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성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김동욱 전략기획실장 부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현대차그룹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고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1일 2조8천257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올해 2조8천752억원보다 495억원 줄어든 규모로 편성됐다.주요 재원으로는 중앙정부이전수입은 947억원 늘어난 2조3천102억원으로 전체의 81.8%를 차지하며,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은 1천52억원이 감액된 3천470억원, 기타 이전 및 자체 160억원, 전년도 이월금 350억원, 내부거래 1천175억원 등이다.광주시의 2026년도 법정전입금 2천906
충북 제천시는 2025년 당초 예산 대비 350억원 증액한 1조1484억원의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18억원 증가한 1조172억원, 특별회계가 68억원 감소한 1312억원이다. 일반회계 당초예산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많은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제천시의 이 같은 예산 규모 확대는 민선 8기의 성과 중심 행정 기조와 중장기 재정운용 전략이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2026년도 국·도비 보조금 통보액은 4
동부건설이 올해 3분기까지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 모두에서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이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원가 혁신과 선별 수주 전략, 재무구조 정상화 조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체질이 강화됐다는 평가다.동부건설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1조 2,350억원, 영업이익은 17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1조 1,404억원, 영업이익은 180억원, 당기순이익은 34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약 120%, 140% 증가한 수치다.재무 건전성 역시 뚜렷하게
파라택시스 홀딩스는 코스닥 상장사 신시웨이와 최대 350억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하여 기관투자자 기반의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을 한국 상장 시장에 출범시킨다고 발표했다.파라택시스 홀딩스는 미국 디지털자산 전문 투자회사인 파라택시스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계열사다. 이번 거래를 통해 파라택시스 홀딩스 계열사는 신시웨이의 지배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거래 완료 후 회사명을 '파라택시스 ETH'로 변경하
의료 인공지능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국내외 9개 벤처캐피탈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350억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 한리버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신영증권-BSK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KB증권-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주력 제품인 입원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솔루션 ‘AITRICS-VC’와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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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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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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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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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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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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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건넨 위로…감성 축제 ‘훈훈’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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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피아Ai 사회뉴스] 현장은 무너지고, 기록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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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문화재 다 모았던 조선유물 '덕후' 日 오구라, 국보도 가져갔다
오구라 다케노스케는 도쿄대학 졸업 후 선망받는 회사에 취직하며 밝은 미래를 보장받는 듯했지만, 아버지의 뇌물 수수 사건으로 인해 교도소 수감자가 되었다가 조선으로 건너와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