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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청도 불법 조업 중국 어선 1척, 해경에 나포

인천 옹진군 소청도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200t급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어선은 지난 21일 오후 5시23분쯤 소청도 남서쪽 67㎞ 해상에서 특정 해역을 침범해 불...
인천 중구와 동구는 내년 7월 출범을 앞둔 ‘제물포구’의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심벌마크는 제물포구의 첫 글자인 한글 자음 ‘ㅈ’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선정됐다.또 제물포구 캐릭터는 바다와 땅의 정령 ‘거신’과 포구를 수호하는 ‘아기 갈매기’로 확정됐다.구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17일 간석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간석1동봉사회를 신규 결성하고 남동구 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이선옥 인천시의회 부의장, 이행남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김소영 간석1동장, 홍성조 인천적십자사 사무처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들이 비위를 저지른 의원이 구속되거나 징계받으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했으나 일부 의원들 반발로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됐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운영위원회는 전날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김명주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의회 의원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안성시의회가 19일 ‘안성형 철도 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는 이관실 의원, 박해신 공학박사, 황준문 철도 용역연구원, 김은배 시민대표,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셀트리온이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KCGS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매년 종합 등급을 발표한다. 셀트리온은 ESG 체계를 고도화하고
밀양시는 올해 본예산보다 752억원 증가한 1조1594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사상 처음으로 일반회계 1조 원 시대를 맞아 재정 역량 확대에 걸맞은 복지·교육·미래 먹거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민 생활 안정, 촘촘한 복지 지원, 미래 교육 지원 확대 등 분야별 필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반영했다. 특히 채무 발행 없이 일반회계 1조 원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내 일부 의원과 계파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개정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19~20일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27만6,589명 중 86.81%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투표율은 전체 당원의 16.81%에 그쳤다.강득구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당원주권 강화는 옳지만, 대의원제의 전략적 보완장치를 무너뜨리는 졸속 개혁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방문객이 올해 5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10월까지 방문객. 매출 모두 작년 한해 실적을 초과했다.올해 새로 도입된 전담여행사및 크리에이터 지정 제도를 바탕으로 민간기업과 연계를 통한 통합 서비스 체계가 개선되면서 제주 로컬여행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24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도내 카름스테이 13개 마을의 방문객은 약 49만4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작년 한해 동안 마을전체 방문객 47만8000명 보다 약 3.4% 늘어난 수치로
카카오가 지난 7월 선보인 MCP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 'PlayMCP'에 '도구함'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PlayMCP는 다양한 AI 모델이 외부 도구와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CP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으
44분전
연수구 ‘2025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내년 1월 22일까지 구청 1층 송죽원과 한마음광장,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화려한 조명과 정교한 장식, 그리고 감각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연시 낭만적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이달 27일과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약 5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화려한 불빛을 밝히며 구민들에게 연말의 따뜻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점등식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연수구 제2청사에서, 28일 오후 5시 30분
무선 충전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기대만큼 빠르지 않을 때가 많다. 22일 IT매체 엔가젯은 무선 충전의 최적 속도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와 설정 조건을 분석했다. 최신 Qi2 표준은 자기 정렬 기능을 통해 충전 효율을 높이고, 기기별로 15~25W 출력을 지원한다. 하지만 스마트폰마다 무선 충전 최대 입력이 다르며, 아이폰12 이상 모델은 맥세이프를 통해 최대 15W까지 충전할 수 있다. 만약 스마트폰의 최대 속도보다 낮은 출력의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충전이 느려진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시 16개 부서장과 행사 개최 지역인 오라동·연동 동장이 참여해 부서별 행사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와 축제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대책 마련과 더불어 행사장 인근 주민에게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당직실을 통한 신속한 민원 응대 등 행사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이번
인천 옹진군 소청도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200t급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어선은 지난 21일 오후 5시23분쯤 소청도 남서쪽 67㎞ 해상에서 특정 해역을 침범해 불
목포종합경기장에서 23일 열린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가 18개 단체 동호회를 포함해 약 52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출발해 코스별로 진행됐으며 ▲5km 코스는 대양산단 방향 ▲10km 코스는 삽진산단에서 유턴 후 대양산단을 거쳐 종합경기장 종착 ▲하프
한국의 법인세 유효세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국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년간 상승 폭 역시 세 번째로 큰 것으로 조사돼 기업의 세부담이 국제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OECD 통계를 바탕으로 한 ‘법인세 유효세율 국제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의 2023년 법인세 유효세율이 24.9%로 OECD 국가 중 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과 순위가 동일하며 OECD 평균과 G7 평균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법인세 유효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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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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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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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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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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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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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조속 심사 강력 촉구… "도민 인내심 한계"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개최라며 국회의 조속한 논의를 강력히 촉구했다.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지난해 9월 한기호·송기헌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나 1년이 넘도록 단 한 차례도 심사가 진행되지 않았다.지난 8월 26일 법안심사 제1소위에 상정됐으나 ‘연내 처리 방안을 찾겠다’는 원론적 언급만 있었고 계속 심사로 넘어 갔다. 이어 11월 20일 재상정되었으나, 단 한마디 논의 없이 산회되며 도민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강원특별법은 8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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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보상 평가·감정평가서 검토 교육 실시…전문성·공정성 강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21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보상 평가 및 평가서 검토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보상학교’의 일환으로, 공익사업 핵심인 보상 업무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SH 임직원뿐만 아니라 서울시 및 자치구, 전국 지방개발공사 보상 담당자 등으로,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한 현실을 반영해 다양한 현장의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를 통해 보상 실무 역량과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교육은 조윤정 한국부동산원 부장이 연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