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전 지역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할 위탁판매사로 광동제약과 본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6월5일부터 7월24일까지 진행된 공개경쟁입찰과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광동제약은 7월30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세부 협상을 통해 최종 파트너로 확정됐다.계약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다. 광동제약은 대형할인점,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B2B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주삼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