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지역 농가의 정성과 품질이 담긴 함평 과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함
중부뉴스통신 =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딸기와 풋고추 시설 재배지 토양의 양분 집적으로 작물 중량과 품질이 저하되고, 토양 건강성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현
김성덕 경남도 건축과장·공학박사 지역의 경관 품질이 지역의 매력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경남은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히는 경관 자원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딸기와 풋고추 시설 재배지 토양의 양분 집적으로 작물 중량과 품질이 저하되고, 토양 건강성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충북조사료공동구매협의회는 지난 18일 충북낙협 회의실에서 공동구매 참여 조합장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 수급 현안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올해 국내산 조사료 수확기 동안 이어진 잦은 강수와 벼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생산량과 품질이 급격히 떨어진 데다,
대구 북구청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지난 11월 26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밥맛과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일품벼와 삼광벼 20.4t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했다.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농가를 대상으로 5% 표본을 선
한우자조금, 공주대와 생고기 특성 규명 연구 사후 강직 전 육즙 보존·탄력 뛰어난 ‘황금 구간’ 식감·풍미· 위생 등 한우 우수성 과학으로 입증 도축 후 24시간 이내 한우 생고기가 식감·풍미·위생성 모두 최고 품질로 확인됐다. 한우 생고기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해양수산부는 지난 20일 올해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윌헴슨쉽매니지먼트코리아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선박관리사업은 선박소유자로부터 선원·선체·보험 등 운영 전반을 수탁받아 관리하는 전문 서비스로, 해운산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다.해수부는 2021년부터 매년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기업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인증해 왔으며, 인증 기준 충족 여부를 3년마다 점검해 재인증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지난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11월 1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인증패·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공단이 시민이 체감하는 품질혁신을 경영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전사적 노력의 결실로, 공공부문 품질경영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공단은 ‘품질이 곧 시민의 신뢰’라는 경영철학 아래 전사적 품질경영을 경영 체계 전반에 내재화해 왔다. 서비스 품질 수준을 정량적으로 측정·분석·개선하는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는 지난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홍순직 회장은 “이제는 대회를 통해 쌓아올린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가 스스로가 세종 쌀의 품질을 책임지고 최고의 맛을 향해 나갈 것”이라며 “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는 앞으로도 최고의 명품 쌀을 생산하고 나아가 농촌, 농업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한국쌀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세종시 쌀도 한몫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460억원 규모 편성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주시, 과감한 재정투자로 경기회복·미래성장 발판 마련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메르츠 총리에 "통일 노하우 알려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이 대통령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메르츠 총리를 만났으며 통일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말했다.그는 "대한민국은 독일의 경험에서 배울 것이 많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 대통령은 이어 "어떻게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독일을 이뤄냈는지 그 경험을 배우고 대한민국도 그 길을 가야 한다"고 내다봤다. 또한 "혹시 숨겨놓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꼭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와 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
4시간전
두산에너빌리티는 27일 창원 본사에서 한전KPS와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에는 한전KPS 김홍연 사장과 두산에너빌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청 어린이집 '2025 안보지킴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5시간전
강릉시청 어린이집이 경찰청에서 주관한 '2025 안보지킴이 공모전' 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찰청이 매년 주관하는 ‘안보지킴이 공모전’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추진되어 온 대표 공모전이다. 2025년 공모전에는 영상·사진·표어·포스터 등 4개 분야에 총 3,002점의 작품이 접수될 만큼 열기가 높았다.이번에 강릉시청 어린이집이 출품한 영상 작품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단순한 촬영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11. 28 이재명 대통령] 방미통위원장에 김종철 연세대 교수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와 국토교통부 1차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 인사를 발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동두천·연천 시민, 1호선 증차 촉구⋯6만5000명 서명부 대통령실에 전달
5시간전
양주·동두천·연천 시민들이 수도권 1호선 증차를 요구하며 6만5000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지역 주민 15%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서명운동이 정부 교통정책에 반영될지 관심이 쏠린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을이 복지를 찾는다”…의성 사곡면, 주민 중심 복지 모델로 사각지대 해소
5시간전
의성군 사곡면이 마을 단위 복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행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규모 복지 수요를 주민과 협의체가 직접 찾아내는 방식이 정착되면서, 고령층 생활 지원부터 다문화·새터민 가정 정착 지원까지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