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임태랑 사원이 역대 최연소로 압연기능장에 합격했다.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증하는 압연기능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능을 보유한 이들에게 부여되는 자격으로, 포항제철소 STS압연부 임 사원은 입사 4년 만에 이를 획득했다.임 사원은 압연기능장 외에도 가스기능사, 산업안전기사 등 15개의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그의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다.임 사원은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STS 연연속압연기술을 적용할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 직원들의 숙련도가 요구된다”며 “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공부한 것이 압연기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