구글과 직접 광고 분야에서 협의를 이어가며 글로벌 확장의 첫 단추를 잘 뀄다. 애드포러스가 올해 3월 구글의 공식 퍼블리싱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며 최상위 파트너 지위를 확보하면서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 시장은 구글과 메타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연초부터 진행해 온 2025 시책연구모임을 마무리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책연구모임은 시민들로만 구성된 조에서 먼저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이후 해당 분야의 공무원과 협업 전북연구원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창
넷플릭스는 모바일 시청 경험 강화를 위해 '클립' 기능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북마크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클립은 넷플릭스에서 좋아하는 장면을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 저장, 다시보기,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을 지정해 최대 2분 길이의 클립을 만들 수 있다. 저장한 클립은 소셜미디어에 공유도 가능하다.엘마 누베마이어 넷플릭스 멤버프로덕트부문 VP는 "이번 업데이트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통해 보다 역동적인 넷플릭스 경험을 여는 출발점"이
대구가 가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물들 채비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에서 오는 10월 말 국내 3대 아트페어 ‘DIAF 2025’를 앞둔 프리뷰 전시가 열리고, 지역 패션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위한 친환경 팝업스토어도 동시에 마련된다.이번 프리뷰 전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관제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SK텔레콤이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위원회의 위약금 면제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SK텔레콤은 3일까지였던 회신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아 권고가 자동 수락되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은 “결정의 파급 효과와 유사 소송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수락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앞서 통신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올해 연말까지 위약금을 면제하라는 권고를 내린 바 있다. SK텔레콤은 해당 사고와 관련해 소비자 보상금 5000억원과
한국가스공사는 3일부터 4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건설·운영 안전성 향상을 위한 '2025년 공급건설 토건 분야 기술정보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사업소, 건설사무소 등지에서 실무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지난해 '공급건설 설계 개선 워크숍'을 한 차례 열어 합리적이고 통일화된 설계·시공 기준 확립을 위한 여러 개선 사항을 도출했으며 올해는 유지보수 등 설비 운영 분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공급건설
다양한 AI 융복합제품, 휴대용 유전자진단기 등 혁신기기 ‘눈길’백승보 청장 “혁신제품 공공구매 2028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 미래산업 성장 뒷받침한다” 정부가 미래성장 견인은 물론 국민생활 개선을 이끌 67개 혁신제품을 지정했다.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67개의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이날 인증서를 받은 67개 혁신제품은 추천위원 추천, 조달기업 신청, 공공수요 숙성지원 등 다양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제품의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