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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실시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창원과 밀양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향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한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먼저, 올해 5월에 개소한 창원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을 찾아 미래형 학교급식을 위한 교육문화공간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식재료 안정성 검사, 체험연수 등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사업현장을 둘러본 예결위원들은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에게 충분한 체험연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근무인력을 확충하고 식품안전분석실의 미생물 검사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법과...
매년 사천시에서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수준의 우주항공방위 산업전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경남도는 21일 도청에서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MOU 체결식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강구영 KAI 사장 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주항공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천에어쇼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으로 확대한다는 뜻을 모았다.이날 MOU에서 KAI는 행사
금관가야 왕궁터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김해 ‘봉황동 유적’에서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이 확인됐다.봉황동유적은 봉황동 일대에 위치한 1~4세기경 청동기와 금관가야 시대 유적으로 1963년 사적 제2호로 지정됐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봉황대 구릉을 중심으로 발굴조사가 여러차례 이루어져 항구의 창고터, 야철터, 환호, 토성, 지석묘 등이 확인됐다.김해시는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가 발굴조사 중인 봉황동 유적에서 5세기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성과 설명회를 연다고
경남도는 21일 경남도환경재단이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도내 지방공공기관 최초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개발을 유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경남도환경재단은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에서 ‘환경분야 유사기관 통합 운영으로 환경역량 결집과 효율성 강화’를 주제로 공모에 참여하였고, 도내 지방공공기관 최초로 혁신 우수기
벼농사 수확후 관리, 땅심높이기와 농기계관리에 관한사항, 밭작물의 수확후 관리, 보리·밀 파종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채소는 마늘·양파 본답 및 월동전 관리, 시설채소 난방준비와 병해충 예방, 딸기 당도향상 관리와 과수는 사과 및 단감의 수확관리, 축산은 환절기 가축관리와 사료작물 파종준비, 축사 전기화재에 대비 하여야 한다.◇벼농사=물벼는 수분함량이 22∼25% 정도이므로 온도변화에 따른 호흡량을 억제할 수 있는 안정 수분함량까지 건조 시켜주어야 한다.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50도에서
영원한 평화 기원하며 메시지 전파공원 중심부 우뚝솟은 한국인위령탑다양한 시설…지역주민 휴식처 이용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은 태평양전쟁 당시 최후의 격전지던 오키나와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으로 평화기념자료관과 기념석, 기념당 등 조성됐다.평화의 비 주변에 오롯이 이름이 새겨진 비석에는 오키나와 전쟁의 희생자 24만명의 이름을 볼 수 있다. 일본인 뿐 아니라 미군 희생자, 그리고 대한민국 출신 희생자의 이름이 351명, 북한 희생자의 이름이 82명도 함께 올라있다. 특히 평화기념공원 내에는 한국인 위령탑 공원이 마련돼 있어 오키나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산시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를 26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중기부 모태펀드와 부산시, 금융기관 등이 출자해 결성된 지역 최대 규모의 모펀드인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지난 6월 1011억원 규모로 결성된 이후 운용사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민간자금을 끌어들여 2589억원 규모의 11개 벤처펀드를 조성하게 됐다.분야별로 보면 부산시에 본점이 있거나 지점을 둔 벤처캐피털이 운용하는 지역리그 분야 679억원과 수도권리그 분야 1910억원 규모다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
한국마사회 대구지사가 26일 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2022년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협약 후 년 2회 '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 행사'를 대구지사 내에서 개최해 장애인 생산품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
35분전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이 '덕흥호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2024년도 학술회의가 10월 25일 중구 선린동 인천화교중산중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차이나타운에 위치한 '덕흥호' 건물은 1911년 이전에 건축된 화상의 잡화점으로, 이후에 소유권이 다른 화교들을 거쳐 1995년 해안성당으로 넘어갔다가, 2022년 인천도시공사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을 위해 매입하여 올해 리모델링을 마쳤다.덕흥호는 근대 동아시아에서 국경을 초월하는 화교들의 활동 양상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상점으로 평가되고
제주시는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시 본청 및 7개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46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 등 총 102명을 투입해 산불감시초소에서 오름 등 산불 취약지를 수시로 순찰할 예정이다.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 및 초동진화 임무에 투입된다. 이들은 산불감시활동 외에도 소각금지 계도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단속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한다.인력
이천시는 적극적인 기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명하고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는 이천시청 기업지원과는 최근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평가하는 기업지원 정책평가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활동 여건 개선이천시 기업지원과는 올해 초 김경희 이천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지역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발로 뛰는 일상을 시작했다.이천시 기업경제과의 중심축인 기업지원팀은 기업이 체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한국ESG기준원이 진행한 '2024년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애경산업은 ESG 평가 부문인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 구조 부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영무역을 통해 수입한 건고추에서 농약이 검출된 사실이 대만 수입검역에서 적발되며 국내 검역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수입된 고추 중 상당량이 국민 식탁에 오르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검역 부실로 인한 농약 검출과 회수 조치 실패aT는 2015년 이후 중단되었던 국영무역을 2023년 재개하며 중국산 건고추 2,920톤을 수입했다. 하지만, 9월 7일에 수입된 물량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으며, 이 사실은 대만 식약처가 적발한 후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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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생활하는 관저에 호화시설이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대통령실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야당 의원의 주장에 근거해 ...
