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한 예술가가 50여 년간 자연 그대로를 최대한 살려 가꾼 정원을 둘러보고, 전남을 대한민국 정원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
제주경영자총협회가 몽골과 경제교류 확대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11명은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몽골의 셀렝게도 현지를 방문해 상호 경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등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제주경총의 이번 몽골 방문은 지난해 제주를 찾은 몽골 셀렝게도지사 방문단이 교류협력 의사를 타진하면서 성사됐다.현재 몽골에서는 CU 350호점이 문을 열어 한국식 즉석식품 매출 증가율이 117.4%로 늘었으며, K-팝을 중심으로 한류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상승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 뉴욕에 한국식 기사식당을 그대로 옮긴 듯한 식당이 오픈해 현지에서 화제다.최근 뉴욕타임스가 식당의 개점 소식을 전하며 "한국에서는 택시 운전사를 위한 길가 식당을 기사식당, 즉 '운전사 식당'이라고 부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식당 소유주 모두 한국 출신이라며 한국 달력과 벽걸이형 선풍기, 무료 커피머신 등의 빈티지 장식이 있다"고 전했다.해당 식당 상호명은 '기사식당'이며 영문으로는 'Kisa'다. 식당은 한글 간판과 함께 '동남사거리 원조 기사식당', '백반 전문' '소문난 기사식당' 등
글로벌 편의점 CU의 K-푸드가 몽골 음식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16일 CU에 따르면 지난해 몽골에 출시한 한국식 자장면과 라멘, 카르보나라 파스타 등 면요리 3종이 출시 3개월 만에 20만여 개가 팔렸다. 자장면은 8만여 개, 라멘 6만5000여 개, 카르보나라 파스타 5만여 개다.해당 상품 3종은 출시 처음 한 주간 몽골 점포에서 발주된 모든 물량이 동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몽골 현지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에서 면요리 3종 상품의 재고를 조회하기 위한 검색이 몰리며 출시 첫 달 검색어 순위 톱 3에 자장면, 라멘,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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