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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AI 스타트업 ‘예지엑스’, 카카오벤처스·슈미트서 시드 투자 유치

의료 인공지능 스타트업 예지엑스는 카카오벤처스와 슈미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조건과 금액은 비공개이다.

예지엑스는 국내 1호 골다공증 AI 솔루션을 상용화했던 프로메디우스의 정성현 전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정성현 대표는 프로메디우스에 합류하기 전, 루닛에서 글로벌 사업개발을 담당하며 의료AI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예지엑스는 모든 질병 중 재입원율이 가장 높은 ‘심부전’에 집중하고 있다.

심부전은 퇴원 환자의 20% 이상이 30일...
셀바스AI는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자사가 개발한 ‘응급 의료용 AI 음성인식 시스템’ 실증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구급 현장에서 수집된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의료진에게 즉시 전달하는 기술로, 중증 외상환자의 골든아워 확보와 생존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셀바스AI와 아주대학교병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 중이다. 보건복지부가 의료 데이터와 현장 수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제로트러스트 선도기업 소프트캠프와 ‘국가 망 보안체계 확산을 위한 상호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MOU는 국가·공공기관의 사이버 보안 강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설계된 차세대 국가 망 보안체계 N2SF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보안성과 데이터 활용성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N2SF 기반 보안 모델을 제시하고, 국가·공공·민간 대상의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힘을 쏟는
유아이패스는 자사의 에이전틱 자동화·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파운드리와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은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핵심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를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도록 한다.이번 통합은 유아이패스 에이전트가 애저 AI 파운드리의 에이전트 및 모델과 상호작용하도록 지원해, 고객이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을 적용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뉴욕에서 ‘뉴욕주 민관 초청 세미나·네트워킹’을 개최하고, 뉴저지 기반 미국 혁신기관들과 4자간 파트너십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AI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IIA는 한국 인공지능 기업의 미국 동부 진출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행사에는 뉴욕주경제개발청, 뉴욕시경제개발청, 뉴저지경제개발청 등 정부기관과 벤처캐피탈,
가비아가 기업용 AI 어시스턴트인 ‘AI채팅’을 새롭게 출시하며 업무 환경 혁신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AI채팅’은 AI에 업무 데이터를 연동해 실무에 특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다. 사용자가 내린 업무 명령을 직접 실행하는 기능으로,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가비아는 실질적인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AI 작업 단위인 ‘노트북’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사용자가 업무별, 상황별로 자주 사용하는 업무 흐름, 규정, 문서 양식 등을 ‘노트북’에
18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마닐라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24호 태풍 펑선은 22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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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서쪽 먼바다에 있는 2.06㎢의 작은 섬 울도.인천항 여객선운항터미널에서 덕적도를 지나 더 남쪽으로 23㎞ 떨어져 있는 가장 먼 남쪽 섬.일반 여객선으로 2시간 30분여를 달려야 닿는다.섬은 소나무가 울창한 U자형의 야산 형태이고, 32가구 주민 40여명이 산 아래 마을에 옹기종기 모여 주로 어업이나 숙박업 등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1900년대에는 민어가, 1960년대까지는 새우가 넘쳐 파시가 형성돼 많은 사람들로 북적됐다.주민들은 새우를 쪄 인천과 충청도에 내다 팔았다. 중국 어선들에도 팔았다고 한다. 부자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임대사업자 지위를 승계하여 계속 임대하는 경우 경감 받은 세액과 이자상당 가산액을 추징하는 종합부동산세법 제17조 제5항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임대사업자 지위를 승계해 계속 임대하는 경우 피상속인이 경감 받은 종합부동산세액 추징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피상속인이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 제8호의 합산배제 임대주택에 대해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를 적용받던 중 같은 호 가목2)의 ‘10년 이상 계속해 임대’하는 요건을 충족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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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수험생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수험생 응원용 디저트와 간식, 합격 기운을 담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구매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수험생 맞춤 상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찰떡같이 합격파이’는 쫀득한 찹쌀과 달콤한 헤이즐넛 크림을 넣고 겉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한 디저트다. 개별 포장한 12개 파이를 전용 박스에 담아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지난해 인기를 얻은 ‘클로버 샌드 쿠키’와 돌체·베리 핑거 초콜릿, 파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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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삼면이 아름다운 섬들로 수놓은 나라이다. 특히 한려수도는 그 대표적인 아름다운 무지개 색깔로 빼어나고 있다. 그래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와 섬마을 선생님”을 불렀고, “여수 밤바다”는 여수를 환상의 도시로 그렸다. 그 어느 섬, 어느 땅 하나도 버릴 곳이 없다. 그래서 세계인들은 모여들고 섬들은 찾아오는 사람들을 끌어 앉기 바쁘다.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섬 하나가 이상현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숲이 잘려나가고, 땅꺼짐과 쓰레기 덤이로 숲이 몸살을 앓으면서 죽어가는 섬마을로 변하는 외딴 섬 하나가 필자의 눈에 잡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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