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ㆍ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2024년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2025년에도 20만원으로 대폭 인상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참전명예수당으로 2011년 10월부터 전액 시비 3만원으로 시작해 2020년 7월부터는 월 10만원을, 지난 1월부터 월 13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국가보훈부 참전명예수당 가이드라인에 맞춰 올해 3만원을 우선 인상했으며, 광역자치단체 평균 금액 이상을 대구
포항시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3일 시청 주차장에서 남·북부 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관계 부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212개소 어린이집의 자체 점검과 병행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0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규격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의 효율적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관 경영 주체가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경영방침에 반영하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 및 질병을 기 구축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평가 및 분석하여 예방 활동을 진행해 기관
사이버레카의 악의적 활동을 제한하고, 사이버폭력으로부터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23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구제역’, ‘주작 감별사’ 등의 사이버레카 유튜버가 인기 크리에이터 ‘쯔양’에 대한 가짜뉴스를 공개하고 협박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규제 마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앞으로 약 50년 뒤 우리나라 인구 순위가 30계단 추락할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국제 추세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 비율은 3위를 기록하고 출산율은 현재의 꼴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의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
세계 인구는 올해 81억6천만명에서 계속 증가해 2072년에는 102억2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억6천만명 늘어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3~24일까지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 및 경산 치유의 숲에서 지역 내 학교폭력 및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특별교육 이수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집단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 비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은 9월 25일, 서울교통공사가 3호선 경복궁역에서 개최한 ‘경복궁역 복원 및 의자 설치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복원을 환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호선 경복궁역은 故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로 1985년에 개통했다. 해당 역사는 개통 연도에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2024 송학동 어린이 미술사생대회가’ 28일 인천 중구 송학동 역사산책 공간에서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모두 100명의 어린이들이 5세부터 초 3학년까지 유초등저학년부와 초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인천의 대표적 역사적 장소인 제물포구락부, 자유공원, 플라타너스 언덕 등에서 주어진 주제를 자유롭게 해석하여 현장에서 느낀 감정과 상상력을 더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이번 대회 공동주관으
경북 김천 경부고속도로에서 25t 탱크로리가 전복되면서 유독물질인 메탄올 8t 유출됐다.29일 김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8분께 경부고속도로 동김천나들목 성주 방향 진출 톨게이트 입구에서 25t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유독물질인 메탄올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위성곤 국회의원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생태법인은 자연물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개념으로, 생태계나 생물종 등을 권리능력을 갖는 주체로 인정하고 이를 법체계에 담아내기 위해 제시된 제도적 방안이다.현행 법체계에서는 자연을 단지 인간을 위해 효용성을 갖는 자원이나 재산 또는 자연자본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그치고 있어 기후위기 등으로 위협받는 자연 생태적 한계 내에서 지속 가능한 공존을 이루려면 자연의 권
관세청이 해상감시나 밀수 수사에 사용하는 주요 장비들 중 3분의 1 이상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장비가 관세청의 불법행위 단속, 수사 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관세청이 보유한 30척의 해상 감시정 중 36.7%에 달하는 11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감시정이었다.구체적으로 2020년에는 34척 중 6척(17.6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 교재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하고 공공누리에 기재했다.대전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은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유일하게 산림청 및 환경부로부터 최초, 최다 교육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육아정책 연구소 등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대전시가 저작권 등록한 교재는 ‘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상상놀이 속 나무이야기’2권이다.‘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는 유아들의 시각에서 현시점 시대상을 반영한 창작 동화 방식의 저서이다.‘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은 9월 25일, 서울교통공사가 3호선 경복궁역에서 개최한 ‘경복궁역 복원 및 의자 설치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복원을 환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호선 경복궁역은 故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로 1985년에 개통했다. 해당 역사는 개통 연도에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충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철 발생 위험도가 가장 높은 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오리휴지기제 등 축종별 맞춤형 방역대책 추진한다.’23년 이후 도내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감염된 철새에 의해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도내 양돈농장 비발생을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지난 25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4 서울대병원 발전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의 부제는 ‘하나의 마음으로, 더 나은 세상으로’다.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함께 노력해 온 후원인들에게 서울대병원의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