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재난대응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기후 변화와 다양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여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극심한 폭염,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긴급 복구 활동
당진시 보건소는 정부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지침개정으로 지난 1일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난임 시술 지원 횟수가 현행 난임 부부당 총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로 확대됐으며, 연령 구분도 폐지돼 45세 이상 여성도 45세 미만 여성과 동일한 금액에 난임 시술 지원금을 받는다.또한, 공난포, 난자채취 실패, 미성숙 난자의 의학적 사유에 의한 시술 실
국가유산청,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개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들을 대상으로 우수성과 완성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선정하여 국내 축제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
최근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의 보조금 사용에 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었음에도, 해당 위반 사항에 대한 적법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만과 의혹이 커지고 있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1998년 농촌진흥청 산하의 농촌지도소로부터 개편되어 설립된 기관으로, 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하지만 현재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보조금 지급 농가에 대해 계약 만료일인 오는 2025년 3월까지 계약 당시 보조금 사용 목적으로 적시된 내용을 분명하게 위반하였음에도 불법행위가
정읍시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환경부는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 평가는 하수도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며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평가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통분야와 운영·관리분야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이 평가 대상이다. 이후 그룹별 상위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자연재해로 어느 해보다 농업에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정부포상과 충남도지사상, 예산군수 및 기관·단체 표창장이 수여됐다.특히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상황을 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한국하도급법학회와 오늘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하도급 법·제도 개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윤학수 회장과 정진명 회장은 하도급거래와 관련된 법 및 정책 등에 관한 학술활동 등을 통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구체적으로 ▲하도급법·정책 및 제도에 관한 연구과제 수행 및 학술대회의 개최 ▲하도급법 등에 관한 입법제안 및 정책제안 ▲하도급법에 관한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윤학수 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및 지역소멸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이 함께 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정부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국립창원대학교와 도립거창대학 통합 추진에 거창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뒤늦은 주민 의견 수렴에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낸 데 이어 거창대학 총동문회도 성명을 내 대학 통합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모두 대학 통합에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경기 수원시가 25일 'GO3 뮤직페스티벌'이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고3 수험생들에게 공정무역과 공유경제를 알렸다.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시는 전시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면서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마스코바도 ㅅ탕, 코코아와플 등 공정무역 물품, 시 공유경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공정무역·공유경제 개념을 안내했다.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 편중, 환경 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젤ㄹ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이다.앞서 시는 2
LS그룹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025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해 승진 규모를 최소화하고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인사 폭은 최근 3년 내 최소 규모다.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는 대부분 유임시켜 조직 안정화를 도모했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핵심은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이다. 1977년생인 구 부회장은 UCLA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2003년 LS전선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2021년 예스코홀딩스 CEO로 취임한 후 회사를 투자형 지주
유진그룹은 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을 비롯한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 주요 계열사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을 수상했다.26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회원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누적 기부 금액에 따라 최고명예대장,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6일 영상물등급위원회와 ‘등급분류제도 발전 협의체 운영과 등급분류 기준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등급분류 전문성을 토대로 급볍하는 게임 및 영상물 환경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등급분류제도 발전을 위한 협의체 운영 ▲자체등급분류 제도의 발전 및 사후관리를 위한 교류 협력 ▲등급분류 기준 연구를 위한 교류 협력 등이다.또한 두 기관은 정기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등급분류 기준과 절차에 대한 전문성을 공유한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 ‘2024 게임물 등급
인천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반대 서명 운동에 5,000여명이 참여했다.26일 남촌산단반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남촌산단 개발제한구역 해제 반대 인천시민 서명운동에서 5,000명 이상의 서명인을 확보했다.대책위는 지난 9월 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대책위는 오는 28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국토부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남촌산단은 남동구 남촌동 625-31번지 일원 25만6616㎡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제조업·서비스업 중심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2024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에서 12종의 고수요 데이터를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방했다고 오늘 밝혔다.협회가 개방한 12종의 데이터는 크게 언론보도 위치별 자료, 배상책임 정보자료, 화재위험도 자료이다.협회에서 개방한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의 과거 화재사고, 주변 위험, 미래의 위험 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국전력기술은 26일 김천 본사에서 원자력 설계분야 10개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협력사 맞춤형 기술교육’을 개최했다.협력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원자력 설계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원자력 △계측 △기계 △배관 △전기 △토목 등 6개 기술 분야를 망라한 19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협력사 직원 45명이 참여하며,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실시된다. 한국전력기술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소 설계 전담기관으로서, 협력사의 원전 설계 기술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협력사 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6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대공감 나눔+’은 LH가 지자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진행하여 9월 영광군과 포항시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를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하여 아동, 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간과 지역 육아지원 거점 공간이 조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및 지역소멸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이 함께 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