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의 성평등 실현과 미래 여성일자리 창출 방향을 모색하는 '2025년 제2회 충남여성 네트워크 포럼'이 보령시 소재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16일 열렸다.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충남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성평등한 충남, 미래여성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여성단체, 도의회 여성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충남 지역 특성에 기반
개인 투자자들이 2025년 3분기 미국 주식 거래량의 약 20%를 차지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암호화폐 시장은 기관 자본이 주도권을 쥐고 개인 투자자의 참여는 감소하는 등 정반대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주식과 디지털 자산의 투자 패턴 차이는 2026년을 앞두고 시장 성숙도, 변동성, 그리고 미래 방향성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관련 내용을 1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글로벌 거시경제 분석 매체 코베이시 레터(Kobeissi Lette
기획재정부가 조직 분리를 앞두고 예산실장과 세제실장에 각각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과 조만희 조세총괄정책관을 임명했다.이번 인사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번째로 단행된 1급 인사로, 내년 1월 예정된 기재부의 조직 개편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조용범 신임 예산실장은 1971년생으로, 제주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제주 출신 인사가 예산실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기재부에서 예산기준과장, 행정예
지역대학의 미래와 지역 혁신을 모색하는 ‘2025 경북포럼’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 유출 등 지역대학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지역 산업 및 지자체와 연계한 대학 혁신 모델을 탐색하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인천시가 6조4735억원 규모 국비를 확보했다. 국고 보조금과 국가 직접 사업을 합쳐 국비가 6조원이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5조8697억원보다도 6038억원 증가한 금액이다.특히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에 견줘 인천 주요 사
경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중도 진영 단일화 논의에 내홍이 일며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출마예정자가 단일화 추진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이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진보 진영은 연대기구를 공식 출범해 단일화 합의와 논의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보수·중도 단일화 절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이 확정됐다.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오후 박 전 사장과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3명을 심층 면접해 최종 후보로 박 전 사장을 선정했고, 이사회는 이를 곧바로 의결했다.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 결과,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와 협력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더불어민주당이 12·3 계엄사태의 진실을 끝까지 파헤치기 위한 2차 종합특검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종료된 내란 특검의 수사 결과와 관련해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면서도 “아직 남은 과제
충남 지역의 성평등 실현과 미래 여성일자리 창출 방향을 모색하는 '2025년 제2회 충남여성 네트워크 포럼'이 보령시 소재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16일 열렸다.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충남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성평등한 충남, 미래여성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여성단체, 도의회 여성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충남 지역 특성에 기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솔강초등학교가 16일 개교했다.솔강초는 ‘책임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솔강배움터’를 비전으로 삼고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협력적 공동체 학교를 지향한다. 솔강초는 초등 34학급 993명, 병설유치원 5학급 9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1일 부임한 제1대 김영대 교장이 학교 운영을 이끌고 있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수상 중소기업,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및 농협은행 충북본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북우수중소기업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중소, 우수수출, 유망창업 3개 부문, 총 15개 기업이 수상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기업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 나머지 기업에게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이 수여됐다.부문별로 우수중소 부문에는 ㈜씨티에스이 장관상, ㈜이도기술단, ㈜셈텍, 부강이엔에스㈜ , ㈜세라에이치티이 청장상을 받았다.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