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협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대전광역시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을 방문, 임직원이 마련한 성금 1천400만원과 600만원 상당의 생수·라면·화장지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성금 전달에 이어 마을주민과 함께 직접 피해복구 활동에 나서 축사 내 토사 제거 및 가구류와 집기류 등을 정리

충남 부여축협은 지난 7월 10일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 톱밥과 복구장비를 긴급 지원으로 축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여지역에는 지난 7월 10일 새벽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200여 명의 조합원 축사가 침수되거나 토사유출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

KGC인삼공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계약재배 농가를 위해 인삼 구매시기를 앞당겨 이번달초 긴급 구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긴급 구매는 짧은 시간 안에 신속하게 진행됐다. 7월22일부터 24일까지 인삼 시료를 채취하였고, 7월25일부터 8월2일까지 430여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인삼밭을 대상으로 8월5~6일 수확한 뒤, 8월7일까지 긴급 구매를 완료했다.KGC인삼공사와 수십 년간 계약을 해온 강원도 인삼 농업인 이주명씨는 “올해에는 비가 예년보다 많이 쏟아져 인삼밭 피해가 더

KGC인삼공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계약재배 농가를 위해 인삼 구매시기를 앞당겨 이번달초 긴급 구매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KGC인삼공사는 지난 7월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삼밭 피해를 입은 철원 등 강원 지역과 보은 등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구매를 진행, 농가 피해를 최소화했다.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삼 시료를 채취했고,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430여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인삼밭을 대상으로 8월 5~6일 수확한 뒤 8월 7

정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북한 주민들을 위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남북 간 소통 채널이 모두 닫혀 있는 상태여서 북한의 호응이 있을진 미지수다. 북한이 우리 제안에 호응한다면 예산은 정부의 '남북협력기금'을 대한적십자사가 집행하게 된다.통일부는 '대북 수해 지원 발표문'을 1일 공개했다. 우리 정부가 북한에 수해 지원을 제안한 것은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북한은 우리 제안을 공식 거부했다. 한 해 전이었던 2011년에도 수해 지원을 제안했지만 응답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