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세대공감] 빛으로 여는 평등의 문

경남여성단체연합이 14일 주최한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가 열렸다.

'성평등 논의 없는 대선이 답답해서 만든 긴급 토론회'라는 부제를 달았다.

참고로 이번 조기 대선에서 여성, 성평등 분야에서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은 후보는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말고는 없는 것 같다.

이날...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전국여성노조 경남지부 등 여성단체가 27일 경남도청 앞에서 '성평등 노동 없는 대선, 미래는 없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후보들에게 '성평등 노동정책' 공약 반영을 요구했다. 한국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이 함께해 25일을 '임금차별타파의 날'로, 25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여성 혐오 발언 논란과 관련해 진주여성연대가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는 등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진주지역 여성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된 진주여성연대는 28일 낸 성명에서 “대선후보 3차 토론회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질문을 빙자해 여성의 신체에 대한 폭
대선을 앞두고 선거 시스템을 불신하며 선거관리위원회를 감시하겠다는 움직임이 나타난다.남재욱 창원시의원 등은 2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 마산회원구 부정선거 감시단’을 출범한다고 알렸다. 이들은 마산회원구를 중심으로 사전 투표, 본 투표일에
"저 노조의 '노'자도 몰라요. 제가 노조하게 생겼습니까? 일반 사람들이 생각할 때 노조는 아주 그냥 과격하고, 세고, 못생기고. 저는 반대되는 사람이거든요. 예쁘고, 문학적이고…."김문수 대선 후보자의 아내, 설난영 씨가 무려 5월 1일 노동절에 국민의힘 포항 북 당원협의회 사무실
물건 고쳐 쓰자는 취지로 마련된 환경 행사 가 다음 달 11일 오후 1시 밀양 호텔 아리나 3층 경산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한 기후 위기 대응 기획 사업 '누구나 수선소' 중 하나다. 이 사업은 물건을 고쳐 재활용하는 리페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8일 김해를 방문해 "지금은 한 표가 아까우니까 겁나도 사전투표를 하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낮 12시 김해 수로왕릉 앞 유세에서 "어떤 여론조사에서는 제가 1% 앞서더라.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기적은 깨끗한 한 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각 당이 ‘험지 돌파’와 보수층 결집을 목표로 마지막 주말 유세전에 총력을 기울였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고향인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 부산 등 영남권 3대 광역도시를 돌며 보수세가 강한 지역 표심에 마지막 호소를 이어갔다. 안동 웅부공원 첫 유세에서는 "안동의 물과 쌀, 풀을 먹고 자란 제 뿌리는 바로 이 곳"이라며 "선비의 고장 영남에 군사 독재정권이 편 가르기로 장기 집권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찍겠다는 사람이 생겨 안타깝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구 동대구역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도내 664곳의 투표소와 18개 개표소의 설비를 점검하고 차질없이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일에는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선거인은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안내문,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투표편의 제고선관위는 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전체 투표소의 99.85%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충북 청주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20대 도둑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26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B씨의 단독주택에 침입해 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러다 집주인인 B씨에게 범행을 들키자, “저 소방관인데,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왔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A씨는 B씨에게 현금 인출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속여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자동입출금기 기기에서 66만원을 뽑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대선이 다가오면서 경북·대구 곳곳에 선거 현수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른 처리 문제와 환경 부담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한 교차로에는 각 정당 후보들을 알리는 현수막이 줄줄이 내걸려 있었다. 후보별 공약과 정당 고유 색상으로 꾸며
이호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최근 빈번한 고립가구 사고 발생과 증가하는 1인 단독가구, 고령층 인구 증가 등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하고자 협력 기관들과 상담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이호동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미국발 관세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1~5월 도안 수출상담회와 해외전시회 지원 등을 운영한 결과 도내 중소기업 629개사가 상담 6억140만 달러, 계약 추진 2억7730만 달러, 실 수출 4542만 달러 실적을 기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담액 33%, 계약추진액 32%, 실 수출 14.4%가 각각 늘어난 수준이다.여기에 도는 미국 트럼프 관세 충격 최소화를 위해 ▲ 경기비즈니스센터 운영 ▲ 통상촉진단 ▲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 지원
