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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 청렴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일도1동, 상하수도과, 봉개동

제주시가 ‘청렴 모두의 바람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4년 청렴 콘테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표어 35건, 카드뉴스 16건, 청렴 영상 5건 등 총 56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외부 전문가를 통해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 표어 분야 ▲ 최우수 =봉개동 ‘청렴은 끝없는 여행, 청탁은 끝내야 될 모험’ ▲ 우수= 정보화지원과 ‘청탁하면 밝혀지고, 청렴하면 밝아진다’ ▲ 장려=구좌읍 청탁엔 ‘크기’가 없고 청렴은 ‘굳이’...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를 2개 행정구역으로 나눴을 경우 동제주시는 ‘빈익빈’ 서제주시는 ‘부익부’ 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실제로 현재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분리되면 서제주시 관내는 경마장으로 레저세600억 원과 렌터카 리스차량 등록으로 자동차세를 포함해 수백억 원이다.또한 인구수를 보더라도 종합소득세와 일반재원이 대부분 서제주시가 월등히 높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도 동제주시 보다 서제주시에 집중됐다.하지만 동제주시는 이러한 업체들은 전무한 상황으로 동제주시는 일반재원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적인 속도로 진행되는 남극의 '녹색화’ 남극 반도 전역의 식생 면적이 지난 40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남극 반도는 다른 극지방과 마찬가지로 지구 평균보다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으며, 남극에서 극심한 더위가 발생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엑서터 대학교와 하트퍼드셔 대학교, 영국 남극 조
제45회 김만덕상 수상자 중 한명이 과거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이를 두고 김만덕상을 받지 않겠다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1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김만덕상 경제인상을 수상한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이 과거 범죄 사실 관련해 일제히 비판을 가했다.김 조합장은 지난 2008년 수협 선박입찰과 관련해 동생의 명의로 입찰에 참가하고, 입찰 대리인을 시켜 다른 입찰 참가자를 위협하다가 2000만원을 주고 회유해
< 공 동 성 명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4·3 미래와도 작별하지 않는 계기 되기를 어젯밤 4·3을 다룬 작품을 펴내기도 했던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속보로 전 세계에 전해졌다.제주지역 4·3기관 단체들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대해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스웨덴 노벨위원회는 한강 작가에 대한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에 대해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가했다.한강 작가는 그동안 518 비롯해 4·3의 이야기 등을 소설로 풀어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11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서귀포시 상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귀포시 공식 홈페이지의 산업경제 정책 안내 자료의 마지막 게시일이 2021년 12월 31일로, 3년째 개점휴업 상태”라고 지적했다.이는 서귀포시는 공식 시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 ‘산업경제’ 정책안내 배너를 운영 중에 있으나 정책홍보 안내자료는 2021년 12월 31일, 공고자료는 2021년 10월 18일, 보도자료는 2020년 8월 21일에 마지막으로 게시되어 3년째 방치되고 있는 것을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년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트레일러닝은 산길과 같은 험준한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기존의 도로 마라톤과는 차별화된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트랜스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했다.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TMB 월드시리즈의 일환으로, 내년 8
최근 10년간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김앤장법률사무소로 이직한 인사들의 월 급여가 이직 직전의 3.5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월 급여는 3000만원이 넘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지난 10년간 방통위와 과기부에서 김앤장으로 이직한 인사는 각각 4명과 3명이었다.방통위 이직자 4명의 이직 전 평균 보수월액은 899만4088원이었으나 김앤장으로 이직 뒤 평균 보수월액은 331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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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증하는 해외 불법 경마 사이트에 대해 한국마사회가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실이 최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발표한 '제5차 불법도박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2022년 기준 우리나라 불법 도박 규모는 2019년 82조 7523억 원에서 2022년 102조 7236억 원으로 3년 간 24.1%
든든한 동생들이 금메달을 품에 안았고 맏언니는 눈물을 쏟았다.경남체육회는 12~14일 김해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카누 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에이스이자 맏언니인 김국주가 개인전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김진아-전유라가 K2 500m에서 금메달을 안겼다. 더
1970년 병무청 설립 이래 대리 입영이 적발됐다.14일 춘천지검에 따르면 최근 병역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20대 후반 A씨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B모씨 대신 입대하는 대가로 병사 월급을 반씩 나눠 갖기로 하고, 지난 7월 신병교육대에 B씨 대신 입소한 혐의다.문제는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적발은 B씨가 지난 9월 병무청에 자수하면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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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 및 자전거에 대한 합동단속이 실시된 14일 오후 대구시·대구중구청 교통정책과 직원들이 중구지역 불법 주·정차 구역에 무단 방치된 PM 등에 계도장을 부착하고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오는 24일까지 시행된다.
기후변화로 이미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동북부에서는 겨울철 체감온도가 영하 40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하고 반대로 미국 남부의 따뜻한 플로리다에서는 눈이 내리는 일도 생겼다.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이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기후변화는 세계적으로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기후 문제가 더욱 중요한 쟁점이 되면서 기후변화 전문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젠 자주 들어 익숙해진 녹색일자리. 기후위기 시대에 새롭게 생겨나는 일자리를 통칭하는 말이다. 미국에서 녹색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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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시 복합 산업의 글로벌 도약! 중국여행사협회 전시 복합 산업 전문위원회와 손잡고 중국 관광객 유치 나선다.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산야에서 열린 2024 산야 MICE 박람회에 참가하여 중국여행사협회 전시 복합 산업 전문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 MICE 산업 발전 및 중국 포상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전시 복합 산업을 활성화하고, 중국 전시 복합 산업(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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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러브, 머니, 페임’을 감상하면서 얼마나 잘 재현됐는지를 비교하고, 동일하게 구현된 공간에서 실제로 살아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에어비앤비’가 선사합니다.”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1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세븐틴의 신규 앨범 ‘스필 더 필스’ 발매를 맞아 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의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현실의 에어비앤비 숙소로 조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매니저는 “뮤직비디오 속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지수펀드 선물매매 과정에서 1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손실을 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회사의 내부통제 문제에 대한 지적과 함께 기존에 '불신'을 품고 있던 개인투자자들의 비판이 재차 쇄도하며 시장 신뢰 훼손 우려도 제기된다. 금융당국까지 고강도 검사를 예고하면서 향배가 주목된다. ■ 운용 손실 및 은폐 의혹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ETF 유동성공급자의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매매 및 청산에 따라 13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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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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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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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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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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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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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소년들 도박상담 5년새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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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은 14일 시정질문을 통해 심각한 청소년 도박 문제의 현실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최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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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장윤진·권현주, 전국체전 레슬링 정상 탈환
창원시청 장윤진과 권현주가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고 정상을 탈환했다.장윤진은 14일 함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 55㎏급 결승에서 대전 유성구청 오현영을 판정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권현주는 여자일반부 자유형 57㎏급 결승에서 삼성생명보험 권영진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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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포항지역 어촌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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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포항 캠퍼스 임직원 및 가족들이 포항지역 어촌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1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2리 마을에서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행복마을 27호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건물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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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합성2동주민자치회 지역민 '북콘서트'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2동주민자치회는 11일 '위카페 다온'에서 '다온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글꽃 북콘서트'를 열었다. 행사는 주민자치사업인 '감성으로 피우는 예술꽃 씨앗학교' 세부 사업으로 지역 작가와 주민이 어우러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민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