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21세기여성정치연합 포항시지회 회장에 손숙희 우미산업 대표가 선출됐다. 21세기여성정치연합 포항시지회는 21일 오전 포항시 북구 환여동 라메르웨딩 5층에서 회원 및 도지회, 포항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숙희 대표를 포항시지회 회장으로 선출, 취임식을 가졌다. 손숙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 출발하는 21세기여성정치연합 포항시지회의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함께 협력하며 출발하는 48명 회원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손 회장
22대 국회가 원구성 시한을 넘긴 채 여야간 극한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 여야의원들도 각각 원내 지도부의 전략에 따라 움직이면서 개별 의견은 사실상 전무하다. 여야 원내 사령탑의 방침에 따를 수밖에 없는, 이른바 ‘묵시적 당론’을 거역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류는 울산 의원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공개적으로 딴지를 걸면 시쳇말로 ‘정치적 이단아’로 전락하게 되고, 음양으로 언젠가 불이익을 받게 된다. 그럼에도 국민들은 22대 국회에선 ‘재래식 정치문화’에서 탈피, 선진 국회상을 기대하고 있다. 국회는 개별 헌법기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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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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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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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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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12시간전
대구시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등이며,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10월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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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11시간전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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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1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18명 위촉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범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에 더욱 활발하게 기여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신규 위원을 공개 모집하였고, 지원 신청한 18명 모두를 위원으로 위촉했다.신규 위원은 일반 주민부터 각급 기관장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들로 구성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진행된 6월 정기회의에서는 작년에 개최된 주민총회에서 주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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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4동, 주민자치 활성화 우수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연제구 거제4동은 지난 24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위원 14명과 함께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장려’ 수상 등 우수 주민자치회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이날 각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현황 및 마을사업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후 설천면 주민자치회의 우수한 마을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설천면의 고유지명인 ‘눈내’를 따서 이름 지은 목욕탕과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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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드림스타트, ‘뚜벅뚜벅 첫 번째 숲 속 여행’ 프로그램
울산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29일 대구 달성군 일대에서 맞춤형 프로그램 ‘뚜벅뚜벅 첫 번째 숲 속 여행’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울주군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과 그 양육자 63명 등 총 26가구가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네이처파크와 선비체험관 등 자연 친화적 장소에서 동물원 및 식물원을 관람하고, 보물찾기 등 여러 미션을 수행하면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또한 다양한 가족 단위 레크레이션과 가족 간 참꽃과자 만들기를 비롯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아동과 양육자 간 유대감 증진 및 애착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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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드림스타트, 2024년 제2차 슈퍼비전 개최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슈퍼비전은 위기아동 가정의 사례관리 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이날 회의에는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현숙 교수 및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사례관리 개입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장애 및 우울증 등의 이유로 부모가 양육 역량이 부족한 가정에 대한 사례가 의뢰되었다.박현숙 교수는 이런 경우 부모가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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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4년 어린이 가족텃밭교실 수료식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범서읍 입암리 선바위공원 일대에서 아동 동반 가족 35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어린이 가족텃밭교실 수료식’과 함께 마지막 수확을 진행했다.올해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이날까지 총 19회 운영됐다.주요 활동은 감자와 쌈 채소를 포함한 봄 작물의 식재 및 수확, 요리에서의 활용 등 어린이의 생태체험 학습과 식습관 개선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어린이들이 텃밭을 직접 일구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노력