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는 16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 후보의 청렴성을 부각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설 여사는 이날 ‘고성국 TV’에 공개된 대담 영상에서 “김 후보는 돈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가까이하지 않으려 한다”며 “돈 자체에 대해 굉장히 거리를 두려고
국민의힘 이철규 3선 국회의원이 현재 공석인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으로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강원특별자치도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하게 되었다.대선 기간으로, 도당 운영위와 최고위 승인을 뒤로 미루고, 직무대행체제로 중책을 맡게 된 이철규 의원은 “우여곡절을 겪고 급하게 치러지는 대선인 만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향한 강원도민의 변함없는 선택을 부탁드린다”며, “범죄와의 전쟁을 치른다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 6명의 국회의원들은 강원도 대선 조직을 이끌 도당위원장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19일부터 23일까지 위생물수건, 이쑤시개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의 위생용품 제조업체 지도·점검과 연계해 진행되며, 지역 내에서 제조·수입되거나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생활용품점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위생용품이 검사 대상이다.특히,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 시·도별 중복 수거를 방지하기 위해 배정된 품목, 안전 확인이 필요한 품목에 대해 중
블록체인 인프라 솔루션 제공 업체 파이어블록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기관들 90%가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했거나 활용을 검토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49% 응답자가 이미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으며, 23%는 파일럿 테스트 단계, 18%는 도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관들은 크로스보더 결제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다. 기관 응답자 58%는 해외 송금, 28%는 결제 수단, 12%는 유동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15일과 16일 2일간 화천교육지원청 관내 화천중, 간동중, 상서중, 사내중학교 학생 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제7기 합숙형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첫째 날에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 지식을 함양하는 특강이 진행된다. △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 강사의 ‘다도 교육’을 통해 차를 음미하며 인문학의 정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한국성서대 김성호 교수
포항시가 최근 포항지진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들의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항지진 대시민 안내센터’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상담과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24시간 챗봇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지난 13일 대구고등법원은 포항지진
더불어민주당은 6·3 대선을 보름여 앞둔 16일 선거 낙관론을 경계하며 몸을 한껏 낮췄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선다는 결과가 나오지만, 지지율 우세에 방심하면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에서다. 이 후보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