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달 28일 가을 추수기 및 단풍철을 맞아 쯔쯔가무시균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대비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7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최근 3년간 쯔쯔가무시증 다발생 지역인 합천읍, 용주면, 대양면과 고위험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일해공원 황토길 입구, 용주면 2곳, 대양면 2곳 및 황매산 2곳에 설치됐다.기존에 설치된 분사기는 등산로 입구를 중심으로 설치된 반면, 이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