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증평종합운동장 준공 기념과 연계해 `증평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 유소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증평종합운동장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렸다.첫 대회지만 서울과 제주도 등 전국 초등학교 축구클럽 70개 팀, 8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기를 토했다.대회 기간엔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어린 선수들과 학부모들은 또 좌구산 휴양랜드 명상의 집에서 꽃차 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