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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노인대학 특강

양산시 상하북노인대학이 곽종포 시의회 의장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곽 의장은 “상하북노인대학에서 경남실버체육대회 건강체조 부문에서 받은 우수상 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는 등 선배시민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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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문인협회는 37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박우담 시인으로 선정했다. 수상 시집은 <초원의 별>으로 작품의 완성도와 진정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홍섭·김일태·이달균 심사위원은 “시인이 만난 존재들로 자아를 찾는 과정을 섬세하면서 곡진하게 그려냈다”면서 “미려
고성군이 16일 이상근 군수와 차강 웁궁 자담바 주부산 몽골 영사가 독수리생태축제 등 한·몽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독수리 보호와 생태관광 네트워크 구축, 한국 거주 몽골 교민의 고성군 방문 추진 등 실무 협의 차원에서 마련됐다.군수실에서 몽골 영사를 만난 이
창원시가 마련한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별도로 열렸다. 지난 16일 정부 주최 기념식에 이어 지역에서 열린 두 번째 부마 기념 행사다. 마산지역에서 일어났던 항쟁을 추가로 기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창원시는 18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1가 3.15해양누리공원 야외 무대에서
김해환경운동연합이 지난 15일 김해시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식 축하 황새 방사 행사 때 천연기념물 수컷 황새 한 마리가 폐사한 사실을 공식 사과하고 정밀 조사하라고 촉구했다.환경단체는 수컷 황새가 방사 순서를 기다리며 22도 더운 날씨에 좁은 상자 안에서 1시간 40여 분 동안 갇혀 탈
SK에코플랜트가 추진 중인 SK오션플랜트 매각과 관련해 사내 구성원들이 최근 ‘매각 진행 정보 공개와 매각 반대 요구’ 서명 운동을 벌이며 “노동자의 알 권리와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라”고 회사 측에 촉구했다.SK오션플랜트 노사협의회 노측 관계자는 16일 “지난달 매각 소식 이후 직원들
경남도와 경남경영자총협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참여자 4명이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해 김민경 씨가 ‘잔물결, 나의 첫걸음’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또 양산 김대연 씨가 ‘멈춰버린 나를 다시 달리게 한 청년성장프로젝트’로, 오고운 씨가
131개 시민·환경단체가 22일 '난개발 특혜법'으로 불리는 산불특별법 공포를 강력히 규탄했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이날 130개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종 개발 특례 독소 조항을 담은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와 재건을 위한 특별법'을 규탄하고 개정을 촉구했다. 시민·환경단체들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불특별법이 산불 피해 구제라는 본래 취지를 넘어 보호구역 해제와 대규모 개발 사업을 손쉽게 허용하는 다수의 독소 조항을 포함하고
창작 세미뮤지컬 '바둑이와 세리'가 오는 10월 29일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11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신예 배우들과 베테랑 연기자의 만남으로 이목을 끈다.주인공 바둑이 역에는 홍승범과 이찬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홍승범은 서바이벌 오디션 '캐스팅 1147km'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경제학을 전공하고 네이버 인턴으로 근무한 이력을 가진 그는 2017년 SBS 드라마 '이판사판'으로 데뷔해 '복수가 돌아왔다', &#
제주은행은 더존비즈온의 ERP 데이터를 금융 서비스와 연계한 디지털 브랜드인 ‘DJ BANK’의 첫 상품으로 ‘ERP 기업 직장인 신용대출’을 오는 24일 출시한다.제주은행은 더존비즈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하는 ERP 뱅킹 전용 디지털 금융 브랜드의 이름을 ‘DJ BANK’로 정하고, ERP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과 임직원에게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선보이는 ‘ERP기업 직장인 신용대출’은 더존비즈온의 ERP를 사용하는 기업 임직원을 위한 ‘DJ BANK’의 첫 특화 상품이다. 중소기
클라우드 및 AI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아틀라시안의 유럽 최대 유저 컨퍼런스인 ‘팀 25 유럽’의 유일한 한국 후원사로 참가해 아틀라시안이 협업 도구를 넘어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전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오픈소스컨설팅은 엔터프라이즈 협업의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전략을 재점검할 수 있는 명확한 방향성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라우드 전환은 AI 기반 협업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과 서비스 관리와 개발 생산성 향상을 통합 접근해야 한다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22일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박람회 및 청주공예비엔날레 참관 선진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충북교육청의 우수 교육정책과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예술 분야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 참여 운영위원들은 충북교육박람회와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에서 지역 교육 현장의 성과를 확인하고 공예 예술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음성의 미래 교육