1시간전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조용주 변호사 외 20명의 후원으로 사랑의 쌀을 지원받는 전달식을 가졌다.지원받은 쌀 148포는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조용주 변호사는 “처음 신념 그대로 앞으로도 후원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소중한 곳에
대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칠곡향교 명륜당이 지난달 30일 대구시 공식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대구시 문화유산 지정은 칠곡향교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지역 정치인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시 지정 문화유산이 되면 필요시 보수정비사업으로 재정지원이 가능해져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이뤄지고 추후 국가지정유산 신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시 지정 문화유산의 신청절차는 문화유산의 소유자가 기초자치단체를 거쳐 광역시로 신청하게 되는데,
하이퍼리퀴드가 개발한 이더리움 가상머신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 ‘하이퍼EVM’이 일일 거래량과 활성 사용자 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최근 하이퍼EVM 하루 평균 거래 건수는 30만건을 넘었다. 일일 활성 지갑 수도 1만8000개를 돌파했다.하이퍼리퀴드에 따르면 하이퍼EVM은 확장성과 저지연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들을 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최근 24시간 동안 하이퍼스왑, 리퀴드런치(LiquidLaun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 전투병과학교에서 통역병으로 복무 중인 정세혁 일병이 최근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해군은 전문 간호사 요청으로 기증받는 환자를 추측할 수 있는 기증 병원이나 기증일은 밝히지 않았다.조혈모세포는 백혈구·적혈구·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들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식 진행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부산시가 오는 28일 부산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파업을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노사 간의 원만한 협상을 최대한 지원하고 만일 파업에 이르게 되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서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6일 오후 4시 시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시는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부산·김해경전철 증편 ▲택시 집중 운행 ▲승용차요일제 및 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숙박할인권 받고 경남에서 여행 즐기세요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청, ’25년 5월의 관세인에 김지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호동,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지원 ‘찾아가는 상담의 날’
이호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최근 빈번한 고립가구 사고 발생과 증가하는 1인 단독가구, 고령층 인구 증가 등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하고자 협력 기관들과 상담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이호동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입동, 도로변 불법현수막 집중정비 실시
건입동은 지난 28일 불법 광고물 등 여러 홍보물로 인한 주요 도로변 미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 저해를 방지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및 벽보 등을 단속 및 정비했다.건입동은 깨끗한 도시 미관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동순찰반을 운영하여 관내 전역의 불법 광고물을 상시 정비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권 의대 2026학년도 모집인원 401명...전국 최다 감소
충북대학교와 건국대글로컬캠퍼스의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올해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지역인재전형을 통한 도내 학생들의 의대 진학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보면 충청권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돌리면서 가장 많은 인원이 줄었다.충청권 의대 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 399명에서 올해 756명으로 89.4% 급증했다. 하지만 2026학년도엔 401명으로 올해보다 47%(355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거 현수막, 거리 점령에 환경 부담까지…“이젠 바꿔야”
대선이 다가오면서 경북·대구 곳곳에 선거 현수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른 처리 문제와 환경 부담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한 교차로에는 각 정당 후보들을 알리는 현수막이 줄줄이 내걸려 있었다. 후보별 공약과 정당 고유 색상으로 꾸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방관인데 화장실 좀...“ 청주서 소방관 사칭 20대 도둑 구속 송치
충북 청주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20대 도둑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26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B씨의 단독주택에 침입해 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러다 집주인인 B씨에게 범행을 들키자, “저 소방관인데,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왔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A씨는 B씨에게 현금 인출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속여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자동입출금기 기기에서 66만원을 뽑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