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는 순간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산성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세 가족의 사투를 그린 현실 재난 스릴러 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는 대기 오염으로 산성도가 천 배나 증가한 산성비가 자동차, 건물, 인간까지 녹여버리는 대재난에서 탈출을 해야 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현실 재난 스릴러다. 환경 오염으로 발생된 최악의 자연재해라는 설정은 현재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일어나는 재해를 연상케 하며, 미래에 실제로 있을 법한 재난을 다루고 있어 보다 현실적인 공포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박해미가 감독을 맡은 K-뮤지컬 ‘블루블라인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욕 Sheen Center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오프브로드웨이에 상륙한다.‘블루블라인드’는 오랫동안 한국 뮤지컬계에서 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박해미 감독이 창작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작품이다. 뉴욕을 기반으로 영화감독 및 뮤지컬의 연출가로 활동 중인 노현정과 소담아트 프로덕션의 김규린 프로듀서가 현지 예술가들과 함께 현지화 작업에 참여했다.박
배우 한동희가 ‘현관 앞의 아이’로 첫 장편 영화 주연작으로 확정했다.독립장편영화 ‘현관 앞의 아이’는 자신이 없는 사이 홀로 쓰러진 뒤 식물인간이 된 엄마를 돌봐야 하는 24살 청년 ‘해진’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지승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멈춰버린 엄마의 시간 앞에서 쉼 없이 흔들리는 ‘해진’을 통해 돌봄의 무게와 고단함, 외로움의 정서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극 중 한동희는 갑작스레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엄마를 부양하며 죄책감과 회의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주인공 ‘해진’ 역을 맡았다. 자신을 찾아온 낯선 이모를 마주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4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2024 드론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응모 부문은 드론 촬영 사진 부문, 드론 촬영 영상 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별로 1인당 1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응모 대상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드론 촬영에 관심있는 모든 국민이다.총 상금 규모는 1,140만원으로 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영상 부문 최우수상에는 200만원을 수여하는 등 각 부문별 16개 작품을 선정하여 총 32개의 우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작품 선정은 1차 전문가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치밀하게 설계된 대본과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내는 시너지로 매회 전율을 선사하며 2024년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그 가운데 장하빈의 1학년 담임이었던 ‘박준태’ 역을 맡은 유의태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박준태가 가출팸 숙소의 집주인 김성희와 연인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무언가 비밀을 감추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박준태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지난 6회 방송 말미에는 박준태가 베일에 싸여 있던 헬멧남 정두철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속 문근영의 연기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주 전편이 공개된 가운데, 문근영의 임팩트 있는 열연이 작품 최고의 아웃풋으로 손꼽혔다.극 중 화살촉 햇살반 선생님으로 분한 문근영은 지옥 고지를 받은 자의 시연 장면을 통해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시연 전 햇살
기업용 AI 서비스 기업 애자일소다는 최근 여의도 FKI타워에서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보험 산업에 불러올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이번 행사에서 애자일소다는 자사 AI 기술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험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AI 에이전트들을 선보였다. AI 기반 맞춤형 보험 설계, 데이터 기반 예측 분석, 정보 추출 자동화 등 보험산업 변화 방향도 공유했다.애자일소다가 개발한 '저스트 타입'은 대화형 UX 기반으로 Agentic RAG((Retrieval-
국세청이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실·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해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2024년도 우수공무원 포상후보자'를 사전공개했다.우수공무원은 사무관이상이 후보자가 되고, 포상대상자가 되면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훈·포장 중 하나를 받는다.포상후보자는 김국현 자산과세국장 등 총 30명이다.본청이 11명으로 최다고, 서울청 5명, 중부청 3명, 부산청 2명 순이다.2급 지방청의 경우 인천·대전·광주·대구청 각 2명이 선정됐고, 교육원이 1명이다.포상후보자의 포상에 대한 의견이 있는 자는 11월 21일까지
경북 김천의 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설에서 난 불이 화재 발생 이틀만에 완전히 꺼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 27분 김천 남면의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화재 발생 이틀만인 8일 오전 3시 45분쯤 완전히 꺼졌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철골조 공장 건물 1동과 기계, 폐합성수지 500t 등이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PGF 파크골프 20주년 기념대회가 4일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파크골프연맹이 한국에 파크골프를 도입한 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연맹회장들과 대구시 파크골프 보급에 공헌한 원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에게는 ‘파크골프 20년의 발자취’를 담아 발간한 책을 증정했다.대한파크골프연맹은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전문지도자 교육과정으로 대구한의대학교에 4년제 스포츠복지경영과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천안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공급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성성지구에 완성될 6000여 세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1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제주시가 올 한 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이 단순 프로그램 운영이 아닌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활동의 장으로 이끌어 냈다.“이런 게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답다”라는 평가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는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 △문화여가 노래 교실, 서예 교실, 캘리그라피 등, △시민교육 한국어 기초교실, 드론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58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삼도1동은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운영으로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
동해시는 무릉별유천지 2단계 사업을 착실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무릉별유천지 내 폐산업시설인 쇄석장의 A동 리모델링에 이어, 50억을 투입하여 지하 4층~지상 1층 2,524.369㎡ 규모의 유휴공간 B동을 문화재생을 통한 전시, 교육 및 체험공간, 휴게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이에 시는 지난 2월 건축기획용역 시행하고 7월 공공건축 사전검토와 8월 동해시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지난 10월에는 설계 제안공모를 추진, 11월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12월 초에 심사를 진행한다. 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내수시장을 넘어 국내 수산물의 해외시장 영역 확대를 위해 전방위적 행보에 나섰다.노동진 회장은 지난 6일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과 부산벡스코에서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무역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한국 수산식품의 수출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데 양 기관이 뜻을 함께함에 따라 성사됐다. 양 기관은 국내 수산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수산무역 활성화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수산무역분야 정보의 상호교환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지난 7일 '제8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금융보안원은 디지털 금융과 금융 보안 분야의 우수 논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논문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 공모전에 참가한
LG생활건강 노사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고 8일 밝혔다.정철용 LG생활건강 생산총괄 전무와 임재성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 50여 명은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일대에서 연탄 3000장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청주시에는 LG생활건
효성은 지난 7일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4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전달했다.올해 효성은 한국 영화 '룸 쉐어링'과 애니메이션 '파이어하트'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지
제주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홈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제주는 오는 10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4 37라운드 홈 최종전에서 광주 FC와 격돌한다.제주는 지난 36라운드 대구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잔여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제주에게 적당히는 없다. 홈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해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유종의 미를 장식한다는 각오다.무엇보다 홈 성적도 중요하다. 제주는 지난 시즌 홈 19경기에서 5승 7무 7패로 홈 승률이 약 26%로 홈 어
제주시는 최근 ‘2024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시상식은 체력부문 제주체력왕과 체성분부문 다이어트 챌린지의 두 개 부문으로 진행돼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체력부문 제주체력왕에는 136명이 참여, 이중 연령별로 청년, 중년, 장년, 어르신 각 남녀 1명씩 총 8명을 선발해 상장, 상패와 소정의 상품을 시상했다.체성분부문인 다이어트 챌린지에는 총 24명이 참여, 인바디 검사를 통한 체성분, 체지방률 감소 상위 1~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