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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누에 사육농장서 불··· 4200만원 재산피해

1개월전
경북 상주의 한 누에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4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3분쯤 상주시 내서면 한 누에섶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진화인력 29명을 투입해 31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누에섶 3000여 장과 농장 시설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토치로 누에섶을 소독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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