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도자기와 생활 공예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제23회 경주 도자기 축제’가 오는 18~27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며, 올해는 ‘Coffee & Tea’를 주제로, 현대인의 삶에 밀접하게 다가온 커피와 차 문화를 도자기와 접목시켜 보다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공예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도예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는 경주도예가협회 소속 31곳 업체가 참여하여, 1500여 점의 도자기와 2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가 2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올해 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의 약속’을 주제로 지역 대표 6개 축제를 통합한 보성통합축제로 개최된다.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늘리고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현대적인 차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축제로 준비됐다.이날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보성 하늘을 수놓았다. 워터페스타와 MBC 가요베스트 공연도 펼쳐졌다.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 주무대에서는 차 농업의 풍년과 풍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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