일요일인 10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또한, 아침부터 밤 사이 전남권과 경남권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전북과 경북권남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AI 모델이 사용자 요청에 어떤 스타일로 반응하는지를 다루는 모델 행동 분야가 유력 AI 회사들 사이에서 격전지로 부상했다.AI 레이스가 고조되면서 모델 행동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파이낸셜타임스 최근 보도를 보면 오픈AI, 구글, 앤트로픽 등 거대 언어 모델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들은 모델 행동 전담팀을 팀을 꾸렸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AI 모델에 성격을 입히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친절하다거나 재미있다와 같은 AI 챗봇 캐릭터를 좌우하는 만큼 모
4시간전
배우자감으로서 조건이 좋은 남녀는 잘 살 수 있는 기회, 선택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다. 그러나 30년 이상 중매 경험에 비춰볼 때 호조건이 행복한 결혼생활로 이어질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최근 특급 부부들이 잇달아 파경에 이르렀다. 남성의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황당하고 화가 나서 말이 잘 안 나온다고 했다. 성공한 집안의 전문직 아들, 일등 신랑감, 슈퍼 킹카 남성이다. 그에 걸맞게 학력과 집안, 직업이 훌륭한 여성을 소개했다. 남성의 어머니는 둘의 궁합이 정말 좋다며 흡족해했다. 서로에게 부족함이 없는 환상의 커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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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술 컨퍼런스 ‘AI Ready’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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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3주년 기부행사' 기부금 사랑의열매에 전달
카카오게임즈가 자사 게임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자사 대표 서비스게임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5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MMORPG 게임이다.이번 기부금은 ‘오딘 3주년 기부행사’로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26일부터 약 한달간 ‘오딘’ 이용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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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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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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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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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 업무협약
한국마사회 대구지사가 26일 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2022년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협약 후 년 2회 '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 행사'를 대구지사 내에서 개최해 장애인 생산품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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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제9기 탐라도서관대학 수료식 개최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26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제9기 탐라도서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4월 20일 개강한 ‘제9기 탐라도서관대학’은 색깔, 오름, 영화, 심리, 제주, 클래식, 과학 등 7개 분야를 주제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 및 탐방 등 총 23강으로 운영했다. 올해에는 34명이 수료했다.수료식에서는 우수 수강생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문경수 과학탐험가의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를 주제로 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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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9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구 서구가 오는 29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국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서구는 다중밀집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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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조재구 대구남구청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8일 오후 4시 남구가족센터에서 열리는 '남구시니어클럽 식도락 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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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섬식정류장 설치 본격화...설계에 '도민의견' 반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중앙버스전용차로 고급화사업의 핵심 시설인 섬식정류장 설계 최적화를 위해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제주도는 일부에서 제기된 섬식정류장 규모 관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제시된 도로 여건과 이용객 수를 고려한 맞춤형 정류장 설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제주도는 당초 도로 중앙에 단일 정류장을 설치하는 섬식정류장 방식을 통해 정류장 폭을 6m에서 4m로, 길이를 130m에서 78m로 축소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이를 통해 가로수 이식과 보행 공간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