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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현대미술 작품으로 소방관 심리치료

충북 괴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심리 안정을 위해 1일부터 1년간 소방서 청사 복도와 식당에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회화와 사진 14점을 선보인다.

소방서는 나눔미술은행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나눔미술은행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2019년부터 운영하는 미술 나눔 프로그램이다.

문화 소외지역과 취약계층 관련기관 등에 미술작품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작품 제안부터 설치까지 전문가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소방서는 이번 전시로 소방공무...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 ‘청주페이’ 인센티브율을 9월부터 13%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 구매 한도금액인 30만원을 이용하면 최대 인센티브 혜택을 3만9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시는 그동안 월 인센티브를 7%로 운영해 왔으나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인센티브율을 높였다.인센티브 13% 중 국비 지원액이 기존 2%에서 8%로 6%p 증액됐다.다만, 월 혜택 한도금액은 한정된 재원 상황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30만원으로 유지된다. 청주페이로 30만원을 충전해 사용하면 3만9
셀트리온은 바이오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 서울바이오허브-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3기 참여기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 간의 지원 기간과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달 ‘머스트바이오’, ‘테라자인’, ‘갤럭스’, ‘포트래이’까지 총 4개사를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이번 3기에는 각각 △면역 항암제 △항체 설계 △AI 신약 설계 △공간전사체 기반
명지대학교 봉사서포터즈 학생 40여명은 지난 29일과 30일 청주시 남일면 딸기농가를 찾아 농활활동을 펼쳤다./충북농협 제공
충북 청주기록원은 지난달 29일 시가 생산한 비전자 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지난 2만4000여권을 폐기했다. 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임의적 폐기를 차단하기 위해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을 처분했다. 이날 폐기한 기록물은 각 법령에 따라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중 기록연구사의 심사 및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폐기 대상으로 최종 확정된 문서들이다.기록연구사들은 시 산하 전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폐기 대상 기록물에 대한 점검을 마친 뒤 처리업체로 보내 용해 작업을 진행했다.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9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충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 본선에 진출한 8개팀이 발표한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와 시상이 있었다. 이날 최종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창업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금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은상 창업진흥원장상, 동상 전국비즈쿨협의회장상을 시상하였다.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충주미덕중학교 ‘투마원패’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청주 산남고와 충주예성여고에서 2026 수시 대비 1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제시문 모의 면접에는 35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모의면접은 도내 60명의 교사가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 9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서류기반 면접은 단위학교에서 이뤄지지만 소수 학생이 지원하는 교과 기반 제시문 면접과 다중미니면접은 학교의 운영 요청에 따라 충북도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한다.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도교육청이 직접 개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호남대첩 예고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한가한 소리"라고 일축했다. 강기정 시장은 3일 과...
든든한방병원 침산점과 칠성초등학교는 9월2일 칠성초등학교에서 의료협력 업무협약 체결하고, 든든한방병원은 칠성초등학교 직원 및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을 통하여 양 기관은 교직원 및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회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월드컵이 벌어지는 미국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미국과는 9월7일 06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첫
엔터프라이즈 고객 서비스 분야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시에라가 3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시에라 회사 가치는 1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악시오스가 한 소식통을 인용해 3일 이같이 보도했다.시에라는 지난해 10월 45억달러 가치에 1억75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악시오스 보도대로 투자 라운드가 마무리될 경우 시에라 몸값은 1년도 안돼 두배 이상 뛰는 셈이다.시에라는 지원 및 고객 서비스에 최적화된 A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오는 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24번째 매장을 연다. 역대 최대 규모의 트레이더스 구월점은 인천에서는 송림점에 이은 두 번째 트레이더스 점포다.4일 이마트에 따르면 트레이더스 구월점은 전체 4670평규모로 직영 매장 약 2900평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4일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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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4일 대구·경북지역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전날 같은 시각에 비해 2~3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1~3도가량 낮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내륙지역엔 오전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5~40㎜의 소나기가 내리고,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와 울릉도·독도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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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작가의 초대전 '선과 색의 긴장' 이 22일까지 연수구 연수동 '새벽세시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회화의 본질적 의미를 다시 묻는 김민찬의 작업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김민찬은 평면 회화 위주에 작업을 하다가 어느 순간 화면 위 물감 덩어리를 떼어내 입체적 역동성을 끌어내려는 상상을 품게 되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다.시행착오 끝에 얻어진 실험들은 회화와 조각을 잇는 독창적 조형 언어로 발전했으며, 이는 이번 전시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그의 초기 작업은 단색조의 중첩을
부산세관은 9월 3일, ‘2025년 9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해공항세관 김도훤, 고경호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도훤, 고경호 주무관은 홍콩發 기탁 수하물을 검사하면서 여행용 가방 안에 은닉해 밀수입하려던 메스암페타민 30.6kg을 적발하고, 해외 도주를 시도한 피의자들을 신속히 검거했다.이번 적발은 김해공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로 사전정보 없이 X-RAY 판독만으로 밝혀낸 성과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정현식 주무관은 마약 밀수 신고 홍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고양시와 수원시에 각각 추진 중인 K-컬처밸리와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유 의원은 경기인재개발원 부지에 추진 중인 경기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전체 추진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포함해 도내 다수의 산업단지가 앵커기업 유치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유치 가능한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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