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자사 소속 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이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후 약 4개월 만에 출전한 첫 공식 대회로 ▲사이클
배우 박중훈이 과거 대마초 흡입 사건을 에세이에 담은 이유를 직접 밝혔다.4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에세이 '후회하지마'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박중훈은 "제 이야기를 '용비어천가'처럼만 쓰면 믿음이 안 갈 것 같았다"며 "그렇다고 추악한 부분까지 낱낱이 다 꺼
보험산업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신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6일 보험연구원은 서울대 경영대학, 증권금융연구소와 공동으로 ‘AI와 보험산업의 미래-신뢰, 소비자, 그리고 인간 이해’ 세미나를 열고 인공지능 기술 확산이 보험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과
한화오션은 5일 연구·설계·생산 분야 7명, 사업관리·지원 분야 5명 등 12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승진 인사를 통해 친환경 기술 기반의 기술 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산체계 고도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구·설
8년 만에 시작된 고리1호기 해체사업이 본격 첫 삽을 뜨기도 전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30% 지분으로 참여한 HJ중공업이 최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인해 모든 공사 현장을 중단했기 때문이다.HJ중공업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울산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 현장에 대해 자체 안전 점검과 보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재개 시점은
금융보안원은 사이버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취약한 자산을 공격 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식별하는 금융권 공격표면관리 서비스를 자체 개발, 12월부터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금융권 통합관제센터의 공격표면관리 서비스는 해커가 네트워크를 통해 전산시스템을 공격할 수 있는 경로를 사전에 모니터링하여 대응하는 예방 중심의 보안관제 서비스다. 금보원은 관제 트래픽 등 보유 데이터 중심으로 관리하던 기존 방식에 더해, 능동적 ASM을 접목해 취약점과 공격 가능한 지점을
JW중외제약의 공익법인 JW이종호재단은 지난 1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에 참가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사회단체·시민이 함께 동참한 지역 나눔 행사다. JW이종호재단은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고, JW 임직원과 가족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차량 120대분 예산 6억여 원을 추가 확보해 12일부터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도내 전기차 신청 대수는 지난달 말 기준 540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21대와 비교해 58% 급증했다.제주도는 올해 보급 목표 6022대 중 5407대를 보급해 89.8%의 보급률을 기록했고, 이번에 120대를 추가 보급하면 목표 대비 90%를 넘어설 전망이다.예산 조기 소진 사유로는 차고지 증명 대상에서 전기차가 제외돼 신청 문턱이 낮아진 점, 하반기 신차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오는 19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행복톡톡 공연‘수고했어 2025,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입시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 또래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지역 예술가와 공연단체의 참여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공연에서는 마술사 레이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함께 마술을 완성하는 무대를 비롯해 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농민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농민수당이 도입 5년 만에 처음으로 상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 보전과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농민수당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된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성격으로, 그동안 1인당 40만원을 일괄 지원해 왔다.최근 급격한 농자재비 상승과 생활물가 인상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지원 수준 상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192억원 대비 35% 증가
구글 월렛이 맞춤형 광고 기능을 강화하며, 사용자 데이터 활용 방식을 변경하고 있다. 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구글 월렛이 결제 정보와 충성도 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광고와 추천을 제공하는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구글 월렛 내 충성도 카드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딜과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구글 월렛 앱을 열고, 프로필 아이콘을 탭한 후 '월렛 및 결제 서비스 데이터 관리' 메뉴에서 '구글 서비스 전반에서 월렛을 사용해
한화투자증권은 자산전략 보고서 'I am everywhere'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자산전략 보고서는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매 분기마다 개인 투자자를 위해 발간하고 있으며,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을 넘어 비트코인, 벤처 등 대체자산까지 분석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대체자산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의 투자 전략을 상세히 다뤘다.한화투자증권은 비트코인뿐 만 아니라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도 분석 대상에 포함시켜, 다양한 암호화폐를 주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JW중외제약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과 수액제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을 이끌었다.JW중외제약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986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23.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부문은 ‘리바로젯’과 ‘헴리브라’의 고성장에 힘입어 1665억 원의 매출을 올렸
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닛케이 트렌디 측은 “인스턴트 라면 강국 일본에서도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이 식사 만족도를 높였고 전자레인지 조리라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선보였다.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개가 완판됐다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차량 120대분 예산 6억여 원을 추가 확보해 12일부터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도내 전기차 신청 대수는 지난달 말 기준 540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21대와 비교해 58% 급증했다.제주도는 올해 보급 목표 6022대 중 5407대를 보급해 89.8%의 보급률을 기록했고, 이번에 120대를 추가 보급하면 목표 대비 90%를 넘어설 전망이다.예산 조기 소진 사유로는 차고지 증명 대상에서 전기차가 제외돼 신청 문턱이 낮아진 점, 하반기 신차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최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제2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 및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현황 보고와 심의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25학년도 심의위원회 운영 현황과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폭력 사례 연구를 통해 심의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며 교육적 선도조치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
재성철강 한해성 대표는 2014년부터 11년간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서울 KBS 본사에서 열린 '2025년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민간단체장 대표수상자로 표창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된 공로자를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실천 사례 홍보 등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해 추진하는 행사다.한해성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서귀포시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농민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농민수당이 도입 5년 만에 처음으로 상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 보전과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농민수당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된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성격으로, 그동안 1인당 40만원을 일괄 지원해 왔다.최근 급격한 농자재비 상승과 생활물가 인상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지원 수준 상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192억원 대비 35% 증가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최근 제주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유치원 컨설팅 평가 및 원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현장에서 운영된 우수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제주시교육지원청은 임용 5년 이하 저경력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컨설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특히 경력 2년 이하 교사와 전임 원감을 1 대 1로 매칭하는 ‘ᄄᆞᄄᆞᆺ한 동행’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유아교육 협력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