현대백화점은 11월9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대전 인기 베이커리 ‘츄로츄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팝업에서는 시나몬, 치즈스노윙, 콘소메, 레드스윙스 등 다양한 맛의 디핑 소스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수제 추로스를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윤동주선양회가 내달 15일 화목오피스텔 14층 화목뷔페 대연회실에서 2025년 ‘제18회 윤동주문학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예술제에는 윤동주 학술토론회, 제6회 전국 시 낭송 대회, 힐링 공연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윤동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 낭송을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 토대를 마련하고자 열리게 됐다.참가 대상은 윤동주 시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암울했던 식민지 시대 한민족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10월 22일 한국 정치는 외교, 무역, 안보의 세 축이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국면에 진입했다. 정부는 미국과의 통상 담판에서 국익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막바지
인천대학교가 국내 대학 처음으로 인공지능을 기반한 학식 잔반 관리에 나섰다. 22일 대학 측에 따르면 학생식당과 제1기숙사 식당에 AI 푸드스캐너가 설치해 학생이 식사 후 식기를 반납할 때 자동으로 잔반의 양과 종류를 인식·측정하고 있다.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
56분전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업비 287억원을 들여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한 만석동 9-40번지 일원의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임대주택 48세대 건립 ▲어린이공원 조성 ▲노외주차장 25면 조성 ▲보행자우선도로 정비 등으로 주거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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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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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4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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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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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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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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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개 시민·환경단체, '난개발 특혜법' 산불특별법 공포 강력 규탄
131개 시민·환경단체가 22일 '난개발 특혜법'으로 불리는 산불특별법 공포를 강력히 규탄했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이날 130개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종 개발 특례 독소 조항을 담은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와 재건을 위한 특별법'을 규탄하고 개정을 촉구했다. 시민·환경단체들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불특별법이 산불 피해 구제라는 본래 취지를 넘어 보호구역 해제와 대규모 개발 사업을 손쉽게 허용하는 다수의 독소 조항을 포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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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 액체연료 공장서 화학물질 가스 누출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액체연료 공장에서 21일 밤 11시 10분쯤 화학물질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군과 경찰,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냄새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면서 제4류 위험물인 특수 인화성 액체 VAM로, 약 400리터가 지상에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사고 원인은 지하저장탱크에서 이상 중합반응이 발생하며 탱크 뚜껑이 이탈한 것으로 추정했다.당국은 가스가 반경 1km 범위로 확산됐으나 다행히도 화학물질이 하수도나 공장 외부로 추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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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회계 담당 공직자 대상 실무 교육 실시
충북 음성군이 22일 음성명작관에서 회계 업무 담당 공직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회계지원 전문 컨설팅의 일환으로 공직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계약연구원 김종욱 부사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방자치단체 회계 및 계약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사례 중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회계담당 실무능력 배양’을 주제로 회계 개념, 지방 계약 기초, 집행 시 유의사항, 감사 사례 등을 폭넓게 다루면서 참석자들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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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지방세 징수율 목표 달성 코 앞
 충북 음성군이 올해 8월 31일 기준 지방세 부과 및 징수 실적에서 목표액 2443억 원 대비 77.5%인 1892억 원을 징수해 목표 달성을 코 앞에 두고 있다. 먼저 군세는 목표액 1502억 원 중 1257억 원을 부과하고 1123억 원을 징수해 74.8%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도세는 목표액 941억 원 중 810억 원을 부과하고 769억 원을 징수해 81.7%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군은 올해 성실납세자 200명을 대상으로 음성행복페이 5만 원을 지급하는 경품 추첨을 실시하는 등 지방세 납부를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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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충주지점 성금 200만원 기탁
서울보증보험 충주지점에서 음성지역 외국인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