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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제5회 쌀품평회·한마음대회 개최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는 지난 19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부여쌀전업농 쌀 품평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쌀전업농부여군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호 회장은 개회사로 “이제 우리 농업은 양적인 성장을 넘어 품질로 승부해야 할 때다.

우리 고장 대표 브랜드인 굿뜨래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쌀 생산에 더욱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부여쌀이 전국...
MZ 공략 본격화 수제 꽈배기 브랜드 동춘당꽈배기가 압도적인 크기를 앞세운 ‘킹 시리즈’ 신메뉴 2종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기존 찹쌀꽈배기 중심의 메뉴 구조에서 벗어나 식감과 크기를 동시에 강화한 전략으로, 제2의 스터디셀러 육성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동춘당꽈배기는 18일 ‘35㎝ 킹꽈배기’와 ‘40㎝ 킹회오리감자’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즐기는 젊은 세대의 음식 문화에 착안해 대형 사이즈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단순히 크기만 키
농관원 농약피해분쟁조정위 운영상담·조정 신청 2년 간 2배 급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약 비산 등으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 분쟁을 공적 조정 절차로 해결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제도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결과, 분쟁 상담·신청 건수도 크게 늘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며 농약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타인이나 기업·기관이 살포한 농약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산지체험 8회 운영...15개 자치구 167명 참여 서울시 어린이집 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식재료의 생산·유통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든든급식 산지체험’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급식의 출발점인 산지를 찾아 생산자와 소통하며 신뢰를 높이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산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 든든급식’ 공급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농·수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사회공헌상·하반기 정례화로 지속 추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 일대에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나섰다. 시장 환경 개선은 물론, 임직원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는 계기로 평가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일대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가락시장 한 바퀴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락시장 주변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
글로벌 인기 IP 협업…100% 국산육·무첨가로 안전성 강화 농협목우촌이 글로벌 인기 IP 콘텐츠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손잡고 어린이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캐릭터 콘텐츠와 프리미엄 품질을 결합해 가족 단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농협목우촌은 티니핑, 하츄핑, 아름핑, 사뿐핑 등 인기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티니핑X프라임 샌드위치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TV 애니메이션과 완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티니핑 팬덤을 제품 경험으로 확장해, 아이들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재
2030년까지 2500곳 조성계통 우선접속·융자 85% 지원 정부가 마을공동체 주도의 태양광 발전 모델인 ‘햇빛소득마을’을 전국으로 확산한다. 전력 계통 우선접속, 유휴부지 개방, 대규모 금융·세제 지원을 패키지로하는 범정부 전략으로 2030년까지 2500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목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마련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을 보고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유휴부지나 농지·저수지 등에 태양광발전
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22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하여 김천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
동대문구 청소년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해온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 진로교육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 19일 ‘2025년 진로교육 유공’ 분야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기반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로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
배우 변우석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최근 변우석은 구글 제미나이,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손을 잡고 한 편의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선사했다. 신우석의 도시동화 ‘The Christmas Song’에서 주인공 빈첸시오 신부 역
문경시가 겨울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동절기 피해방지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책임 있는 활동을 다짐했다.문경시는 지난 23일 문경시청 안전재난상황실에서 동절기 피해방지단 20명과 문경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강유정 간호사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5회 진료정보교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정부가 시행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진료정보교류 사업은 환자가 동의한 의료기관에 진료기록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강유정 간호사는 사업을 통해 축적된 환자 정보 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접목함으로써 환자 상태에 적합한 전원병원을 추천하는
울산소설가협회는 지난 2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내 토스카에서 소설21세기와 앤솔러지 울산이야기꽃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필자는 연말이 되면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보며 생각을 정리한다. 기억에 오래 남는 순간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변화가 눈에 띄었는지 그리고 기대만큼 나아가지 못한 지점은 ...
라인의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에서 선보이고 있는 '라인 레인저스'가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서 발군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인스튜디오(
삼척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하여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부서와 11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로는 보건정책과, 하장면, 건설과, 경제과, 건축과, 남양동이 선정됐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복지정책과 이시온 주무관, 환경과 성경빈 주무관, 아동청소년과 정은하 주무관 등 11명이 선정됐다.포상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최근 6년 사이 경남 지역 주유소 10곳 중 1곳이 사라졌다. 수익성 악화와 친환경차 확산의 이중고가 주유소 폐업을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수억 원에 달하는 폐업 비용 탓에 문을 닫지 못한 채 휴업을 택하거나, 경매 시장에서 외면받은 주유소가 흉물처럼 방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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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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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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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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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헤시티·AWS, AI 기반 사이버 레질리언스 강화 맞손
코헤시티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이 대규모 데이터 보호·백업·복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AWS의 첨단 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빌트인 데이터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레질리언스, 데이터 기반 혁신에 대한 코헤시티와 AWS의 공동 노력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CEO 겸 사장은 “이번 발표는 AWS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전 세계 조직에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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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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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도동 전해진 따뜻한 마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포항시 해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새록새로상인회와 복덩이프리마켓팀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새록새로상인회와 복덩이프리마켓팀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역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해도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된다. 유호성 해도동장은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라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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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웃이 밝힌 ‘안심 귀갓길’… 파란생명환경연구소, 압량읍에 나눔의 빛
지역의 환경 보전을 위해 힘쓰는 연구 기관이 새 둥지를 튼 마을에 따뜻한 빛을 선물했다. 파란생명환경연구소는 지난 23일,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일원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심 골목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연구소의 신사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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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타면 산타 만날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후 대구 북구 우주교통 차고지에서 열린 산타 발대식에서 산타 복장을 차려입은 시내버스 기사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고 있다.대구 시내버스 회사인 우주교통은 24~25일 시민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산타 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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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병오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울린다
대구시가 2026년 병오년 새해의 문을 종소리로 연다.대구시는 오는 3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제야의 타종 행사’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타종과 공연, 체험 행사를 한데 묶어 새해의 각오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2026 대구, 새로운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행사에선 우선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및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타종에 나선다.타종 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신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 찬가’ 합창, 불꽃쇼가 펼쳐진다.특히 올해엔 종각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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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정기인사 전격 단행
대구시가 25일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조직개편과 연계한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 시정 공백을 막고 역점사업 추진 동력을 높이는 데 방점이 찍혔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행정력 강화도 꾀한다. 대구시는 이번 인사의 3대 핵심 축으로 △신공항 및 AI 산업 중심 대형 프로젝트 추진 △초광역 협력 등 국정과제 적기 이행 △민생·현장 중심 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설정했다. 우선 신공항 건설과 미래 산업을 진두지휘할 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 미래혁신성장실장 직무대리에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